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늘 iptv로 보다가 오랜만에 본방사수하며 봤어요. 별루 인기없는 드라마 인것 같은데 취향이 특이한가^^
윤은혜가 넘 사랑스럽네요. 역시 도도하거나 우울한 역할보단 커피프린스때처럼 털털하고 귀여운 역할이 잘 어울리는 듯..
여기서 가끔 나오는 얘기처럼 입술 뒤집어진것도 맞고.. 발음도 안좋아 연기를 뛰어나게 잘하는건 아닌데..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내가 주변에 있는 남자라도 좋아했을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는 한채아가 더 미인인데.. 심지어 이번 드라마에서 윤은혜는 스타일도 그리 신경쓰지 않은듯..편하게 하고 나오는데..
근사한 남주 둘이 모두 좋아하는 상황이 설득될 정도로 빛이 나네요. 피부가 넘 좋아서 그런가?? 암튼 희안하게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