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쓰다가 몸에서 사리 나올 지경이네요
작성일 : 2013-11-20 07:40:55
1700676
큰아이 낳고서부터 계속 같은 도우미를 쓰다가
이번에 둘째 낳고 산후도우미 역할까지 하고계신데..
힘드신건 이해하겠지만 분명 공짜가 아니라 그만큼 댓가를
드리고 있는데도 아침마다 뚱한 표정으로 하기싫은 티를 내시니 산후조리가 아니라 돈내고 스트레스 받는 격이네요
아이를 맡긴 입장이라 또 저의 바보같은 할말 못하는 소심한 성격탓에 완전히 주객이 전도되었네요
게다가 눈치가 얼마나 빠르신지 본인 실속은 다 챙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얄밉기도 하구요 다른 도우미로 교체하고 싶어도 워낙 복불복이라 쉽지가 않네요
복직하가 전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괜히 푸념만 늘어놓고 갑니다 에휴...
IP : 218.152.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0 7:50 AM
(219.241.xxx.209)
님이 집에 있어도 이 지경인데 복직하면 유세가 더 할거에요.
바꾸세요, 이보다 더 하진 않을겁니다.
2. 산후도우미
'13.11.20 8:08 AM
(218.209.xxx.182)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따로 드리시나요?
같은 돈이거나 그저 생색 징도의 금액이라면 안하고 싶을수도 있죠.
3. 어렵긴 하지만
'13.11.20 8:09 AM
(105.229.xxx.47)
솔직히 말해 보세요.
이러이러해서 불편하고 어려워 복직하면 더 걱정이되어 스트레스라고....도우미 바꿔야하나 고민중이라고...남편핑계 좀 대시고요.
너무 힘드심 말씀하세요,제가 다른 분 알아볼게요 라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서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하세요.
4. 산후도우미는
'13.11.20 8:32 AM
(39.7.xxx.47)
아이 추가 한명 따로 더 줘야하나봐요.
보수를 명기하시고
일 양을 말씀하시면 객관적으로
봤을때 판단이 쉽겠는데요.
산후관리는 또 일반 도우미랑 틀리더라구요.
더 비싸고 일은 전반적으로 안하고
특별한 서비스가 들어가 있는거같아요.
산모 맛사지등요.
와이셔츠도 하루에 한개만 다려주고
정해진 업무만 하나봐요.
5. 대화
'13.11.20 8:45 AM
(1.229.xxx.168)
원래 뚱한 표정으로 스트레스 전파하셨던 분인지
아님 둘째 태어나고 그런 표정이 나왔는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원래 그런분이라면 심신건강을 위해 다른분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고
그게 아니고 가사도우미+산후도우미 역할이 더해졌는데
아무런 액션이 없어 심퉁이 난건 아닌지 알아보심 좋겠네요.
6. 애둘엄마
'13.11.20 8:56 AM
(211.234.xxx.95)
오늘 아침에 오셔서 말대신에 저도 기분나쁜 표정 지었더니 눈치 빠른 우리 아주머니 바로 평소에 안하건 행동 하시면서 오바하시네요 에휴 너무 눈에 보이네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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