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럽영화인데요 아시는 분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3-11-20 01:04:19
십수년전에 티비에서 한 영화구요
코펜하겐이 배경이었던 거 같아요
대충, 남자가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다
아내 닮은 여자를 만나 사랑하는 내용인데
그 여자를 죽은 아내로 아는 것 같았어요 반미친 거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그 여자와도 헤어졌나 그랬을 거에요
IP : 58.234.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1:07 AM (59.152.xxx.91) - 삭제된댓글

    혹시..마리안의 허상?

  • 2. ..
    '13.11.20 1:16 AM (58.234.xxx.125)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찾아봤는데 본지 너무 오래 돼서 긴가민가 하네요
    혹시 그 영화에서 남자가 아내사진들을 방 사방에 붙여놓고 누워있는 장면이 있나요?
    그럼 맞는데..

  • 3. 네이버
    '13.11.20 1:35 AM (203.226.xxx.43)

    네이버에 치니까 내용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건축가인 필립은 아내 마리안과 함께 서점을 경영한다. 그러던 중 마리안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필립은 아내를 못잊어 한다. 일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필립의 서점에 아기를 안은 한 젊은 여인이 들어선다. 그런데 그 여인이 죽은 아내 마리안과 너무도 닮은 사실을 안 필립은 놀란다. 서점을 찾은 그 여인은 트리스탄과 이졸데라는 책을 찾지만 필립의 서점에는 없다. 가까스로 그녀의 주소를 안 필립은 책을 구하면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첫 댓글님이 올려주신 영화 내용이요.
    어떤가요 원글님?

  • 4. 고맙습니다
    '13.11.20 1:54 AM (58.234.xxx.125)

    맞는 것 같아요 네이버 후기 읽으니..
    세상에나 1991년도에 티비에서 한 영화네요
    저는 제가 이십대 초중반에 봤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1 때 본 영화군요 ㅎㅎ
    아무튼 너무 오래된, 유명하지 않은 유럽영화라 아시는 분이 있을 거라 기대를 안 했는데,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참, 그 당시 엠비씨에서 유럽영화 특집으로 이 영화 말고
    덴마크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내용은 기억 안 나고ㅎ 그냥 남자가 주인공, 침침하고 축축한 밤이 배경으로 자주 나왔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61 집에 블라인드 설치한분들, 청소는 어찌하시나요? 4 궁금 2013/11/19 2,305
323760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걱정 2013/11/19 1,808
323759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eee 2013/11/19 3,515
323758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유치원 2013/11/19 953
323757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김장 2013/11/19 987
323756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2013/11/19 3,280
323755 엄마가 되고 보니.. 1 애엄마 2013/11/19 1,327
323754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이상해 2013/11/19 6,135
323753 애완견토이푸들 8 애완견.. 2013/11/19 1,674
323752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집배원 2013/11/19 8,832
323751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커쇼 2013/11/19 4,273
323750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197
323749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3,046
323748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387
323747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275
323746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238
323745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357
323744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750
323743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201
323742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2,067
323741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3,082
323740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578
323739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3,090
323738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693
323737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