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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주.. 시루떡이 너무 먹고 싶어요.

임신10주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3-11-17 14:54:31
시루떡 마구 마구 먹고 더 싸갖고 오는 꿈까지 꿨네요 ㅋ
가래떡 구워서 고추장 찍어먹고도 싶고.
호박찰떡 왕창 사다 냉동시켜놓고 먹고 싶을때마다 전자렌지 돌려 먹고 싶어요..

근데 동네에 떡집도 홈플,이마트도 없어서 슬퍼요.

님들은 뭐가 먹고 싶었나요?
IP : 121.164.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7 3:00 PM (112.161.xxx.97)

    아오리 풋사과요.
    지금 임신 19준데 팔지도 않는 풋사과가 너무 먹고 싶네요.ㅠ_ㅠ

  • 2. ㅋㅋㅋ
    '13.11.17 3:08 PM (121.147.xxx.224)

    저는 한 여름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 살얼음 동동 낀거.. 그게 그렇게 생각났었어요.
    그것도 파는거 말고 딱 시골 친척집에서 한 겨울에 밥상 얻어먹으며 먹었던 바로 그 맛요.
    ㅎㅎㅎ
    저에 비하면 시루떡 정도는 조금만 범위를 넓혀보시면 찾아보실 수 있을테니
    애기 아빠한테 조금 멀리까지 가서 좀 찾아봐 달라 하세요.

  • 3. 시루떡
    '13.11.17 3:54 PM (175.197.xxx.240)

    임신중에 시루떡이 너무 맛있어서 생일날 케잌 사지말고 시루떡 한말 사달라고 부탁해서
    남편이 퇴근하면서 찰시루떡 반 섞어서 시루떡 한박스 들고왔던 기억이 ㅎㅎ
    냉동해놓고 꺼내먹으며 오랫동안 참 행복했어요 .

  • 4. 방금
    '13.11.17 4:12 PM (121.164.xxx.192)

    기어이 나가서 사왔네요 ^^
    가래떡 큰거 두개 고추장 찍어먹으니 살 것같애요.
    시루떡도 잘라서 넣어야 겠어요 !

  • 5. 인터넷으로도
    '13.11.17 5:10 PM (222.237.xxx.185)

    주문 가능할 거에요........주변에 없다고 서러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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