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고생한 흔적으로
얼굴에 주근깨, 잡티가 많고 햇볕에 타서 피부도 검어요
화장품 살펴 보니 기초는 많은데 얼굴 카바할 제품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하나 있는 비비랑 팩트 발라주니
36살 젊은 나이라 그런가 먹기는 잘 먹던데
피부가 검어서 왜 하얗게 덮인 듯한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어서요
할머니들도 멋쟁이 할머니 아니더라도
화장 모르던 늙은 피부라도 특별한 날 화장하면 곱더만
이 젊은 새댁을 어떻게 꾸며줘야 할지..
오늘 그 집 있는 화장품으로 제가 기본 가르쳐 주고 발라줬는데
젊어서 괜찮던데 세련된 피부톤 느낌은 안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