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을 꼭 넣어야 되나요?

[김장]

그것도 건조된것이 맛있다고 하는데, 이마트에선 본 적이 없어요.

재래시장 가면 있나요?

이번에 김장 첨 해 보는 거라서 검색을 많이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쓰다 남은(제가 담진 않았고 아줌마가 쓰고 남은거) 갈치 속젓이 너무 많은데 이게 그 더운 여름 베란다에 열기 다 받고 있었던 건데 쓰면 맛이 안 좋을까요? 무려 5L 정도?  왜그리 많이 사고 남기셨는지...

  엄마가 군내가 나면 버리라 했는데 너무 짜서 군내고 뭐고 잘 모르겠어요.

그냥 김장 망치지 말고 새로 살까요? 젓갈은 몇 년씩  두면 김치나 된장처럼 보물이 되는게 아니고 상하는 건가요? 

모르는 것이 많은   김장 초보 입니다. 부디  답글 하나씩만 달아주세요.

[프린]

이마트도 있ㅇ을건데요
올해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작년 김장철엔 있었어요
저는 모양이 좀그래서 안넣는데 넣으면 시원하대요

[..]

정말 지렁이 같아서 싫은데 친정엄마는 필수고 시엄니는 전라도 분이신데 안 넣으시고.. 맛은 둘다 별로고..
이마트에도 있나봐요?

[프린]

보통 김장코너에 있었어요
작년에 들어가는 레시피가 많아서 한참 째리보다가 포기했었어요
그냥도 맛나는데 괜히 넣었다가 망칠까봐요

[꼭]

넣을 필요 없어요.
그것도 유행을 타는지 최근 몇년새 청각을 많이 넣는데요.
모양이 흉하고 다져넣으면 지저분해져서 안넣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김장초보면 의심스러운 젓갈 넣지 마세요.
잘못하면 망쳐요.
잘 관리했다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드리세요~

[넣지 마세요]

특정 지역에서만 넣는거에요.

안넣고도 얼마든지 맛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