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 왜이리 맛있을까요?

파김치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3-11-19 11:48:55
파몇단사서 파김치 담았는데 막담아도 맛있고 익어도
너무 맛있네요 약간 젓갈맛이나야 더 맛있는듯해요
친정엄마가 제가 파김치 좋아해서 또 담아서 보내주셨는데
방금 뜨거운 밥에 얹어서 먹는데 고기반찬보다 맛나네요
ㅎ파김치 좋아하시는분들 안계신가요?
IP : 110.70.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결
    '13.11.19 11:51 AM (124.49.xxx.140)

    좀 가르쳐주세요!
    전 제가 담가먹는데..맛이없어서 그냥 묵혀두고 있답니다^^:;

  • 2. 저요~~
    '13.11.19 11:58 AM (211.112.xxx.30)

    좋아하는데 문제는 남이 담가준 게 맛있다는..ㅎㅎㅎㅎㅎ
    너무 좋아해서 밥하고도 먹고 라면하고도 먹고..

    먹고난 뒤에 밖에 나가서 입냄새날까 고민도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 3. ..
    '13.11.19 12:05 PM (72.213.xxx.130)

    맞아요. 파김치는 바로 담근 것도 생생한 맛으로 맛나고 특히 젖갈과 매콤한 맛 그리고 팍 익어도 맛나요.

  • 4. 저도 쫌
    '13.11.19 12:11 PM (175.209.xxx.22)

    그리 맛난 파김치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먹고 싶어요~~

  • 5. 제 남편도
    '13.11.19 12:52 PM (14.51.xxx.201)

    아주 좋아해요.
    주로 저녁반찬으로만 내는데 아침에도 달라고해서 한접시 먹고가더니
    출근해서 오전내내 파냄새?에 시달렸다고(그래서 입을 못 열었다고)...
    그 후로 꼭 저녁에만 먹어요.

  • 6. ^^
    '13.11.19 12:52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파김치 두어번 담가 먹었는데 다 맛이 없어서
    제가 솜씨가 너무 없구나 포기했었어요.
    요번에 쪽파가 많이 생겨서 담갔는데 아주 맛있게 되었어요.
    디포리, 멸치,다시마,무 듬뿍 넣고 육수를 진하게 끓여서
    거기에 갖은 양념 넣고 설탕을 좀 넣었어요.
    단맛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살탕은 역시 마법의 가루더라는.....

  • 7. 초간단
    '13.11.19 12:56 PM (123.213.xxx.218)

    쪽파 한단에 양파 큰거 한개정도를 갈아서 마늘, 액젓, 물엿 넣고 양념에 파가 파묻힐 정도로 버무리면
    간단하게 별 비법없이도 맛있어요.

  • 8. 저요!!
    '13.11.19 2:08 PM (14.55.xxx.98)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저녁엔 파김치하고만 먹어요.
    아침에 못먹어서 너무 슬퍼요...ㅠㅠ
    벌써 3주째 저녁은 무조건 파김치...

  • 9. ....
    '13.11.19 4:30 PM (1.251.xxx.107)

    작년에 김장 양념 남은거 냉동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 발견.ㅠㅠ
    거기에 찹쌀풀 조금, 매실액 조금, 까나리액젓 조금 넣고
    마른 오징어도 가늘게 잘라서 한 번 헹군 후 다 같이 버물버물~~

    완전 맛있어서 요즘 그것만 먹어요.
    대신 다른 사람이랑 가까이서 얘기는 못나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61 여자들의 착각 41 drawer.. 2013/12/03 17,412
327560 일주일 일한 회사에서 임금 받을수 있을까요 1 커피향기 2013/12/03 759
327559 유일하게 남은 멀쩡한 두 언론 2 언론 2013/12/03 658
327558 끊임없이 먹을거 타령하는 남편 짜증나요. 8 ........ 2013/12/03 2,021
327557 독서에 관련한 격언 하나만 찾아주세요~ 4 82능력자님.. 2013/12/03 607
327556 닭갈비가 메인일때 사이드 뭐하죠? 12 닭갈비 2013/12/03 8,953
327555 유방 초음파 후 조직검사, 맘모톨 바로 하는게 좋은가요? 5 검진 2013/12/03 4,592
327554 수은 건전지 다 쓴것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2/03 805
327553 중 2수학에서 닮음 부분이 어려운 파트인가요 5 sdd 2013/12/03 979
327552 혹시,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3 2,577
327551 저희 딸 성격 문제있는 거 아닌지....걱정됩니다 115 ... 2013/12/03 15,397
327550 장애인의 가족, 너무 힘들다” 아들 죽이고 자살한 아버지 4 랭면육수 2013/12/03 2,361
327549 천도교대책위 시국선언 "정부, 독선과 불통으로 질주&q.. 잘했군 2013/12/03 485
327548 키 159?! 갱스브르 2013/12/03 913
327547 빨래널건데 미세먼지는...? 1 미세먼지 2013/12/03 1,272
327546 시사인 10 늦가을 2013/12/03 889
327545 베스트글에 시부모재산 글 보니 17 하하 2013/12/03 2,654
327544 도예작가에 관한 책 보고싶네요 2 아마츄어 2013/12/03 529
327543 혹시 이런 테이프 기억나세요? 3 응답해 2013/12/03 732
327542 헤어 스타일 관련 글 4 -- 2013/12/03 1,032
327541 월풀 냉장고 정수기 필터 쓸만한가요? 3 /// 2013/12/03 2,151
327540 마포 공덕/마포역 부근 좋은 부동산 소개부탁드려요 3 질문 2013/12/03 1,032
327539 예비고1 방학때 수학공부? 1 고민 2013/12/03 916
327538 엄마가 눈밑이 쳐져서 오늘 상담받고 왔는데요.. 14 알려주세요 2013/12/03 3,327
327537 시어머니 친구분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9 아놔 2013/12/03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