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우빈이 뜨기는 뜨나 보네요^^

우빈앓이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13-11-18 17:43:26
김우빈, 스크린-안방극장 쌍끌이…차기작에 관심 몰려
‘김우빈을 잡아라’. 요즘 연예계 관계자들의 특명이다.

배우 김우빈이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친구2’는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고,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을 통해서는 ‘영도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라이징스타’ 김우빈의 탄생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2011년 방송된 KBS 2TV 단막극 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우빈은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주특기는 반항아 연기다. 전작에 이어 ‘상속자들’과 ‘친구2’에서 모두 애정에 목말라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하지만 그가 지닌 외로움과 애틋함이 입체적으로 묘사되면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른바 ‘꽃미남’ 외모는 아니지만 남성적인 마스크와 모델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맞물려 대중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갔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311/sp2013111814411994690.htm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자꾸 허당질 하는 김우빈에게
'우빈이가..알고 보니 미스터 빈이었구나'라고 하던데
반항아 연기 말고 코믹한 허당 캐릭터 맡는 거 보고 싶네요.
IP : 125.177.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1.18 5:46 PM (183.98.xxx.95)

    저는 얼굴만 봐서 좀 낯선데. . 어떤 매력이 있나요?

  • 2. hide
    '13.11.18 5:52 PM (59.24.xxx.111)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뭔가 강렬한 느낌이 남아요...그래서 기억에 남고 일단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3. 타임테이블
    '13.11.18 5:53 PM (211.210.xxx.22)

    근데 항상 비슷한 인물만 연기해서 아쉽네요...

    학교도 반항아 상속자들도 반항하는 아들 친구2도 조폭...

  • 4. 신인 딱지 떼면
    '13.11.18 6:03 PM (125.177.xxx.83)

    앞으로는 배역 골라가며 작품 선택하겠죠. 연기 재능이 뛰어난 친구 같으니 맡은 캐릭터에 따라 연기 변신도 잘해낼 것 같아요.
    다음 작품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 이렇게 궁금해지는 연기자는 얘가 처음...

  • 5.
    '13.11.18 6:05 PM (61.83.xxx.179)

    인상이 별로 . 영화아바타인간같아요

  • 6. 엊그제 우연히
    '13.11.18 6:06 PM (122.32.xxx.129)

    케이블에서 신사의 품격인가 초반 1횐지 2횐지 하는 걸 봤는데 거기서 껄렁한 학생으로 나오잖아요.
    상속자들에서와 비교하니 한~~참 어벙하던데요.
    같은 깡패역을 해도 진화하고 있어요 확실히.

  • 7. 역변
    '13.11.18 6:23 PM (125.177.xxx.83)

    로미오와 줄리엣 때까지는 잘 생겼지만 솔직히 그 이후로 역변했잖아요^^

  • 8. 이분
    '13.11.18 6:28 PM (39.7.xxx.231)

    마스크 강하지만, 부드러운 멜로역도 완전 잘할거 같아요.
    어느분야든 실력이 월등하면 모든게 커버된다는 걸 김우빈보고 또 느꼈네요.

  • 9. 모델인데
    '13.11.18 6:29 PM (182.221.xxx.42)

    상속자서 처음 봤는데.. 모델이란 편견을 확 날려버려주던데요.. 확실히 이런 예능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게 반이상 인것 같아요.. 그냥 타고난 배우의 느낌..아직 신인이라 얼마나 성장할지 모르지만..흔한 아이돌 연기랑은 확연히 달라요.. 간만에 무슨말을 해도 몰입하게 하는 배우인것 같아요..
    대사 소화력이 남달라요.. 성동일씨보면 무슨 역활을 해도 맛깔나듯이 대사를 너무 맛깔나게 소하해요 우빈이..ㅎㅎ 앞으로 더 지켜볼테니 이대로만 쭈욱 커다오.. 그리고 도 느끼는게 배우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발성 정말 중요한 요소 인것 같아요..

  • 10. ,,
    '13.11.18 6:32 PM (118.208.xxx.239)

    디카프리오가 정석미남이아니라구요? 그럼누가 미남??
    디카프리오 20대때 그보다 잘생긴 미국배우없는것같은데,,

  • 11. 영도야
    '13.11.18 6:32 PM (223.62.xxx.27)

    여자친구 sns 관리만 잘하면 대성할 것 같아요.

  • 12. ..
    '13.11.18 6:36 PM (112.149.xxx.54)

    디카프리오..지못미ㅠㅠ

  • 13. 둘다
    '13.11.18 7:00 PM (121.144.xxx.109)

    디카프리오나 김우빈이나 연기를 잘해서 얼굴이
    그나마 괜찮게 보이는거지 둘다 미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우빈 얼굴 얘기하는데 디카프리오를 비교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디카가 잘생긴건 아니네요.

  • 14. 배우는 연기력
    '13.11.18 8:04 PM (175.231.xxx.205)

    밋밋한 연기력에 얼굴만 반반한 배우는 널리고 널렸지만
    개성강한 마스크에 연기력 출중한 남자배우이니 주목받을만 하죠

  • 15. 동감
    '13.11.18 8:08 PM (99.224.xxx.137)

    연기력으로는 요새 대세 배우라고 하는 배우들 중에선 확실히 군계일학인 것 같구요(아 김수현도 연기를 잘해서, 김수현까지 니네 둘이 투탑) 머 30대 배우들까지 다 갖다 놓고 비교해봐도 출중한 축에 속하는 배우는 맞는 것 같네요.
    연기력으로 멜로나 로코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강하게 새겨서 모델하기에 딱 맞게 생기긴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모델만 하기엔 아까워요. 게다가 일단 뭘 입혀놔도 너무 그림이 되니까요...

  • 16. 상속자
    '13.11.18 8:27 PM (116.32.xxx.172)

    드라마에서 헤어스탈 때문에 더 튀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개성넘치는 얼굴에 그런 헤어스탈에 그런 역할을 더 하니 엄청 강해보여요.
    학교2에서의 외모는 참 훈훈한 이미지였는데, 상속자는 넘 쎄 보여요.ㅎㅎ
    여튼 본인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크니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에요.

  • 17. //
    '13.11.18 8:45 PM (1.247.xxx.93)

    저희집 애들이 인면어 라고 하던데
    개성 넘치게 생겼더군요

  • 18. 차기작
    '13.11.18 11:40 PM (125.177.xxx.83)

    이병헌 하정우와 두뇌싸움 쩌는 스릴러 액션 영화
    전지현 임수정 탕웨이까지 불꽃 튀기는 일제시대 치정극
    신구 백일섭 같은 노회한 정치가의 더러운 뒷거래를 파헤치는 젊은 검사..
    대충 시추에이션을 상상해봤는데 흐뭇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072 만델라가 럭비를 남아공 통합에 이용했던 실화, 인빅터스, 참 좋.. 1 ..... 2013/12/10 561
329071 서류발급받으러 민원24들어갔더니 4 ... 2013/12/10 951
329070 영어 문법문의 4 영어 2013/12/10 596
329069 방통대 유교과 도전, 힘들까요? 방통대안다니고도 딸수잇지않나요?.. 14 ... 2013/12/10 3,105
329068 아파트에 시스템에어컨 사용하시는 분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2 fdhdhf.. 2013/12/10 3,660
329067 영국 대처의 대찬 철도민영화의 결과 1 참맛 2013/12/10 828
329066 친박과 친노의 공생관계: 저들에 대한 생각 / 이철희 5 탱자 2013/12/10 538
329065 연아 의상 디자이너가 악플로 인해 블로그를 닫았다네요.. 50 ㅇㅇ 2013/12/10 10,029
329064 이 남자 정상인가요?.. (글이 깁니당ㅠ) 46 괴롭다요 2013/12/10 5,492
329063 엄마한테 연락 안하니 2 123 2013/12/10 1,044
329062 중3 아들 결혼식장에 갈때 입을옷 6 결혼식때 2013/12/10 1,006
329061 요즘 82cook의 단상 16 약간오래된회.. 2013/12/10 1,617
329060 한국에서 피임약 그냥 약국에서 파나요?(답글 달리면 지울께요) 5 피임약 2013/12/10 2,062
329059 37주때...혼자 있으면 13 임산부 2013/12/10 1,027
329058 일주일전에 만든 해물부추전 먹어도 되나요ㅜㅜ 2 해물부침개 2013/12/10 468
329057 수시 예치금 질문입니다. 만일 추합 시간차로 합격될경우.. 4 .... 2013/12/10 2,065
329056 치아에 금가면 욱신거리나요? 2 2013/12/10 2,727
329055 제가 남편을 너무 이해못해주는 건가요? 9 난감 2013/12/10 2,142
329054 남편회사가 법정관리 중인데...연봉 6000만원인데도...마이너.. 2 fdhdhf.. 2013/12/10 2,672
329053 어바웃 타임에 나온 남자주인공 쌍둥이 아닌가요? 2 영화 2013/12/10 1,192
329052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8 ... 2013/12/10 4,979
329051 안철수측이 장하나 의원의 제명을 반대하네요 10 ..... 2013/12/10 1,659
329050 장하나와 양승조..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31 손전등 2013/12/10 1,374
329049 응사,칠봉이로 턴 24 0404 2013/12/10 3,017
329048 제사늦게 지내고 밥먹는거 너무 이상해요 15 움슴 2013/12/10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