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아들이 둘있고 제가 키우고있습니다.
남편은 2년전 사업실폐와 술중독으로 아이들을 많이 괴롭혀왔습니다.
참다못한저는 남편을 시댁으로 보냈습니다.
우선 아이들은 안정이 되었지만 제가 벗어나고싶어서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남편은 2년전 시댁으로가면서 경제적 지원은 전혀되지않고있습니다.
남편이 사업실폐로 저희집살림은 차압딱지까지 붙었었고 겨우 그건만은때었는데 아이들은 점점 커나가고 전 경제적으로 너무힘이들어 몇번이고 애들 학원비만이라도 지원을 요청하였지만 들어주지않는상태이고 시아버지께서 아파트하나 남편명의로 물려주셨던게 있는데 그것마져 시누명의로 돌려놨습니다.
전 재산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이혼과 아이들양육과 양육비를 원합니다.
그동안 남편은 술중독으로 음주운전도 많이했고 애들한테 상처도 많이주어 큰아이는 아빠를 많이 미워하고있습니다.
전 애들이 아빠를 조금이라도 덜 미워하길바랍니다.
저와는 다르게 끊을수없는 연이기때문에....
지금 이혼소송을하고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시간도 없습니다.
어떤 지식도 방법도몰라 한숨만쉬고있습니다.
어떤식으로 해결해야되는지 도와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