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좋아하는 사람들 다 정리됐나봐요

oo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3-11-19 09:37:20
드라마 초반에는 쓰레기 꽤 인기있었거든요
그런데 김유미 스캔들에 김진스캔들까지 직격탄으로 맞고나니
어느 게시판을 가도 칠봉이 얘기밖에 없어요
남편은 쓰레기 밀고있어서(ㅋㅋㅋ 바람 보고 쓰레기 연기 넘 잘한다고)
요즘 분위기를 섭섭해하더군요
전 뭐 누구랑 되어도 상관없고 삼천포가 최고이지만요
IP : 175.195.xxx.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9 9:39 AM (39.119.xxx.21)

    스캔들난건 정우죠

    제가 좋아하는건 쓰레기구요
    전 스캔들 암시랑토안혀요

  • 2. ??
    '13.11.19 9:39 AM (110.70.xxx.145)

    정리 안 됐던데요?
    그리고 어차피 남편은 쓰레기가 될 확률이 높으니 가만히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 3. oo
    '13.11.19 9:41 AM (175.195.xxx.42)

    그래요? 다행(?)이네요. 남편이 조바심내고 있어요. 쓰레기랑 되어야한다고요. 거의 감정이입 끝난 상태인듯. ㅋㅋㅋ

  • 4. 그리고
    '13.11.19 9:41 AM (110.70.xxx.145)

    지금 드라마 상황때문일 수도 있어요
    처음엔 쓰레기 부각되다 지금은 칠봉이 부각
    그러니 처음엔 쓰레기 얘기가 많고
    지금은 칠봉이 얘기가 많은

  • 5. 칠봉쓰!
    '13.11.19 9:41 AM (115.126.xxx.100)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칠봉이 비중이 많아져서 더 그런거 같아요.
    2회 후반부터 칠봉이가 나왔고 초반엔 그닥 활약이 없었잖아요.

    요즘은 쓰레기 비중이 좀 줄어든 느낌?

    이번주부터 쓰레기 비중이 좀 높아질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 6. ???
    '13.11.19 9:41 AM (112.220.xxx.124)

    아닌데요~
    초딩도 아니고 쓰레기와 정우를 구별 못할까요~
    응사의 쓰레기라는 인물이 좋은겁니다~
    정우란 배우도 연기 잘 해서 좋구요. 스캔들 난 배우가 어디 정우 하나뿐인가요??

  • 7. oo
    '13.11.19 9:43 AM (175.195.xxx.42)

    이 기쁜소식을 남편에게도 알릴게요 ㅎㅎㅎ

  • 8. 응사
    '13.11.19 9:52 AM (223.62.xxx.74)

    어느 게시판을 가셨는데요?ㅋ
    쓰레기 얘기 많던데요.
    초반에 혼자 확 달렸으니 집중되다가
    요즘은 인물들 하나 하나 살리니
    분산되서 그런듯요.
    필봉이가 워낙 달달하기도 하구요ㅋ

  • 9. Wert
    '13.11.19 10:01 AM (39.7.xxx.39)

    저도 배우 스캔들 상관안해요. 사회적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만한 일도 아니고 연애감정인데 뭐 어때요.
    배우는 연기만 잘하면 됩니다. 칠봉이가 선전을 펼치고 있으니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중이구요, 남편감으론 눈빛으로 감정 표현해주는 쓰성님 믿고 있어요. (정우때문에 붉은 가족 봤는데 김유미가 연기를 넘 잘해서 정우보다 김유미에 몰입한건 함정ㅋㅋㅋ)

    애초에 기대도 않던 드라마 쓰레기나정 남매에 꽂혀 보기 시작한거라 둘이 마음 확인하고 잘 돼서 다시 머리 쥐어뜯으며 싸울 날만 기다려요. 둘은 풀어낼 이야깃거리가 많아서 기대돼요. 그러니 말없이 있다고 쓰레기 응원하는 사람 없다곤 하지 마세용 ㅎㅎㅎ

  • 10. oo
    '13.11.19 10:05 AM (175.195.xxx.42)

    네 쉽게 그렇게 생각해버렸네요. 쓰레기 배우가 신인에 가까운데도 응사에서 제일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연기파로 성장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 11. oo
    '13.11.19 10:11 AM (175.195.xxx.42)

    그래요? 보기 나름이겠지만 생활연기라고 해야하나 사투리도 연기도 술술 자연스럽다 생각했어요 연기같지 않고~

  • 12. 지금
    '13.11.19 10:15 AM (223.62.xxx.10)

    이야기 중심이 포만이고 이번주는 또 다름 사람이겠죠.
    전 출연진 다 띄우기 작전인듯.

  • 13. ...
    '13.11.19 10:25 AM (24.209.xxx.75)

    쓰레기 연기는 정말 잘하던데요. 눈빛 감정 연기가 좋아요.

    칠봉이는...연기가 딸리지만 (눈빛이 약해...약해..)
    제가 요새 배우 기럭지에 집착하는지라....칠봉!
    게다가 나이들수록 담백한 사람이 좋기도 하구요...^^

  • 14. 스캔들이야
    '13.11.19 10:30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머 중요한가요? 드라마상 캐릭터 보고 좋아하는거지

    전 그냥 달콤한 칠봉군이 귀엽네요 ㅇㅎㅎ 몸도 좋구 ㅋㅋㅋ

  • 15. 글쎄요.
    '13.11.19 10:31 AM (1.177.xxx.116)

    배우 스캔들 상관없고 정우와 쓰레기를 구분한다는 이성적인 이야기가 맞아 보이지만
    쓰레기 캐릭터와 너무 이질감 느껴지는 삼각관계 스캔들이니 영향이 당연히 있지요..
    제가 봐도 초반 신드롬으로 갈 듯했던 열풍은 가라앉았어요.

    이야기의 흐름이 바뀐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만 하기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네요.
    남주가 확 뜨면 시선이 흩어지지 못하잖아요.
    근데 지금은 서브 러브라인인 삼천포 도희가 응사를 장악하고 있는 걸 보면..
    (응칠때도 분명 우지원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또 다른 러브라인이었지 주연에 대한 관심이 그들에게 넘어가진 않았죠.)

    정우 정도의 생활연기를 하는 배우들은 연극판에도 영화판에도 많이 있으니
    고만고만한 배우들 사이에서 한 번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가 정말 어려울텐데.
    천신만고끝에 잡은 기회를 그리 날려 버리나 싶어 좀 안됐더라구요.

  • 16. ..
    '13.11.19 10:46 AM (223.62.xxx.74)

    응사
    서브들이 살수밖에요.
    작가들이 그리 내용을 만들고
    연기력까지 받쳐주니^^

    저도 정우 스캔들 때문에 걱정했는데
    정우는 정우
    쓰레기는 쓰레기더라구요.

  • 17. ㅂㅈㄷㄱ
    '13.11.19 10:52 AM (39.7.xxx.39)

    응칠과 응사는 호흡이 달라요. 방송 회차도 16화에서 20화로 늘었고 회당 러닝타임도 거의 1.5배에서 2배 가까이 길죠. 그러니 메인 말고 서브 캐릭이나 러브라인에 힘이 실리겠죠. 아직 반밖에 안왔어요. 곧 쓰레기의 이야기가 나오겠죠.

    쓰레기란 캐릭터를 넘 좋아하는 전 가끔 스캔들로 비호감이니 칠봉이와 비교하며 인상이 별로라느니 양아치가 어쩌고 하는 글이 참 불편해요. 반대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거. 그러나 대놓고 그런 인신공격 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주세요.

  • 18. 전 쓰레기 열애설보단
    '13.11.19 11:16 AM (110.13.xxx.199)

    며칠전 여기 댓글 달린 예전 목격담때문에
    역시 인상 안좋은건 속일수가 없구나 느껴져요.
    역시 쓰레기였군 ㅎㅎ 하며.

  • 19. 무슨 소리요
    '13.11.19 12:33 PM (220.149.xxx.65)

    저희 남편도 쓰레기한테 완전 닥빙해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흔 넘은 아저씨가 저래 애달아하는 거 보면 진짜 웃겨요

    저도 쓰레기 좋아하고요
    지금 흐름이 그래서지 쓰레기지지자들 많습니다요 ㅎㅎ

    그런데, 저는 칠봉이 사랑도 참 좋던데
    칠봉이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칠봉이만 좋아하셨음 좋겠어요
    괜히 인상이니 뭐니 양아치 드립에 스캔들 얘기 하시는 거 저 역시 불편하더라구요

  • 20. 햇볕쬐자.
    '13.11.19 1:50 PM (211.216.xxx.151)

    저두 스캔들 상관없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저도 쓰레기 좋아하고요.
    쓰레기랑 나정이 달달한 모습 보고 싶어요...ㅎㅎ

    그런데, 저는 칠봉이 사랑도 참 좋던데
    칠봉이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칠봉이만 좋아하셨음 좋겠어요
    괜히 인상이니 뭐니 양아치 드립에 스캔들 얘기 하시는 거 저 역시 불편하더라구요 222222222

  • 21. 좋아요
    '13.11.19 4:30 PM (211.36.xxx.73)

    칠봉이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칠봉이만 좋아하셨음 좋겠
    어요
    괜히 인상이니 뭐니 양아치 드립에 스캔들 얘기 하시는 거
    저 역시 불편하더라구요 33333333
    요새 자꾸 여론 그런 식으로 몰아가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배우는 연기로 말하는 거죠 참‥
    연기 잘하고 있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55 옛날 프뢰벨 그림동화.. 정말 다시 보고싶어요. 옛날책생각 2013/11/19 1,533
321054 오늘 한의원 면접다녀왔습니다 9 장금이 2013/11/19 5,224
321053 빌트인쿡탑을 직접 설치 가능할까요?? 2 빌트인~ 2013/11/19 950
321052 김장김치 에 우거지 덮는거요 4 우거지 2013/11/19 1,555
321051 임신 성공률을 높일 방법이 있을까요? 5 질문 2013/11/19 1,276
321050 3~4학년 여아 예쁜 밍크털 기모 들어간 옷들 어디서? 털빵빵 2013/11/19 703
321049 7세 아이 교육 고민입니다. (오르다 VS 사고력전문학원) 5 멘붕.. 2013/11/19 4,028
321048 시간제 교사하면 담임은 누가맡아요? 2 ...? 2013/11/19 1,041
321047 털있는 옷을 제외하니 겨울에 살옷이 없어요ㅠㅠㅠ 조언좀해주세요 .. 3 옷이없어 2013/11/19 1,126
321046 클로스백 추천부탁(재능기부~) 춥다 2013/11/19 625
321045 이 과자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6 궁금해 2013/11/19 1,756
321044 ”결정을 내보내자”→”결전을 이루자”로 이석기 녹취록 272곳이.. 3 세우실 2013/11/19 678
321043 보증금 8억, 월세 4000만원이면 해당 상가 매매가격은? 4 시민만세 2013/11/19 1,685
321042 요즘 유치원생 '너 죽을래?' 예사로 말하나요? 3 유치원생맘 2013/11/19 633
321041 12월 개봉작 변호인..예고편 보셨나요? 8 그립다.. 2013/11/19 1,353
321040 존에프케네디 암살 50년.. 6 JFK 2013/11/19 3,761
321039 애드빌 초록색 리퀴드젤 한국에도 파나요? 3 애드빌 2013/11/19 1,287
321038 PT에서 스트레칭할때 트레이너가 앞가슴으로 회원 등을 누르기도 .. 8 문의 2013/11/19 4,575
321037 방풍비닐 사려는데 질문 드립니다. 코코아 2013/11/19 1,038
321036 이바지음식 1 새벽2시 2013/11/19 1,111
321035 미혼 자궁근종 병원선택 고민이에요....ㅜㅜ 14 름돌 2013/11/19 4,889
321034 아이허브 주문할려는데.. 질문좀 드려요 2 질문요 2013/11/19 734
321033 남녀간 친구 사이가 가능하려면 2 yeon0 2013/11/19 6,400
321032 우근민제주지사는 성추행했는데도 제주도에서 어찌 뽑혔나요?? 3 ㅇㅇ 2013/11/19 704
321031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필요한 이유, 설치된 이유 8 이런일이 2013/11/1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