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시세가 오르는 이유 조선족이 직접

도우미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13-11-20 12:47:19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있겠지만요

도우미 시세가 오르는 이유중하나가
조선족들이 직접 소개소를 차려 운영하고있어요

계시던 조선족 입주이모님 비자문제로 나가게되어 다른 이모님 알아보려고 시터넷 유료 열람권사고 올렸더니 하루에 5통 넘게 전화오는데 말투들어보면 --제가 조선족 입주 이모님 도움을 8년 받고있어서 잘알아요--- 2통은 조선족 사람이네요 소개소를 돈벌어 차렸다면서

그러면서 무조건 200 넘게 줘야한대요
한국 소개소는 160 이면 된다는데

결국 160 에 54세 심양분 구했거든요
저도 전업이라 별로 내켜하진 않아요 다들 ㅎㅎ

어쨌든 이제 소개소도 조선족이 직접 차려
시세 올리고있어요!!
IP : 180.134.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12:51 PM (14.33.xxx.28)

    조선족들 몸값 이제 절대 안싸요 오히려 자기들끼리 정보통이 빨라서 한국사람 인건비 똑같이 받아요
    거기다 조선족들 위생관념 자체가 없는 민족들이라 보이는데만 해놓고 굉장히 더러워요..
    절대 조선족 말리고 싶어요.. 한국말 통한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들어와서 고액벌이 하고 가는 거예요..
    조선족이라는 호칭도 없어져야할거 같아요.. 엄연히 중국사람이예요 (조선족한테 엄청 데인 일인)

  • 2. 원글
    '13.11.20 12:53 PM (180.134.xxx.17)

    전 제가 좋은 이모님들 많이 만나 그런지 조선족이라고 새서 특별히 이상하진 않았어요 근데 주변엔 데인분들이 몇 있긴해요

  • 3. 그게..
    '13.11.20 12:56 PM (14.39.xxx.102)

    입주 도우미 하실 정도면 한국분들이 나이가 좀 많잖아요.
    조선족은 대체적으로 한국분 보다 젊은 분들이 시작을 하니깐요.
    나이 경졍력이 있죠...

    저도 애둘을 중국 아줌마한테 키웠어요.
    별탈 없이 큰것으로 다행으로 생각해요.
    전 점심때도 수시로 왔다 갔다 했지만요.

  • 4. 일은 잘하는데
    '13.11.20 1:15 PM (1.238.xxx.61)

    저희 남편 어찌 믿고 집을 비우나.. 일을 할 때는 같이 있어야지... 합니다...
    그리고 너무 비싸요.. 이사람들 오전오후띠고 십만원 법니다...
    그나라수준으론 아주 고소득이죠...

  • 5. 탈북주민도
    '13.11.20 1:16 PM (122.37.xxx.51)

    어리버리하지않고
    돈잘버고 잘 살아요 영화나 드라마에 그려지는 모습은 옛날 호랑이시절 얘깁니다
    고생하며 억세게 자라나 얼마나 악착같은데요. 일잘하고 버는건데 뭐라할순없죠
    정부의 온갖 지원받으며..
    오히려 한국인이 이방인같아요 억지같나요

  • 6. ..
    '13.11.20 1:28 PM (211.224.xxx.157)

    조선족분들이 한국어가 되니 한국서 돈벌이 하기가 오히려 한국사람보다 나은것 같아요. 요새 젊은 조선족 2세들은 중국관광객들 때문에 일자리가 넘치는것 같더라고요. 면세점, 관광가이드, 명동 화장품가게등. 저 아는 면세점서 일하는 조선족 처자 지난달 월급이 500 이래요. 아마도 중국인 매출의 몇퍼센트를 가져가는 그런 체계같은데 앞으로도 중국인들 대거 관광하러 올텐데 조선족들 중국어+한국어 되서 그네들한테는 호재같아요

  • 7. ...
    '13.11.20 1:32 PM (14.33.xxx.28)

    마자요 우리나라 청년실업 심각한데 그나라 조선족 젊은이들은 일자리 넘쳐나고 고액벌이죠 상상이상으로 많이 버는거예요 우리나라에서 150벌이면 그나라에선 우리나라서 사오백벌이하고 비슷하대요
    이런식으로 중국인들 먹여살리는 돈이 얼마나 많겠어요.. 가정에 도우미아줌마 뿐아니라 식당도 지금은 조선족이 대부분이잖아요..

  • 8. 그러면
    '13.11.20 1:37 PM (141.223.xxx.32)

    청년실업 심각한데 조선족 벎은이 일자리가 넘쳐나다니 무슨 말인거죠?? 그럼 조선족처럼 같은 봉급 받고 가서 같은 일하면 되는데 지원을 안하니 외국에서 노동력이 들어오는거잖아요?

  • 9. ..
    '13.11.20 1:54 PM (211.224.xxx.157)

    한류때문에 중국서 오는 중국관광객들 엄청나요. 명동이나 동대문가면 다 중국인들이예요. 그네들 통역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중국어가 완벽히 되면서 한국말도 통하는 조선족이 딱인거죠. 그래서 젊은 조선족들..특히 조선적 젊은 처자들은 일자리가 넘쳐요. 중국어과 나와서 몇년 중국연수갔다왔다고 해서 그네들처럼 술술 되겠어요? 그리고 식당이나 도우미 건설현장 이런건 우리네 한국사람들이 그런 허드레 육체노동일을 안하려 해서 걸 대체하는 측면에서 그런거고. 외모도 같고 말도 다 통하고

  • 10. 싱가폴처럼
    '13.11.20 2:35 PM (58.143.xxx.196)

    현지인의 몇% 법으로 정해줘야 해요.
    언제고 한국사람들이 이방인으로 되있을 날 올겁니다.
    나만 비싸게 잘 대우해주고 무사했다 생각함 오산이죠.
    다문화나 동북공정인지 그 중간선 같기도 하구요.
    언제고 사회문제는 일어나지 싶어요.

  • 11. 그렇군요 ...
    '13.11.20 3:07 PM (76.104.xxx.73)

    대만에서는 필리핀 사람을 가정부로 굉장히 싸게 쓸 수 있다고 그러던데요 ..
    대만 사람한테 들었습니다.

  • 12. 시세
    '13.11.20 3:20 PM (61.82.xxx.136)

    조선족 도우미 시세 한국인과 엄연히 차이가 있어요.
    한국인과 항상 못해도 30~40씩은 차이가 나요. 200 부르는 소개소는 누굴 봉으로 아나..완전 물정 모르는 호구 어쩌다 한 번 걸려라 심정 아님 그렇게 해서 장사 못하죠.

    한국인 절대 아니에요. 근데 우리 집에 있는 아줌마는 중국에 있을 때도 농촌 지역에서 어렵게 농사 지으며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 얘기 물어보면 한족들은 어떤지 몰라도 조선족들은 이러이러하다, 어떻다 소리 많이 해요.
    철저하게 구분하던데요. 절대로 한족과 동급으로 생각안해요.
    그렇다고 또 한국인으로 자신을 절대 생각 안하고 그냥 말 그대로... 중국이 국적인 핏줄은 조선족..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아줌마 당연히 한국에서 뿌리 내리고 살고 싶어하는데 (중국은 너무 더럽고 모든게 믿을 수가 없다네요.. 나무도 잘 없고 이래저래 한국이 당연히 더 좋다고 입버릇처럼 말은 해요)
    아저씨는 가고싶어 하고 큰아들 내외도 중국 살고 그러니 언젠가 가겠죠.

    그리고 우리 아줌마 엄청 구두쇠인데 입주일하면서 악착같이 돈 모아 중국에다 이번에 아파트 사고
    큰아들 상가 산다고 해서 또 보태줄 거래요.
    근데 집, 상가 가격이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생각보다..
    중국도 물가며 집값 계속 가파르게 올라서 베이징, 상해 아니라 고작 길림성인데도 아파트, 상가가 전부 1억이 넘더라구요.
    근데 이 아줌마 식구들 중국에 그냥 머물렀음 절대로 집도 못사고 상가가 뭐에요?
    꿈도 못 꿀 재화를 우리나라에서 벌어서 다 모아 다시 중국에다 재산 사들이는거잖아요.
    우리네 예전에 독일 사우디 가서 돈 벌어 고국에다 돈 부쳐 집 사는 거랑 똑같죠.

    이렇게 조선족들이 돈 벌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워킹맘들은 엄청 많아졌는데 육아 관련해 우리나라 아직 뾰족한 수가 없다는거죠.
    한국인으로 입주 구하기는 별따기고 노동 현장에서도 예전같음 완전 단순직만 외국인이었는데 요즘엔 반장 이상도 전부 조선족들이래요...
    취업할 자리 없네 어쩌네 해도 이런 자리들이 메꿔지지 않으니 결국 외국인들에게 돌아가는 거에요.
    여기 82에도 가끔 보면 마트 캐셔 자리조차 귀하고 일할 데가 없다고 푸념들 하시는데...
    애 보는 일, 식당일 아직도 많이 넘쳐나요.
    근데 이런 건 또 기피들 하시죠....

  • 13. 태양의빛
    '13.11.20 4:00 PM (128.70.xxx.0)

    한국인이 기피해서가 아니라 조선족이 인력소개소 차려서 담합하면 한국인들은 지원해도 소개 조차 못받습니다. 현실이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 그들만의 리그가 된 것이죠.

  • 14. 태양의빛
    '13.11.20 4:06 PM (128.70.xxx.0)

    북한에서 탈출한 진정한 탈북자인지 조선족이 탈북자 행세 하는 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네덜란드에서도 난민 넘어오는데, 네덜란드로 넘어온 탈북자들이 어떻게 왔느나면 조선족 소개 - 결국 조선족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탈북자 감시가 삼엄하고, 탈북하면 중국 공안이 북한으로 돌려보내거나 조선족 장기밀매꾼 인신매매범에게 걸리면 조선돼지로 불리우며 식육 및 장기매매로 유통이 되거나 농촌지역 여성이 드문 곳에 팔려가거나 하는 현실에서 진정한 탈북자가 몇 명이나 될까 의심스럽습니다.

  • 15.
    '13.11.20 4:08 PM (110.70.xxx.147)

    조선족 간병인 7만원, 한국인 65,000
    조선족은 일주일에 한번 쉬러 길에 차비도 갈래요.
    일주일에 50만원

  • 16.
    '13.11.20 4:20 PM (110.70.xxx.147)

    모란역에서 조선족 환영 문구로 피부미용 머리미용사 교육 전딘지 나눠주는 것도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556 사이버사 정치개입 '내부 증언' 봇물 터져 2 진실을 알리.. 2013/11/20 652
321555 40-50대 님들 친구 몇명 있으세요? 정말 힘들때 의지할수있는.. 22 .. 2013/11/20 5,273
321554 올레 tv해지...힘드네요 2 망할 이통사.. 2013/11/20 4,805
321553 아이챌린지 추천인 해주실 분 계신가요? 8 첫눈 2013/11/20 713
321552 딱 봐도 기 쎄 보이는 사람들이요. 8 .ㅇ. 2013/11/20 4,998
321551 유치원에 영어강사 파견하는 업체랑 일해보신 분 있나요? 3 궁금 2013/11/20 1,581
321550 꼭 알아야 할 '원격의료' 10문 10답 원격의료문제.. 2013/11/20 666
321549 토요일 오전10-11시, 청담->이대 택시 막할까요? 1 교통전문가님.. 2013/11/20 613
321548 운명이 있을까요? 소중한인생 2013/11/20 880
321547 벽면에 거울을 부착하고 싶어요. 3 백설 엄마 2013/11/20 1,118
321546 수능 마친 고 삼 아이가 7 프리리 2013/11/20 2,362
321545 초등전 아무것도 안시키는거...너무 안일한 생각일까요? 9 진짜궁금 2013/11/20 1,821
321544 온수매트 사용하면요... 6 .. 2013/11/20 1,615
321543 길이가 긴 패딩 찾고 있는데, 이건 어때요? 16 춥다 2013/11/20 3,072
321542 어디 토종 된장 살만한 곳 없을까요? 9 된장사고픈맘.. 2013/11/20 1,985
321541 남자 구스 내피들어간 코트 좀 봐주세요. 4 .. 2013/11/20 1,065
321540 딱 밥한그릇만 하는방법 12 아짐 2013/11/20 2,412
321539 고기 중독인가봐요...어떻게해요? 6 삼겹살먹고싶.. 2013/11/20 1,587
321538 눈이 자주 충혈되는데 방법 없나요? 1 알레르기 2013/11/20 865
321537 우유 데워서 보온병에 담아 두면 안되나요? 5 따뜻한우유 2013/11/20 6,475
321536 세상이 험하니 별에 별 의심이 다 생기네요... 1 2013/11/20 1,087
321535 시간제 교사 하고싶은데 뭘 준비하면 될까요? 15 ... 2013/11/20 3,250
321534 저도 그 유명한 쌍화차 구입했어요 6 멎지게 2013/11/20 2,780
321533 아이가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데요 4 만쉐이 2013/11/20 798
321532 노무현 연기한 송강호 이번 영화 대박나겠죠? 12 ... 2013/11/20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