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트-비싼 걸로 사야하나요?

니 트라면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3-11-20 01:20:13
당근이지, 비싼 게 좋은 거여... 라 마시고 ㅎㅎ
전 늘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퓨리나 뭐 그런 것들만 입었어요 4-7 만원 짜리

그런데 우연히 모그에서 정가 40 만원정도의 목폴라 입어보고 아~~~~~~~~~악 이 오묘한 색감, 감촉, 핏 완전 가버렸습니다.

아, 그럼 매일 입는거니 겨울 목폴라, 값을 확 올려야 할까요?
참, 따뜻하면서 실용적인 소재, 배합도 좀 알려주세요!!
캐시미어 알파카 라마 양모 모 모헤어 많기도 하여라~~~~~!!!!
IP : 175.211.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13.11.20 1:33 AM (182.216.xxx.95)

    40은 좀 비싸네요...
    하지만 능력되면 사는 거구요...
    아우터 40은 당근 사지만,
    목폴라 40은 상위 3프로 아닌담에야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겨울내내 그것만 입고 다닐것도 아니고....

  • 2. 원글이
    '13.11.20 1:35 AM (175.211.xxx.9)

    아, 40 만원짜리 재작년꺼 9 만원 팔던 거 입어봤사옵니다 ㅠㅠ
    이제 한 15-20 정도로 올려보려던 참이었사옵니다 ㅠㅠ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3. 적당
    '13.11.20 1:51 AM (211.192.xxx.85)

    적당하지 않나요? 다만 캐시미어 100%가디건 입으면 실내에선 땀나요.. 목폴라는 너무 더울지도.
    그리고 가볍고 감 좋으면 세탁 한 번 할때마다 양모가 만원어치씩은 빠져오는 느낌이예요. 나일론 섞인 보세는 짱짱히 남아도ㅜㅜ

  • 4. ᆞᆞᆞ
    '13.11.20 8:25 AM (223.62.xxx.221)

    저는 사시라고 조심히 추천하고 갑니다 3년전 타임에서 순모 목티 큰맘먹고 샀는데 정말 새털처럼 가볍고 얼마나 포근한지 몰라요. 아직도 목늘어남 없구요.제가 추위많이타서 그런지 최고네요. 니트 좋아해서 이런저런 니트 많이 입어봤는데 살때만해도 가격땜에 몇번씩 망설였는데 이정도로 자주. 그리고 행복하게 입다보니 담에도 살것 같아요. 겨울도 아주 길고 목티는 이런저런 아우터에 잘 입어지고 정말 착용감도 최고네요.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하고. 추위 많이 타시면 사세요.

  • 5. mm
    '13.11.20 8:26 AM (211.210.xxx.203)

    니트는 관리가 어려워서요.
    좋은소재일수록 반드시 드라이 해야되고요.
    물로빨면 바로 줄죠.
    적당한 중저가 소재는 집에서도 세탁가능한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니트라는게 입을때도 약간 조심해야되잖아요. 올이 걸릴수도있으니...

    제생각엔 니트 라는게 수명 이 그렇게긴옷은 아닌것같아요.


    전 드라이맡기는게 싫어서 되도록 물세탁 가능옷을 삽니다..석유냄새같은게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89 직장 상사인 친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어쩌라고 2013/11/30 3,838
325388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14 폴고갱 2013/11/30 3,194
325387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윤도현하고 박정현이 부른 팝송이.. 6 ,. 2013/11/30 2,865
325386 서울과기대와 건국대 13 이해가안되서.. 2013/11/30 5,355
325385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2,943
325384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715
325383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587
325382 영혼에 대한 글 검색 하다가 좋은 글 을 봤어요. 44 관점 2013/11/30 4,655
325381 뽁뽁이 진짜 좋네요 8 냐옹냐옹 2013/11/30 3,315
325380 오늘 응사......재미 없었따는........ 33 ㅜㅜ 2013/11/30 8,142
325379 6.10 민주항쟁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아요. 3 민주만세 2013/11/30 747
325378 (내용펑)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8 늦은밤 2013/11/30 2,000
325377 혹시 차앤박 프로폴리스세럼 써 보신분 3 ... 2013/11/30 2,061
325376 리플이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신조협려 2013/11/30 3,491
325375 노래교실사당쪽 추천해주세요 방실방실 2013/11/30 574
325374 외신, 천명의 스님들 부정선거 규탄 시위 신속 보도 6 light7.. 2013/11/30 953
325373 지금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1 ㅇㅇㅇㅇ 2013/11/30 1,505
325372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스위트맘 2013/11/29 2,756
325371 못난이주의보 2 ㄷㄷ 2013/11/29 1,439
325370 저 아는 분은 남들 경조사면 장부책을 들여다 보는데, 4 ㅇㅇ 2013/11/29 1,496
325369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28   2013/11/29 23,306
325368 꽃보다 누나 재미있었나요? 21 아 몰라 2013/11/29 10,088
325367 꽃누나 꿀잼^^ 46 알루 2013/11/29 13,347
325366 지방에 이사 와서 안 좋은 점. 3 ........ 2013/11/29 2,734
325365 김연아 역대 클린한 경기와 프로그램 리스트 알수없나요 3 김연아 2013/11/29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