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먹으니..

40대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3-11-18 13:15:20

 

 

제 나이가 올해 43세 71년 돼지띠 에요,

 

두달정도 생리가 없었고, 두통이 자주 와요.. 갱년기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이제 폐경이 되려나..싶기도 하고 나이먹는구나..하고 느끼는데,

 

이러다 정녕 폐경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늘 몸이 피곤하고 약간 우울하고, 누워서 쉬고만 싶어요,

 

올해 처음으로 김장을 하지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아이들도 어린데 정말  늘 피곤하고 힘이 없는 느낌 이에요, 원래는 건강 체질 이거든요,

 

원래 폐경때가 되면 이렇게 무기력 하고 피곤한지요?...

 

언니들 도와 주세요..

IP : 211.35.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1.18 1:20 PM (115.143.xxx.50)

    저랑 동갑이어요,,,저도 애들이 어려요,,ㅋㅋㅋ10/ 8살
    저도 지난달 심하게 그랬는데 한약이랑 영양제 먹고,,,,
    일단 애들이 어리니까 제가 무너지면 큰일이에요,,,운동하고 요가 하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갔더니 아무 이상없고
    죽을만큼 운동하래요,,,ㅎㅎ 반갑습니다,,

  • 2. ...
    '13.11.18 1:22 PM (182.221.xxx.199)

    갑장! 올해는 돼지띠의 수난인가요? 힘들어 죽갔시유. 애가 말을 안들어먹으니 두통에 생일 이상에 우울증... 암튼 올해 죽쑤었어요. 빨리 내년이 오기를 기다려요. 참, 아직 폐경은 아니지 않을까요? 산부인과 체크 요망~

  • 3.
    '13.11.18 1:23 PM (14.35.xxx.161)

    동갑인데 중3 고2 아들 둘

  • 4. ...
    '13.11.18 1:24 PM (70.68.xxx.255)

    43세면 아직 폐경이 오긴 좀 이른듯해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이 클듯하구요. 나이나 갱년기 의식 마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 5. ㅎㅎㅎ
    '13.11.18 1:54 PM (117.111.xxx.118)

    전 거의 늘 님같은데 ㅎㅎ 초초초 쉣 체질이에요..전...참 저주받은 몸뚱아리 ㅋㅋ 님 나이되면 볼만하겟어요

  • 6. ㅇㅅ
    '13.11.18 1:57 PM (203.152.xxx.219)

    저도 님하고 동갑이고, 애는 고2 딸 있는데 약간 폐경 비슷한 증상이 있긴 해요...
    건너뛰고 양이 줄고 그러네요..
    전 그 이외엔 별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그냥 두고 있는데;;
    전 그러려니 합니다.. 뭐 폐경 이외에 갱년기증상이 있음 치료를 받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85 갱년기이신분들 갱년기약 드시나요?효과는요? sㅔㅔ 07:54:48 6
1635084 아이가 놀이터에서 친구 때렸다는 글 올린 사람인데요 1 ㅇㅇ 07:52:34 90
1635083 아빠는 하늘에 계신줄 알았는데… 사랑하는딸 07:51:42 178
1635082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1 빨래 끝 07:51:28 55
1635081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엄마 07:49:01 291
1635080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1 점심저녁 07:46:39 57
1635079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4 .. 07:46:16 247
1635078 며느리가 미워서 돈 다 쓰고 죽겠다.. 6 구루 07:42:35 611
1635077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4 ㅇㅇ 07:39:05 206
1635076 우유 소화가 어렵습니다. 1 불내증 07:38:27 78
1635075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분 돌아가셨대요 5 09 07:29:57 1,618
1635074 교환학생 비용 알고싶어요 9 문의 07:28:47 362
1635073 노트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질문.. 07:25:21 54
1635072 청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2 질문 07:18:54 275
1635071 부모돈 노리고 요양원에 보내 버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29 패륜 07:12:52 1,591
1635070 사별후 어머니 여행 16 Funkys.. 06:46:15 2,281
1635069 머리는 좋은데 불성실한 애들 중에 4 06:29:52 1,330
1635068 지금 점퍼입고 외출하면 더울까요? 6 날씨 06:14:35 1,118
1635067 ktx 광명역 주변 비싼 이유 좀 알려주세요 2 , 05:46:00 1,607
1635066 유튜브 화면이 시꺼멓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1 ... 05:34:30 466
1635065 TV채널 돌렸다는이유로 환자 폭행한 요양원 2 안타까움 05:34:04 1,504
1635064 루이후이 1년 성장일기를 보니.... 4 .... 04:29:53 1,357
1635063 치실 중독이지 않아요? 3 김치실 04:29:39 1,987
1635062 돈은 맘껏 다 쓰고 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28 슬픔 04:03:02 5,596
1635061 점심겸 저녁 먹고 잠깐 잔다는게 8시간을 잤네요 3 aa 03:48:3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