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일파 후손이라 욕먹는데

이지아편 아님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11-18 11:32:30
친일파 후손이 명예는 아님 분명해요.
그런데 조상이 그랬다고 후손은 아무일도 하지 않아야 하나요?
자랑삼거나 그것으로 이득을 취했다면 죽일 인간이나...
우리들 조상들은 다 독립지사였나?
너무 심하게 쓰는 분 조상 알고싶음!
저는 베바 볼때는 얼굴이 너무 커서 안좋았는데
요즘은 키가 크니 봐줄만 하다고 봅니다.^^
IP : 113.216.xxx.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8 11:34 AM (121.166.xxx.239)

    사실 전 연예계에 관심 없어서 누가 누군인지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이야기해 준거 들으면 그 후손인 누가, 그걸 자랑삼아 이야기 했다는 걸 들었네요. 그리고 분명히 이득도 얻었죠. 모르세요? 그 후손들 다 잘 살잖아요.

  • 2. ===
    '13.11.18 11:38 AM (175.209.xxx.70)

    자랑삼아 얘기한적은 없죠
    있다는 분은 기사한줄이라도 퍼와보시길

  • 3. ㅇㅇ
    '13.11.18 11:49 AM (222.112.xxx.245)

    기사 한줄이 아니라 전문 링크 겁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cateid=100029&newsid=201112192106034...

    데뷔때부터 신비주의로 외계인이라고까지 불리던 이지아의 할아버지를 네티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녀의 할아버지가 누구인지도 그 할아버지를 명망가라고 언플한 이지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최고의 악질 친일파의 손녀라는 자가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을려고 노력한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이지아가 자기 할아버지 자랑하지 않았으면 네티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 4. 플라잉
    '13.11.18 11:52 AM (14.37.xxx.222)

    친일파가 모아놓고 빼돌린 재산을 그 후손들이 누리면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출세를 한다면

    또는 연예계에 데뷔를 더 좋은 조건으로 한다면... 그 동안 잘먹고 사는 것도 친일파 선조의

    덕이었으니 이득을 취한 것이고... 친일파들은 역사속에서 척살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

    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한심할 따름이고...

    그 후손이면 쪽팔리고 챙피해서라도 어디 외국에서난 숨어살 것이지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대중의 사랑이라는 것을 받아보겠다고 쇼를 하고 있는 꼬라지가 보기 싫을 뿐이고...

    뭐 그러네요..

  • 5. ㅇㅇ
    '13.11.18 11:55 AM (222.112.xxx.245)

    그리고 검색 조금만 해보면 바로 나오는 걸
    자기는 조금도 찾아보지도 알아보려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게시판에 그런 기사라도 내놔라 글쓰는거 너무 주위먹으려는거 아닌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글을 쓸때는 그 사안에 대해서 좀 찾아보고 알아보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 싶네요.
    그리고 이 사안이 이번에 처음 언급된 사안도 아니고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안이다 싶으면
    좀 간단하게 찾아보기라도 하고 글을 썼으면 싶네요.

    이런 글쓰는 노력이면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는거 별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 6. __
    '13.11.18 11:56 AM (121.50.xxx.31)

    친일파후손분들중에 조상님들이 지으신죄 대신 사과하는분도봤어요 전그래서 친일청산법은 개인적으로 반대예요 근데 지금 독립군후손들중에 국내 못들어오는분도 계시고 언론적당히이용해서 본인이 후손인척하는 분들도 계시고 ㅜㅜ 아휴 상관없는글이지만 속상해서 함 써봐요

  • 7. 자업자득
    '13.11.18 11:59 AM (72.213.xxx.130)

    이지아가 자기 할아버지 자랑하지 않았으면 네티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2222

    네티즌이 까발린 거 아니에요. 스스로 포장하려다 역풍 맞은 거에요.

  • 8. 풋,,
    '13.11.18 12:08 PM (211.222.xxx.82)

    친일파 후손 가운데 그 당시의 재산과 정치적 인맥으로 여태까지 떵떵거리고 잘 사는 인간들 많거든요.
    가까이는 바로 이 나라 대통령도 그렇고요.ㅋㅋㅋ
    조상 덕분에 온갖 혜택과 권리는 받아 처먹으면서, 정작 조상의 잘못은 나와 상관 없다고 발뺌하는 건 정말 웃기는 일이네요.ㅋㅋㅋㅋㅋ

  • 9. 조용히
    '13.11.18 12:08 PM (125.177.xxx.83)

    '명망있는 후손 집안'이라는 언플만 안하고 조용히 연예계 활동만 했어도~
    친일파사전의 악질탑텐으로 리스트에 오른 김순흥을 명망가 집안이라고 언플하는 뻔뻔함, 원글님은 모르시나보나..
    모르시니 이런 원글 쎄우셨겠찌만..혹시 모른척 하고 글 올리는 기획사측 알바는 아니시겠죠?

  • 10. ...
    '13.11.18 12:41 PM (211.222.xxx.83)

    적극적인 친일파라기보다는 그 당시 대거상이고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일제에 세금 개념으로 돈을 상납할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인데...일개 시장 상인도 아니고 누구나가 다아는 사업가가 정부가 압박을하면 사업문닫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일제에 세금개념으로 일부 줄수밖에 없었다 생각합니다.. 돈많은 상인이다보니 어쩔수 없었을꺼라 생각드는데요...

  • 11. 위에
    '13.11.18 2:00 PM (184.91.xxx.29)

    ...님은 검색좀 해보고 두둔하시지요.
    그저 그런 친일파 아니고요. 김구 선생님이 가장 먼저 죽여야할 친일파로 무려 가장 처음으로 손꼽은 친일파입니다.

  • 12. 상식 쫌~~
    '13.11.18 2:19 PM (211.222.xxx.82)

    ...님아, 일제 시대에 대거상 할 수 있었단 건 적극적 친일 행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거등요??
    민족기업 죄다 말살하고 그랬던 시기에 정치적 비호나 특혜 없이 가능했겠나요?

  • 13. 오죽하면
    '13.11.18 6:37 PM (188.22.xxx.114)

    김구 선생님이 척살1호로 손꼽았겠어요.

  • 14. 이기대
    '13.11.19 6:10 PM (183.103.xxx.130)

    조선일보 방상훈 집안과 동급 이상입니다. 사형 시켜야 마땅할 넘입니다. 친일파는 삼족을 멸해야 합니다. 프랑스는 나치 부역자를 그렇게 척살하고 이스라엘은 지금도 나치를 쫒차 다닙니다. 나이가 90살이라도 잡아 죽입니다. 역사는 그런것입니다. 우린 머하고 잇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78 2013년 한 해, 누가 가장 만족스런 삶을 살았을까요? 변호사 2013/12/31 608
336477 “가난한 군인은 초코파이도 못 사먹겠다”…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 8 후~~ 2013/12/31 2,211
336476 아파트 팔까요? 4 걱정 2013/12/31 2,431
336475 공무원 면접볼때 만삭이면 불리할까요? 1 임신부 2013/12/31 3,233
336474 여자들은 결혼후 친구들이랑 연락이끊긴다고하는데 남자들도 그런가요.. 10 ... 2013/12/31 3,288
336473 고교 최상위권 되려면 수학 선행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23 dma 2013/12/31 5,099
336472 아침에 일어나면 82... 1 ... 2013/12/31 1,087
336471 세탁세제...비싼게 더 좋긴 한가요? 가성비 좋은 것 추천 좀... 7 ... 2013/12/31 4,029
336470 1월1일부터 가스비 오르는거 맞아요? 7 가스비 2013/12/31 1,677
336469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잘 보는 병원 소개 부탁드려요 10 ..... 2013/12/31 2,687
336468 노대통령님 묘역에 변호인 티켓을 놓고 갔네요 7 누군가 2013/12/31 2,831
336467 받았으니 돌려줘야할텐데.. 바이올린 2013/12/31 697
336466 질문의 목적 3 늘상 2013/12/31 648
336465 방금 임시장터글 삭제되었나요? 35 놀고들있네 2013/12/31 2,463
336464 해돋이 보러가요 2 새해맞이 2013/12/31 1,129
336463 오늘 코스트코 사람많은가요? 4 갈까말까 2013/12/31 1,390
336462 울산에 예쁜 여자들 많더군요 10 ..... 2013/12/31 4,234
336461 지금 미국 서부지역에 와있는데요,,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2 미국 2013/12/31 1,141
336460 자전거 인터넷으로 사보신분 8 따르릉 2013/12/31 1,049
336459 불교 집에서 100일 기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100일 2013/12/31 13,107
336458 20살 21살인 여자 입장에서요. 9 ㅂㅂ 2013/12/31 1,679
336457 제가 뾰족한 독설가 타입을 좋아하는건가? ㅎㅎ 3 567548.. 2013/12/31 1,353
336456 샴푸 오래 잘 해 주는 미용실을 알 수 있을까요? 10 머리 2013/12/31 2,065
336455 오늘 초등아이 둘 데리고 밤에 에버랜드가면 넘 힘들까요 2 오늘 2013/12/31 985
336454 시댁 조금 짜증나요. ㅜㅜ 12 시댁이 2013/12/31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