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31120074607359
'응답' 손호준 "삼천포 김성균, 요정병 걸렸다" (인터뷰)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에게 인기는 아직 버거운 존재다. 10년 만에 인기를 처음 느껴본 그는 모든 것이 불안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인터넷이랑 친하지 않다. 휴대전화도 전화 받는 용도라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었다. 최근 어쩌다 트위터를 만들었는데 팬들이 남긴 댓글을 보는 게 정말 재밌더라. 요즘 그 재미에 푹 빠져 있다. 가끔 성균 형이 '해태, 너 핸드폰 중독됐나'라고 말씀하실 정도다. 그런데 요즘은 팬들이 나에게 신비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하던데 아직도 신비주의로 답글을 달지 말아야할지, 답글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아직은 낯설고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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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 기사 다들 보셨나요? 늦었나.. ^^:
인터뷰가 뭔가 귀여워요. 모든 것이 아직은 낯설고 고민인 해태~~ ㅎ
응사 뒤늦게 합류했는데, 요즘 해태랑 삼천포 보는 재미가.. ㅎ
응사 보기 전에는 게시판 글에
쓰레기~ 란 제목이 나오면 누가 쓰레기라는 거냐며, 클릭하곤 했는데 ㅎ
해태 트위터도 넘 귀여워요.
팬들한테 답 멘션 많이 해주는 ㅋ
암튼.. 전 갠적으로 칠봉이가 나정이 남편이었으면 한다는. ㅎ
해태도 짝지어 줬음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