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사는거 스트레스네요.
1. 빙그레
'13.11.20 2:38 PM (119.194.xxx.116)똑같은 일인.
제일 힘든 작업입니다.
지금도 백화점에서 돌고 있어요. 사기야 할텐데.
전 지금 오리털 잠자 찾고 있어요.
가격대가 너무크니 결정을 못하고 있음.2. 저도그랬어요.
'13.11.20 2:43 PM (122.35.xxx.66)그럴 땐 몇 군데 계속 돌아다니면서 보세요.
전 백화점, 동대문, 아울렛을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그러다보니 패션트렌드도 대충 보이고 저에게 맞는 옷들도 보이고 적당한 가격의 물건 나오는
가게도 보이고, 그렇게 하다 하나씩 사게되고 그랬답니다.
첫해는 말씀대로 실패해서 산 옷들 버리고, 환불하고 그런 일이 태반이었고요.
식구들 옷 사면서 구경을 많이 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가격대, 디자인, 필요한 옷들이 뭔지 보이게 되서
1년 정도 지난 후 부터는 큰 실패없이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전 체형이 바뀌어서 기본 스타일부터 사기 시작했어요,
기본 스타일도 체형이나 나이 취향에 따라서 아주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본 스탈에서
시작하면 그 다음 옷들은 잘 사게되는 것 같아요.3. 그게
'13.11.20 2:44 PM (59.187.xxx.195)없는 돈에서 사려니...그런 겁니다.
제가 그래요. ㅜㅜ
예산을 정해 놓고 자꾸 그 예산을 염두에 두고 사려니 쇼핑이 하나도 즐겁지가 않더군요.ㅜㅜ
그리고 정말 아예 젊거나 확 나이가 들었으면 모를까 어중간한 나이대 중년들이 옷 고르기 제일 힘든 듯 싶어요.
총체적 난국...ㅜ.ㅜ4. ...
'13.11.20 2:56 PM (118.221.xxx.32)하하 저도요
남의꺼 봐주긴 쉬운데 내껀 모르겠어요
패딩하나 사려고 며칠째 돌아다녔어요5. ...
'13.11.20 2:58 PM (115.90.xxx.155)저두요.옷사는거 별로더군요.
너무 메이커는 많고 내게 어울리고 가격도 어울리는 옷을 찾으려니 힘들고
발도 아프고..해서 몇몇 메이커 아울렛에서만 사고 맙니다.
해서 맨날 기본 ..무난..트레디셔널...고정입니다.6. 그린
'13.11.20 3:05 PM (59.20.xxx.186)여기도 있어요~~~^^
겨울 다 가겠어요 ㅎㅎ7. 저두 하나 추가요
'13.11.20 3:55 PM (59.17.xxx.30)매일 고민만....누가 쪽 집어 주면 좋겠네요.
여기 누가 패딩 봐달라는 글 올라오면 열심히 눈여겨 봅니다.8. 동감이에요
'13.11.20 9:51 PM (115.143.xxx.5)남편이랑 아이들 옷은 잘사지는데
정말 제옷은 넘 힘들어요
외출해야하는데 마땅히 입을게 없어서 약속도 취소하고
그러다 어제 코스트코 가서 솜패딩이랑 다운패딩 두개 십만원에 사가지고 왔는데 올겨울은 그냥그냥 지내볼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6310 | 방통위 "CBS, 뉴스하지 마", 전두환식 길.. 3 | 샬랄라 | 2013/12/31 | 989 |
336309 | 기차타고 춘천을 갑니다. 2 | cotton.. | 2013/12/31 | 1,097 |
336308 | (펌)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KOCA 10 | 뮤즈82 | 2013/12/31 | 760 |
336307 |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10 | 참맛 | 2013/12/31 | 3,567 |
336306 | 아들키우다 딸키우면 많이 다른가요? 10 | ... | 2013/12/31 | 2,288 |
336305 | 인생 모르는거예요... 26 | ... | 2013/12/31 | 13,051 |
336304 | 새해에는.. | 축산전문매장.. | 2013/12/31 | 425 |
336303 | 새해에는 뱃살을 뺄 수 있을까.. 2 | 숙원사업 | 2013/12/31 | 1,331 |
336302 | 두여자의 방 보시는 분 계세요? 4 | 두여자의 방.. | 2013/12/31 | 1,177 |
336301 | 부엌 벽안에서 계속 소리가 나요 4 | 궁금 | 2013/12/31 | 3,319 |
336300 | 구몬 선생님이나 구몬으로 자녀수업하셨던 분들께 여쭐께요. 9 | 스피릿이 | 2013/12/31 | 4,075 |
336299 | 오늘 뭐하시나요 1 | ! | 2013/12/31 | 881 |
336298 | 회의록 유출·국정원 댓글…해 넘기는 수사·재판 | 세우실 | 2013/12/31 | 506 |
336297 | 떡국이랑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12 | 신정 | 2013/12/31 | 15,591 |
336296 | 한국 종교 한목소리 ‘대통령선거 개입 비난’ | light7.. | 2013/12/31 | 761 |
336295 | 언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16 | 사랑 | 2013/12/31 | 3,491 |
336294 |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한 아이..탕약을 먹이라고 하는데요. 7 | 희망 | 2013/12/31 | 1,358 |
336293 | 달력은 어디서 사나요.. 11 | 음 | 2013/12/31 | 7,643 |
336292 | 장난으로 꼬집어서 아프게 하는 남편 기분 나쁜데 7 | .. | 2013/12/31 | 1,312 |
336291 | 카레분말 기내반입 문의 2 | 깊은맛을내자.. | 2013/12/31 | 3,631 |
336290 | 학원강사님들 50대에는 뭐 하실건가요? 15 | ........ | 2013/12/31 | 11,398 |
336289 | 김광석, 20년... 1 | 잊어야 한다.. | 2013/12/31 | 937 |
336288 |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3/12/31 | 952 |
336287 |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더 뽑아야 하나, .. 2 | 변호 | 2013/12/31 | 1,177 |
336286 | 디카에 저장된 사진 카톡으로 보내기 6 | 질문 | 2013/12/31 | 2,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