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주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나온다고 하는대
제가 얼마전 사주보고 궁금해서져서요.. 전 31살에 결혼운있다고 나왔는데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셧어요? 남편직업도 맞추나요?
정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맞던가요?
자기 사주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나온다고 하는대
제가 얼마전 사주보고 궁금해서져서요.. 전 31살에 결혼운있다고 나왔는데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셧어요? 남편직업도 맞추나요?
정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맞던가요?
전혀 아닌 사람과 결혼했지요.
안맞아요ㅠ 믿지마세요
자기 사주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나온다고 하는대
-> 사주쟁이가 아니라 귀신이네요? 도대체 어디에서 ㅋ 그런걸 맞춘다는건지..
배우자 운이 좋다 (돈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좋은걸수도) 이런건 있어도 외모?집안????
그런거 가르쳐주는 철학관은 없던데요
대충 보는 법이 있긴 하더라고요
전 비슷하게 만났어요.
26세 이전에 결혼할 거랬고 남편은 연상에 돈많고 학벌좋고 공주대접에 하고픈건 다 하게 해주는 사람 만날거랬는데
25세에 결혼했고 남편은 5세연상에 집안좋고 학벌좋고 정말 공주대접 해줘요^^
지금은 애 둘 낳고 잘 살고있구요.
사주보는 곳마다 저런맥락으로 말하더니 진짜 그래요~
명리학 공부 좀 했지만
외모까지 나온단건 금시초문이고요
각설하고 내 사주상의 남편과
실제의 남편이 90프로이상
부합합니다
헌신적이고 착한 사람
합이 제대로 잘 들었는데
전생의 인연이라는 말도 여러번 들었어요
전 시댁남편 다 맞았어요
제 사주에 관?? 이 있는 남자를 만날거고 남편자식복이 있는편이고 75년생 토끼띠와 연이 있다했는데 결혼얘기 오간 남자가 남편포함 3명있었는데 모두 75년생 토끼띠였어요. 애들은 어려서 모르겠고 남편복은 괜찮은거같아요 이직까진;
아뇨. 안맞아요.
사주대로라면 전 장동건과 결혼해 외국에 살고 있어야 해요~
남편복 없다..남편복 적다...공통으로 나왔고..저 자신이 좀 볼줄 알아서 챠트 봐도 뻔한 진실....
복있다더니 그러네요
2010년 경인년에 남편 만난다는것도 맞췄고 직업 의사라는것도 맞췄어요.. 키는 별로 크지 않다는것까지..남편키 170 으로 저랑 동일.. 심지어 이런 남편감은 아파트에서 살아도 5층이하 저층만 좋아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5층서 살고 있고 고층 아파트 싫어하네요 땅에서 멀어질수록 안좋다나 뭐래나.. 쓰고 보니 엄청 잘 맞네요ㅡㅡ
사주 보면서 키가 작을거라고 해서 그럼 제 미래 남편은 못생겼나요ㅠ 실망했더니 아냐... 괜찮게 생겼어..깔끔하게 생겼어.. 이랬는데 진짜 제 남편 미남소리는 못듣지만 샤프하고 단정하다는 소리는 많이들어요.. 암튼 신기하네요
어머님이 다니시던 곳에서 27살에 만나는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10살때부터 들었어요.
근데 진짜 27살 음력 1월2일에 만난 남자랑 결혼^^
나이드니 더 세밀하게 27살, 29살 두 남자가 있는데 어쩌구저쩌구 결론은 27살이 더 낫네,
성격은 어떤 사람이네, 애는 어떻게 될거라네 시어머니 자리는 어떻네 등등 계속 들었지요.
남편에 관한건 다 맞고요 아이는 자라면서 맞는지 지켜보려고요.
전 90%이상 맞았어요.....만나고나서 예전 수첩에 적어놓은거보니 소름끼치더라구요....나중에 물어보니 저희 남편한테도 제가 나왔고요......그런 사람 만난다는 확률이니 어느 정도 흡사하면 결혼하시면 될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7913 | 노인들 얼굴떨림 증상 15 | qjk | 2013/12/07 | 9,929 |
327912 | 월드컵 조 추첨을 3방송에서 2 | lemont.. | 2013/12/07 | 753 |
327911 | 여성리더십 평가 | 행복 | 2013/12/07 | 425 |
327910 | 김연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 5 | 내가 | 2013/12/07 | 2,752 |
327909 | 자꾸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 정신병일까요? 15 | 미치겠어요 | 2013/12/07 | 4,601 |
327908 | 임신중 치질...경험자분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10 | 임산부 | 2013/12/07 | 3,352 |
327907 | 연아인터뷰하는거 보면 29 | joy | 2013/12/07 | 11,267 |
327906 | 국민 절반이 자신을 하층민으로 생각한다는 기사 보셨나요? 9 | ㄷㄷ | 2013/12/07 | 1,525 |
327905 | 교정이 끝나고 신난 여인의 미소 1 | 우꼬살자 | 2013/12/07 | 1,625 |
327904 | 연아가 많이 말랐네요. 6 | ... | 2013/12/07 | 3,235 |
327903 | 피부 여드름에 대한 해결책. 개인적 경험 17 | ... | 2013/12/07 | 10,900 |
327902 | 피겨에 대해 잘 아는 분께 여쭙니다 10 | 피겨 | 2013/12/07 | 1,758 |
327901 | 카톡에게 전화걸기 삭제할 수 있나요? | 카톡 | 2013/12/07 | 787 |
327900 | 재수가 나을까요? 편입이 나을까요? 18 | 심란 | 2013/12/07 | 3,566 |
327899 | 미샤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 ... | 2013/12/07 | 1,904 |
327898 | 빙상위의 발레... 2 | 갱스브르 | 2013/12/07 | 1,846 |
327897 | 수시 논술에서 영어는 1 | 클린 | 2013/12/07 | 941 |
327896 | 아이고 연아야...ㅠㅠ 25 | 어릿광대 | 2013/12/07 | 15,542 |
327895 | 초등 딸아이의 강박증 병원 갈 정돈가요? 21 | 심각 | 2013/12/07 | 5,465 |
327894 | 마오는 나오나요? 9 | 못난이 | 2013/12/07 | 2,418 |
327893 | 정작 김연아 선수는 의상 신경 안 쓴 듯...ㅎㅎㅎ 22 | ... | 2013/12/07 | 7,922 |
327892 | 고양이 머리크기 5 | ㅇㅇㅇ | 2013/12/07 | 1,197 |
327891 | 사람한테 당한 사례 모아봐요 3 | 행복 | 2013/12/07 | 1,819 |
327890 | 참 어떻게 고대 물리학과를 한양공대 따위와 비교하는지.... 16 | 샤론수통 | 2013/12/07 | 6,999 |
327889 | 만델라 대통령이 하셨다던 이 명언... 6 | 박사퇴 | 2013/12/07 | 1,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