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연생 많이 힘든가요?

123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3-11-20 04:44:54
말띠, 양띠 연연생 생각하고 있는데요..
연연생이면 많이 힘들까요..???
키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28.21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5:35 AM (121.160.xxx.147)

    친구가 연년생을 낳았어요. 둘째가 이제 50일 정도 되었는데, 집에 갔더니 둘째는 업고 첫째는 안고 있더라구요. 키가 150 겨우 넘는 친군데...
    연년생은 생기면 어쩔 수 없이 낳는거지 일부러 할 것은 아닌 같아요.
    임신, 출산에 몸도 많이 힘들구요.

  • 2. ...
    '13.11.20 8:41 AM (221.138.xxx.213)

    반대예요
    두살터울도 힘들어요

  • 3. ..
    '13.11.20 8:58 AM (219.241.xxx.209)

    애도 애지만 연달아 출산은 엄마몸이 훅! 갑니다.
    생겨서 낳는건 몰라도 계획 임신으로는 비추천합니다.

  • 4. never
    '13.11.20 9:07 AM (220.69.xxx.125)

    절대 반대에요.

    저는 둘째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낳았지만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요.
    출산한지 7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체력 회복 안되었구요
    (출산 전엔 피곤이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내 몸의 기가 훅 빠져나간 느낌이에요)
    두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해요ㅜㅜ

  • 5. 행복
    '13.11.20 10:11 AM (203.142.xxx.231)

    연년생낳고 10년이상 체력 바닥인 상태였어요
    누가 옆에서 계속 같이 키워주실 분 없다면 생각 다시해보세요~
    큰아이에게 미안한 건 저뿐만이 아닌가보네요...

  • 6. 슈르르까
    '13.11.20 11:26 AM (121.138.xxx.20)

    저도 반대예요.
    14개월 터울 딸 둘인데 큰애랑 작은애랑 기저귀 같이 찼어요.
    작은애 나오기 전에 큰애 우유 떼느라 무리한 감도 있구요.
    엄마 몸이 힘드니 애들한테 여유있게 대하기가 힘들었고
    애들이 예쁜지도 모르고 키웠네요.
    다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놓으니 남들은 한가해서 좋겠다 말들 하지만
    애들한테 충분한 사랑과 관심 못 준 것이 두고두고 미안해요.
    체력 회복되는 데에도 윗님 말씀처럼 10년 이상 걸린 듯..

    자매간에도 나이 터울이 너무 적으니 경쟁 구도가 심하구요,
    언니에게 언니 노릇 하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동생에게 무조건 언니 말 따르라고 가르치기도 미안했어요.
    차라리 쌍둥이가 낫겠다는 생각 많이 했네요.

  • 7. ....
    '13.11.20 11:57 AM (39.117.xxx.6)

    적극 추천 입니다,,13개월차로,,낳았는대,,,딱 일년만,,작은 아이,돌때까지만,,나는 없다 생각 하시고,키우심,,그 이후는 정말,,,2살 차이,터울 보다도,,,엄마가 안정이,됩니다,애들도 좋구요,,그 일년은 정말,힘듭니다,,,연속2시간을 자보는게 소원일,정도로,그러나,,,연년생은 키울만 합니다,,,부모가 가르치기 나름입니다,연녀생..아주 잘 놉니다,,,

  • 8. 123
    '13.11.20 10:56 PM (128.211.xxx.54)

    원글자에요..답글 감사합니다!! ^^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고민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45 82 파급력 엄청나네요. 솔직한 글 못올리겠어요 29 ... 2013/12/30 13,704
336144 눈썹염색을 했는데요 1 .... 2013/12/30 1,150
336143 부동산 관련 질문드릴께요. 1 .. 2013/12/30 920
336142 홍콩인데 홍콩유심칩끼우니 로밍한 남편에게 전화가 안되요 2 급해요 2013/12/30 3,682
336141 가사도우미분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처음이에요 2 힘들어 2013/12/30 1,025
336140 5명중 1명 있는게 여풍이라... ㅋ "눈치보기&qu.. 변호인 2013/12/30 528
336139 미친전세값 !!미친정부!! 3 ㅇㅇ 2013/12/30 1,928
336138 코스트코 롯데등 일본 8개현에서 대량수입 2 방사능 2013/12/30 2,202
336137 제1회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 스윗길 2013/12/30 1,184
336136 철도파업 철회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4 ... 2013/12/30 1,242
336135 식구셋 외식할걸 못찾겠네요 ᆞ세명 5 세명 2013/12/30 1,406
336134 영어 질문 : be closed till 6th of Jan ?.. 15 질문 2013/12/30 1,581
336133 전복죽 끓일때도 혹시 멸치다시마 육수쓰면 더 맛있나요? 3 .. 2013/12/30 2,823
336132 [이명박특검]김근태의 몸, 한국민주투쟁사의 기록 4 이명박특검 2013/12/30 1,132
336131 인격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궁금해져요 21 .. 2013/12/30 6,107
336130 작년 과학기술인 1500명 박근혜 지지...그런데 ㅋㅋ 3 엡팍링크 2013/12/30 1,925
336129 스웨덴 아기 기저귀 리베로 어떤가요 5 쭈니 2013/12/30 1,104
336128 천차만별 점빼는 가격.. 4 ll 2013/12/30 6,469
336127 고대 정경대 합격할 정도면 공부를 어느 정도 잘 하는 건가요? 20 궁금 2013/12/30 3,768
336126 급질) 컴을 새로 샀는데 메모장이 안 보이네요 2 무식한 뇨자.. 2013/12/30 565
336125 묵은지에서 젓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2 김장 2013/12/30 2,061
336124 긴급생중계 - 국토교통위_철도발전소위 & 파업철회 발표 .. 1 lowsim.. 2013/12/30 681
336123 시드니에 거주하는 국민tv 조합원 입니다 6 나무이야기 2013/12/30 1,297
336122 경찰관 눈 찢었다? 채널A ‘전교조 탄압’ 왜곡 로펌까지동원.. 2013/12/30 513
336121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어버렸어요. 11 패닉 2013/12/30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