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계로 같이 둘이서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서
며칠 같이 작업하는 모습 보였는데
회사 마눌이라는 둥, 둘이 부부같이 잘 어울린다는 둥
두사람다 가정 있는 유부 남녀인거 뻔히 알면서
이렇게 놀려먹는 것로 낙을 삼는 회사 동료들..
어떻게 해야 입을 꽉 막을 수 있죠?
프로젝트는 앞으로 이주 더 남았고
팀웍 생각해서 그런 농담 들어도 웃고 넘기긴 하는데
좀 도가 지나치네요..
정색하고 농담을 되받아치긴 회사에서 농담도 못웃어넘기는 간장종지 소리 들을까 두렵고
그렇다고 듣고있기엔 너무 역겹고 짜증나고..
여자가 사회생활하기 참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