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바자회에서 만원정도하는
토끼털 목도리인데 폭이 좁은 목도리에요
걍 아무 생각없이 샀다가 그거 두를고
외출했는데
상당히 후끈합니다. 몸이..
목을 통해서 몸의열이 발산을 하는걸 막으면서
목도리 하나했을뿐인데
몸이 뜨듯해 지는 경험 처음이네요...
그래서들 모피옷을 입나보다 했네요..
교회 바자회에서 만원정도하는
토끼털 목도리인데 폭이 좁은 목도리에요
걍 아무 생각없이 샀다가 그거 두를고
외출했는데
상당히 후끈합니다. 몸이..
목을 통해서 몸의열이 발산을 하는걸 막으면서
목도리 하나했을뿐인데
몸이 뜨듯해 지는 경험 처음이네요...
그래서들 모피옷을 입나보다 했네요..
님목에 걸쳐지려고 산채로 가죽벗겨져 죽은 토끼에게 애도를.....
그런 털 목도리에 있는 털 대부분이 가짜에요 ..
그냥 잘 두르고 다니세요 ...
저는 그냥 약간 두꺼운 스카프 또는 목도리만 둘러도 따뜻하더라고요 ..
82에는 가죽구두. 가죽지갑. 가방. 동물털 달린옷 전혀 안쓰고 안입는 청정무구한 사람들이 어째 저리 많은지요.
사이버공간이라고 일부러 저러는지 댓글 안달면될것을 꼭 저렇게 첫댓글처럼 달아놓고 간다니까요. 모피얘기만 나오면 거품을 물어요.
여기서 이러지말고 모피회사 앞에가서 피켓 시위라도 하던지.
고기는 어떻게 먹나요? 그것도 다 살생인데.
얼마나 깨끗하게 산다고 저렇게 남한테 훈계를 하는지. 82에만 유독 저렇게 저런 댓글이 보여요.
한겨울에도 가방은 에코 천가방메고.
옷도 목화솜으로 누빈 면옷만 입고.
사계절 풀만 먹고 사는지.
구두 만들고 지갑 만드는데...밍크라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구두 가죽에는 털이 안 붙었다는 차이?
밍크 따뜻하긴 하죠. 오리털도 요즘은 그 정도 따뜻한것 같아요. 오리털도 산채도 털 뽑는다면서요.
목 잡혀서 털 뽑히면서 고통스러워서 버둥거리는거 봤어요. 뭐가 더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