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만드는 재주는 어찌갖나요?

^^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3-11-18 17:08:12
한평생 남자랑 가까워본적이 없는여자ㅠㅠ입니다
남자가 어렵고 무서워요 다 나를싫어하고 피하니까요
내가 부담스럽나요 남자가 나를싫어하는게 느껴지니
저두 주눅들고불편해요ㅠㅠ 결혼보다 남자랑 좀 친해
봤으면 소원이없겠어요 내곁에 남자가 얼씬도안해요
낼모레 마흔입니다 시집은 둘째치고 남자랑 사겨봤으
면 좋겠어요 ㅠㅠ
IP : 39.7.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5:13 PM (218.238.xxx.159)

    남자도 인간인데요. 님이 무섭고 두려워하니까 남자가 더 피하는거 같네요 남자라고 다른 종족으로 의식하는거 자체가 문제

  • 2. 휴휴
    '13.11.18 5:17 PM (220.78.xxx.126)

    저도 그런데요
    그래도 나 좋다는 남자는 있더라고요
    그나마 헤어졌지만............

  • 3.
    '13.11.18 5:19 PM (112.164.xxx.99)

    님만큼은 아닌데 저도 남자가 좀 어렵고 불편해요
    슨데 사끔 남자가 제게 호감을 갖는 경우를 보면...
    상대남자를 좀 무시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동네 강아지대하듯 어린아이.대하듯
    편하게 얘기할때였어요.
    상대방을 살짝 내려보게괴면 말이나 태도가 좀 여유롭게
    되더라구요...
    반면 잘보이려 긴장하고 애쓰게 되면
    상대도 금새 캐치하고 떨어져나가던데요..

    근냥 남자를 길가 돌멩이라 생각하고
    무시하는 마음으로 보세요..
    저도 그리 노력하는 중이에요

  • 4. ddd
    '13.11.18 5:23 PM (222.100.xxx.6)

    남자가 많은 집단에 끼어보세요
    아니면 남녀 반반으로 구성된 그룹이라도...
    아무생각없이 같이 활동하다가도 썸은 잘생겨요

  • 5. 원글
    '13.11.18 5:25 PM (39.7.xxx.244)

    웟님들은 상대가 좋다고하고 호감을 가져주니 자신감이 생기는거잖아요 전 상대가 냉담하고 절싫어하니 맘둘곳이없어요 더 눈치보고 더 어렵고 더 비호감되는 악순환ㅠㅠ

  • 6. ...
    '13.11.18 5:30 PM (14.46.xxx.65)

    상대가 싫어하면 어쩔 수 없는거죠..대부분의 남자들이 나에게 호감을 가지는것 같음 정말 쉽거든요.맘에들면 나랑 사귈래? 물어보면 되니까...
    원글님 같은경우는 첨부터 썸이 있게 다가서려고 하지말고 좋은친구로 지낼 수 있게 하세요..친구였다가 사귈 수도 있으니까요.

  • 7. 외모
    '13.11.18 5:31 PM (113.130.xxx.185)

    가 어떤가요~?
    사실 외모도 무시못하거든요
    이쁘게 가꾸어보세요
    그럼 생길껍니다
    맘속으로간절히 바라시구요
    자신을 포기하지마세요^^

  • 8. 행복한 집
    '13.11.18 6:01 PM (125.184.xxx.28)

    김지윤의 연애상담소라고tvn한번 찾아보세요.

  • 9.
    '13.11.18 7:42 PM (105.229.xxx.47)

    미장원도 바꾸고 피부과에 가서 상담도 받고 운동도 하고...자신을 가꾸기 먼저하세요
    그래서 자신담을 갖으시길...
    지금 다른게 문제가 아니네요.
    스스로에게도 자신감 생기도록!!! 성형 나쁘고 무서운거 아닙니다.약간은 님의 저신감을 만들어 줍니다.
    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213 에어컨 선배관 비용 헬프미 2013/12/27 1,256
335212 영국인, '한국 민주주의 피격에 안녕못해' 대자보 들고 촛불 가.. 2 위아더월드~.. 2013/12/27 1,071
335211 느끼함을 달랠 수 있는 건 뭘까요? 13 방책 2013/12/27 1,702
335210 중고등 자녀이상 두신분들..아이들 보험 정말 필요한가요? 10 보험 2013/12/27 1,956
335209 비행기 좌석 젖히는 문제-승무원이였을때 경험 9 비행기좌석 2013/12/27 4,688
335208 이틀 보관이사 비용 후덜덜 하네요~ 3 루디아 2013/12/27 8,286
335207 더 이상 기득권들의 꼭두각시로 살지 않을꺼에요 5 ... 2013/12/27 628
335206 아이폰에 있는 사진들 어찌 보관하세요 3 컴에만 2013/12/27 1,084
335205 '월수 1000만원'에 넘어간 주부·여학생 말세야 2013/12/27 1,643
335204 영국철도전문 저널리스트가 한국의 민영화에 대해 경고 3 크리스천 월.. 2013/12/27 962
335203 이럴려고 딸이 좋나요? 9 dlfjff.. 2013/12/27 2,590
335202 승진 누락된 분들께.. 선물 어때요 14 2013/12/27 2,531
335201 호주 국영 방송 ABC 방송 ... KBS 수신료 받을 가치있나.. .... 2013/12/27 984
335200 사무실 신경거슬리는 직원때문에 1 괴로워요, 2013/12/27 833
335199 유럽 조명 쇼핑 사이트 소개 부탁합니다 4 수입조명 2013/12/27 1,123
335198 스트레스에 효과 있다는 약이나 비타민 아시면 소개좀 4 //// 2013/12/27 1,088
335197 사주를 봤습니다 3 사주 2013/12/27 1,243
335196 초딩이 죄인가요? 우꼬살자 2013/12/27 626
335195 곰국 얼려놓은거 어떻게 끓여요? 3 .. 2013/12/27 1,052
335194 철도 환노위 내용. 기가차네요. 5 ... 2013/12/27 989
335193 육아..선배님들께 여쭤요 5 복실이 2013/12/27 961
335192 애들을 저질체력으로 키운게 가장 후회됩니다 36 후회 2013/12/27 12,098
335191 케이블에서 변호인하는데요,, 4 미네랄 2013/12/27 2,316
335190 20대말 계란한판 노처녀들 "안녕들 하십니까".. ".. 2013/12/27 1,129
335189 말하는 저도 맘이 안편했던.. ... 2013/12/27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