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놈.. 이 욕인가요?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3-11-19 12:05:57

반대로 나쁜년은 어감이 놈에 비해 아주 안좋지만

친하면 상대방이 놀릴때 나쁜놈~ 정도로 농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정색하길래

정중하게 사과하고 주제를 바꿔서 다른 얘기 했어요.

 

전 그 정도는 가볍게 여겼는데

반성해야 겠어요.

IP : 58.14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에따라
    '13.11.19 12:07 PM (121.132.xxx.65)

    욕이 될수도 있고
    웃고 넘길 수도 있고요.
    누구 한테 하셨는데요?ㅎ

  • 2. ...
    '13.11.19 12:08 PM (118.221.xxx.32)

    욕 맞아요
    아주 아주 허물없는 사이에 농담으로 쓸수도 있지만..

  • 3.
    '13.11.19 12:14 PM (58.142.xxx.123)

    누구한테 그랬냐하면..
    저 다욧중인거 알면서 치킨 먹는다고 자랑하던 분에게
    나쁜놈이라 했습니다 ㅋㅋㅋ

  • 4. ...
    '13.11.19 12:18 PM (117.111.xxx.33)

    친구한테나 쓸말

  • 5. 나쁜놈이네요.
    '13.11.19 12:38 PM (116.120.xxx.104)

    치킨 먹는다 자랑을 할 정도면 나쁜놈 소리에 웃어넘길 정도 되야죠.
    아님 다욧하는 사람한테 치킨 자랑을 말던가...

  • 6. ..
    '13.11.19 12:41 PM (219.241.xxx.209)

    다욧중인거 알면서 치킨 먹는다고 자랑하는거나
    그래서 나쁜놈 소리 들었다고 정색하는거나
    ㅉㅉ 차암 못났다.

  • 7. 욕은욕이지요..
    '13.11.19 12:44 PM (121.135.xxx.167)

    욕은 욕이지요.. 서로의 상황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게 불쾌하냐 아니냐가 나뉘겠죠..
    근데 자랑하던 그 분과는 어떤 관계 신지요??

    좀 다른 얘긴데..
    남편이 결혼 전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아무리 설득해도 넘어오지 않았어요.. 저 완전히 맘 돌아섰거든요.. 도저히 안되자 남편이 포기하고 저에게 던진 말.. "나쁜 기집애 술도 한 잔 안 사주고.." 저 이 말에 열받아서 그래 내가 너 술사준다 하고는 둘이 술마시면서 얘기하다가 제가 뭐에 홀렸는데 완전 맘 풀려서 결혼해서 지금껏 살고 있어요.. 나쁜 기집애 라는 욕이 저희 부부를 엮었어요..

  • 8. 욕은 욕인데..
    '13.11.19 1:04 PM (14.37.xxx.80)

    친한 사이라면..별로 욕으로 들리지는 않을 그런 욕이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29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 다봤어요(스포포함) 6 흑... 2013/12/30 2,663
336028 간식만들기 2 *** 2013/12/30 806
336027 글내용은 삭제합니다... 41 밍크코트 2013/12/30 6,881
336026 ‘코레일 부채 17조’ “이명박,국토부,오세훈" 때문.. 2 이명박특검 .. 2013/12/30 1,185
336025 기타를 사고 싶어요?? 2 2013/12/30 934
336024 산본, 금정, 의왕 어디로 집을 구해야할지 고민이예요 7 moving.. 2013/12/30 2,100
336023 추간판 탈출증 상해? 질병? 3 ... 2013/12/30 1,860
336022 양주 시세는 어디서 참고하면 되나요? 중고매매시 2013/12/30 653
336021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53 길벗1 2013/12/30 2,327
336020 흙(돌)침대..절전 노하우 공유하기 4 솔로몬 2013/12/30 1,699
336019 머리 기름냄새 나기 시작하는 아이...샴푸 뭐로 쓸까요? 9 샴푸 2013/12/30 6,671
336018 시어머니 유품을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8 싱글이 2013/12/30 3,790
336017 대학 신입생들 옷,신발,가방.. 어디서 사주셨어요? 7 ,,, 2013/12/30 1,996
336016 오늘 미세먼지 심한거 아닌가요? 신호 2013/12/30 658
336015 이렇게 뜨거워졌다가 한방에 식어버리나 ... 2013/12/30 1,037
336014 파업철회? 그래서 민영화 안하겠단건가요? 1 2013/12/30 1,311
336013 '부자 증세' 의견 접근…1억 5천만 원~2억에 무게 9 세우실 2013/12/30 1,836
336012 일주일만에 12만, ‘독재1.9’ 흥행돌풍 이유는? 2 이명박특검 2013/12/30 1,620
336011 가끔 머리 한쪽이 지끈하면서 아픈데 병원가야할까요? 2013/12/30 1,004
336010 영어학원에서 같은반 수강생... 1 ... 2013/12/30 1,036
336009 식사 에티켓 없어져가는것.이것도 노화현상일까요? 5 2013/12/30 2,445
336008 김포공항에서 천안 가는 공항버스 알려주시겠어요.? 2 ㅇㅇ 2013/12/30 1,929
336007 올해 서울시 일반행정직 6 알려주세요~.. 2013/12/30 1,316
336006 철도발전소위에서 무엇을 논의한다는 거죠? 민영화반대 2013/12/30 503
336005 철도노조 파업 철회.... 12 ??? 2013/12/30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