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등 수학 공부 의견 좀 부탁합니다.

늘맑게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3-11-18 10:51:00

지난주 중3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어제는 지망 고등학교 적으라는 원서를 받고 보니

이젠 정말 고등학생이되나 맘이 조급합니다.

혹자들은 중3 11월부터 고1 입학전까지 넉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이 좌우된다는데;;

솔까해서 저희애는 내신 20-30% 왔다갔다하는 중위권 학생이구요

전형적인 문과형입니다.

수학은 30-50% 왔다갔다해서 늘 점수 까먹는 미운 과목이죠 ㅜㅜ

수학과목에 심한 울렁증도 있는것 같구요...

학원도 보내보기도 했고,  모르는 문제를 먼저 풀고 모르는 부분은 인강으로 보충하기도 했는데

학원보단 인강과 겸해서 스스로 하는게 좀더 효과 적인것 같았습니다.

도형은 비교적 강하고, 함수, 방정식이랑 확률은 취약 분야입니다.

그래서 82에 올라온  여러 수학관련 글들을 종합해본 결과

앞으로의 넉달간 수학공부방법을 아래와 같이 짜보았는데 여러 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11월 부터 12월 말까지 : 중학 2,3학년 개념원리 문제집을 두번~세번 돌린다.

2. 1월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두달간 고등수학선행을 1년치 나간다

3. 3월부터는 야자시간에 스스로 문제집 풀면서 인강의 도움을 받는다.

 

과연 이게 가능한 스케쥴인지

우리애의 레벨에서 효과가 있을지 수학관계자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지
    '13.11.18 11:32 AM (114.201.xxx.63)

    폴수학 추천해드려요. 꼼꼼하게 반복해서 인강 듣고 기본부터 스스로 풀어 나가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쑥쑥 실력이 늘거에요.

  • 2. 저도 같은 고민..
    '13.11.18 2:30 PM (125.177.xxx.190)

    보통 겨울방학과 동시에 학원이 개강한다고 해서
    어디를 보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인강은 수학적 머리가 조금 있고 성실한 아이는 가능한거 같아요.
    저도 수학관계자분들의 댓글 같이 기다릴게요^^

  • 3. ...
    '13.11.18 3:07 PM (118.221.xxx.32)

    중2 비슷한 아이인데.. 올 겨울부터 걱정이네요
    복습은 혼자서 하고
    과외로 예습 빨리 나가야 할거 같아요 고 1,2 인가? 두달만에 나가기 벅찰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921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ᆞᆞ 2013/12/10 1,018
328920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055
328919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146
328918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292
328917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020
328916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982
328915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076
328914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21
328913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4,949
328912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10
328911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593
328910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34
328909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616
328908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847
328907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17
328906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47
328905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14
328904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445
328903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991
328902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txt 6 . 2013/12/10 1,543
328901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 구분법 아시나요? 17 .. 2013/12/10 2,098
328900 아고라-부정선거뒤에는 상왕과 엠라인이 있다 3 읽어볼만한 2013/12/10 1,010
328899 저는 사과요 6 추가요 2013/12/10 1,773
328898 변호인 시사회 다녀왔어요 (스포 없음) 7 좋았어요 2013/12/10 2,155
328897 뷰티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트랜스젠더... 18 ... 2013/12/10 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