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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짝퉁 사보신분계세요?

123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3-11-20 14:06:22

중국을 가게됐는데

친구가 짝퉁시장을 데려가겠다고

사고싶은거 있으면 사진찍어오라네요

사실 전 명품에 크게 관심없는지라 그냥 구경만하려했는데

친구의 말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그냥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에 지갑이런거 산 사진 보니.. 질도 뭐 나쁘지 않아보이고요(사진이라 그런걸까요)

 

혹시 중국에서 짝퉁사보신분 계신가요?

아무래도 짝퉁은 많이 표시나겠죠?

IP : 203.226.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2:08 PM (211.244.xxx.179)

    절대 비추예요. 아무리 정교해도 표시납니다.

  • 2.
    '13.11.20 2:12 PM (121.136.xxx.249)

    울남편이 중국출장갔다가 짝퉁을 사왔는데 지퍼가 뻑뻑해요
    우리나라 저렴한 가방도 지퍼는 잘 닫히던데 지퍼가 엉망이더라구요
    얼마나 싸구려를 썼는지....그렇네요

  • 3.
    '13.11.20 2:19 PM (59.187.xxx.195)

    어디에서 사시려고요?

    그 쪽 상인들 정말 사납습니다.
    한국 사람들 안 좋아하고요.

    서양인이나 일본사람들한테 열배는 더 붙여서 팔 수 있는 걸 한국 사람들에겐 싸게 팔아야 한다고...
    흥정하다 가면 몸싸움까지 불사하는 거 봤습니다.

    주변 상인들도 동조하고요.
    우리나라 모 지하상가 상인들처럼요.
    호기심 삼아 갔다가 식겁했어요. 돌아다니는데 참 기분도 안 좋았고요.

    그리고...
    작년인가 에르메스 모조 제조 판매했던 서양인이 사형당했어요.
    그 이후로 싹 다 숨고 예전처럼 대놓고 팔지 못하니 물건들이 그냥 그렇다고 해요.

    보통 몇겹의 비밀의 방인가 그런 곳으로 가면 좋은 물건 있다...그래서 차곡차곡 깊숙히 데리고 들어가는데...들어가 봤자 비슷하다고 합니다.
    단, 들어가면 뭐든 사고 나와야 하는 무서운 분위기 조성하는 곳도 있다 해요.

    웬만하면 말리고 싶습니다.ㅜㅜ

  • 4. 태양의빛
    '13.11.20 2:21 PM (128.70.xxx.0)

    중국의 경우는 독성물질에 대한 규제가 없어 아무렇지도 않게 넣는 나라 입니다.
    화학약품 범벅으로 피부에 발진이 일어난다고 쳐도 아무도 보상 해주지 않으니 아예 안사는 것이 좋습니다. 불법적인 상거래는 되도록 안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 5.
    '13.11.20 4:01 PM (59.17.xxx.30)

    있는 진품도 들지도 않으면서 싱가폴인지 대만인지 여행가서 짝퉁공장가서 100불짜리 하나 샀는데 짝퉁이라는 생각땜에 안들게 돼요. 다신 안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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