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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단무지가 부족해서 무짠지 재료 잘라서 넣었다가 퉤퉤

ㅇㅇ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11-17 10:48:08

참치김밥 만드는데 단무지가 몇개 안남아서 
나머지는 집에 무짠지 재료가 있길래 김밥 단무지 굵기로 잘라넣었거든요.
만들고 나서 맛을 보니 ㅠ 
짠지가 심하게 짜고 단맛도 없어서 김밥 풍미가 이상해지네여. 
일단 급한대로 짠지를 다 제거했는데 
짠기가 남아있어서 맛 자체가 다 비렸네여. 

반면 단무지로 만든 김밥은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고..   

앞으로 무짠지를 김밥에 넣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어요 
귀찮아도 김밥 재료는 슈퍼서 사서 하는걸로..





IP : 175.210.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7 10:54 AM (218.235.xxx.144)

    물에 담궈 짠기를 제거해서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

  • 2. 무짠지
    '13.11.17 10:54 AM (59.0.xxx.231)

    맛있으면 괜찮던데요?

    얼마나 짜길래..;;

  • 3. ㅇㅇ
    '13.11.17 10:57 AM (175.210.xxx.67)

    김밥 단무지랑 비교도 안되게 짜고 달콤함이 없어서 김밥하곤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 4. ..
    '13.11.17 11:03 AM (175.212.xxx.39)

    짠지를 물.식초.설탕 넣은 물에 담궜다가 하셨어요?

  • 5. 어머..
    '13.11.17 11:15 AM (125.138.xxx.176)

    저두 어제 김밥쌌는데 단무지 없어서
    그냥 포기김치 길쭉하게 잘라서 넣었어요
    근데 단무지보다 개운하고 맛있던데..
    입맛 나름이지만
    원글님네 무짠지 자체가 맛이없었나봐요

  • 6. ㅇㅇ
    '13.11.17 11:21 AM (175.210.xxx.67)

    급한대로 잘라넣은건데 제대로 안씻고 두껍게 썰어넣었거든요. 그랬더니 짠기가 어후..
    얇게 썰고 씻어서 설탕 식초물에 담그면 괜찮나봐요.
    근데 전 그냥 단무지 사서 하려구요 ^^; 번거로운건 질색이라.
    오늘이 예외적인 일이어서.

  • 7. ...
    '13.11.17 11:51 AM (211.36.xxx.12)

    모백화점 유명한 김밥집이 짠지로 하잖아요.
    무짠지가 맛없는건가봐요.

  • 8. ..
    '13.11.17 1:18 PM (110.14.xxx.108)

    원글님네 무짠지 자체가 맛이 없었던걸로..

  • 9. ..............
    '13.11.17 3:04 PM (118.219.xxx.251)

    새콤달콘한거는 다 대체해도 되던데 전 단무지가 별로 없어서 도라지 나물 새콤달콤학하게무친거 김밥에 넣엇는데 맛있었어요 아마도 무짠지에 새콤달콤함이 없어서 맛이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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