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을동 WBAK회장의 각별한 야구사랑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3-11-18 11:38:25

http://sports.donga.com/3/all/20131117/58956012/3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네요.”

김을동(63·사진)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회장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WBAK 회장 이전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 회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현장을 매번 찾을 수는 없지만,

틈틈이 TV 중계를 챙겨보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에 담아왔다.

16일 김 회장은 결승전과 폐회식을 위해 직접 익산을 찾았다.

주말인 탓에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했지만,

현장에 도착한 김 회장의 표정에선 금세 미소가 배어나왔다.

대회 폐회식은 결승전 종료 후 익산의 한 뷔페에서 4개 팀

(서울 블랙펄스·구리 나인빅스·고양 레이커스·익산 어매이징) 선수들과

익산시 및 WBAK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폐회식에 앞서 김 회장이 소개되자 선수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선수들의 환영 속에 폐회선언을 위해 단상에 선 김 회장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LG배 여자야구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폐회식이 끝난 뒤 선수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김 회장에게 다가와 기념촬영을 요청했다.

이에 김 회장은 따뜻한 미소와 격려로 기꺼이 선수들과 함께 어울렸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이 시간만큼 김 회장은 어느새 선수들에게 큰 언니이자 어머니가 돼 있었다.

IP : 221.152.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8 11:39 AM (119.71.xxx.179)

    교통체증...............
    근데 63세밖에 안됐어요? 의외로 젊네

  • 2. ㅁㅁ
    '13.11.18 11:40 AM (1.236.xxx.192)

    n.n 어이 없는 기사네요 . 지독한 교통 체증 겁나서 헬기 불렀군요 . 나이도 한 10살 줄인 것 같은데 ~~~

  • 3. @@
    '13.11.18 11:4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자기땜에 사고났는데도 저렇게 해맑은 멘트를 하는거 보면 무뇌아인듯...

  • 4. ㅁㅁ
    '13.11.18 11:42 AM (1.236.xxx.192)

    찾아 보니 45년생인데 어떻게 계산함 63이 되는건지

  • 5. 유명 야구해설가?
    '13.11.18 11:43 AM (59.22.xxx.219)

    는 누구에요?? 임원2명 의원1 해설가1이라는 덧글을 봐서요

  • 6. ...
    '13.11.18 11:45 AM (119.67.xxx.39)

    허구연이라고 떴던데요.

  • 7. ㅁㅁ
    '13.11.18 11:48 AM (1.236.xxx.192)

    lg에서 주최하는거라 그 명단에 이들이 들어 간것 같네요. lg가 제일 문제네요

  • 8. 63세?
    '13.11.18 11:51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73세처럼 보이는데 ㅡ,,ㅡ

  • 9. __
    '13.11.18 11:58 AM (121.50.xxx.31)

    맞네요 Lg가 제일 문제

  • 10.
    '13.11.18 12:00 PM (221.152.xxx.165)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3492
    오는 16일 오후 1시 익산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올해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챔프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블랙펄스와 여자야구팀 중 가장 선수층이 두꺼운
    구리 나인빅스가 맞붙는다.

     블랙펄스는 여자 국가대표 포수인 곽대이 선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야구를 통해
    연승을 거두고 있다. 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나인빅스는 역사가 오래됐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은 게 강점이다.
    지난해 LG배 대회에서 4위에 그쳐 이번 결승전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날 결승전에는 이종석 익산부시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안승권 CTO,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을동 회장, 허구연 위원장 등이 관전한다.

  • 11.
    '13.11.18 12:05 PM (221.152.xxx.165)

    http://blog.naver.com/speconomy?Redirect=Log&logNo=90184893571

  • 12. 헬기추락사건
    '13.11.18 12:11 PM (110.70.xxx.235)

    김을동 헬기조종사분 유가족뷴들 위로해주러 안 왔다면 정말 아니네요.

  • 13. 헬기추락사건
    '13.11.18 12:13 PM (110.70.xxx.235)

    기사가 참 해맑은데 아니나다를까 똥아 기사군요. 김을동 핥아주는 기사가 웬말이냐... 지금 이 상황에...

  • 14. 어이없슴
    '13.11.18 12:38 PM (180.227.xxx.86)

    이렇게 사실이 밝혀 지는데, 은근히 기장 잘못으로 몰아가다니, 에잇 천벌을 받을 것들!!!!!

  • 15. 누구냐넌
    '13.11.18 12:41 PM (220.77.xxx.168)

    아...
    저런 똥누리당원....

  • 16. 사람이 너땜에 죽었는데 웃냨?
    '13.11.18 1:18 PM (125.182.xxx.63)

    싫다....

  • 17. 수성좌파
    '13.11.18 1:20 PM (121.151.xxx.215)

    헬기 사고나고 뭐타고 갔데요?
    그렇게 갈수 있는걸 왜 굳이 안개낀날
    헬기를 몰아라고 지랄한건지 ㅉㅉㅉ
    하여간에 돈있는놈이나 새누리것들은
    사회악이야~~
    민주당이였어봐 지금쯤 죽은 기장 일으켜세워
    국회의원 난도질하고도남을인간들인데 잠잠한 꼴이라니ㅉㅉㅉ
    돌아가신 분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406 이자벨마랑 코트 12 살아. 2013/11/18 4,641
321405 안드로이드 폰 녹음 어플, 어떤 게 좋은가요? 1 알려주세요 2013/11/18 655
321404 토플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토플 2013/11/18 723
321403 응사..김재준이 쓰레기네요.. 32 칠봉이 2013/11/18 15,018
321402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하려면 사이다를 언제 넣나요? 6 ,,, 2013/11/18 2,703
321401 공중목욕탕 니자리 내자리..? 7 원래 그런가.. 2013/11/18 1,845
321400 간병인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4 ,,,, 2013/11/18 1,361
321399 이케아 스타일의 식탁인데.. 두 제품 비슷해보이지 않나요? 1 ... 2013/11/18 1,429
321398 김장하고 남은 김치속과 보쌈고기...어찌 처리 하시나요? 3 ㅇㅇ 2013/11/18 3,115
321397 나를 가슴 떨리게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5 두근두근 2013/11/18 1,634
321396 밴드 따당하는 느낌 5 ᆞᆞ 2013/11/18 2,380
321395 wmf구르메플러스세트랑 쉐프윈 고민되요. 도와주세요. 4 0000 2013/11/18 3,352
321394 폰 구입 호구인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14 갤럭시s4 2013/11/18 1,326
321393 박원순, 새누리 서울시장 후보 6명 모두 압도 7 여론조사 2013/11/18 1,331
321392 12월생 7세여아. 유예입학...어떻게생각하세요? 25 순이 2013/11/18 7,786
321391 10만원 수표 쓰실때 이서 어느정도까지 해주시나요?| 6 .. 2013/11/18 6,615
321390 우리아이만 그런지 여중생 두신 맘들... 7 중학생 2013/11/18 2,091
321389 요즘엔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mmatto.. 2013/11/18 1,895
321388 남편 벌이 그렇게 많지않은데 아기 세돌까진 제가 기르고 싶어요... 15 현실감각 2013/11/18 3,078
321387 요리 수업을 듣고 왔는데요.. 61 멘붕 2013/11/18 16,310
321386 옷넣을 종이봉투(?)같은건 어디서 파나요??(옷관리 팁좀주세요).. 1 qhd 2013/11/18 618
321385 긴급 생방송 -국정원을 말한다- 정청래, 서화숙, 곽노현 출연 2 lowsim.. 2013/11/18 608
321384 아이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어요 어떡해 2013/11/18 800
321383 김장하고 나서 배추겉잎? 3 시레기 2013/11/18 2,454
321382 국방비는 정부예산서 '찬밥 신세'…5년간 무려 9조2000억 반.. 2 세우실 2013/11/18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