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나왔으나 영어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어떤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11-17 00:35:44

 

원어민과 거부감 없는 상태이고 학원 꾸준히 다니다 쉬고 있어요

영유 1년 나오고 학원 1년 넘게 다녔구요..

한 기간에 비해 실력은 솔직히 그닥이구요..

아이가 영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질려하는 중..ㅠ.ㅠ

지금 2학년이고 학원 쉬고 있는중이라..겨울방학부터 학원 다시 보내려는데..

원어민 때문에..청담 에이프릴을 보내고는 싶은데..숙제가 많다고 해서 좀 걸려요..

정상이나 랭콘은 원어민 수업이 좀 적다고 해서 그나마 스피깅이 안 좋아질까 우려되네요..

폴리는 저희 아이같이 어설픈 실력인 아이는 합격 못할까요?

만약 운이 좋아 합격한다면 초2~3학년 보내기엔 어떨까요?

영유는 나왔으나 영어는 별로 안 좋아하는 2학년 아이..

어떤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1.231.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7 12:40 AM (14.46.xxx.65)

    정상 원어민 수업 아니라도 다 영어로 수업해요..아이키우고 보니 원어민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는듯 해요..울아이 원어민수업만 하는곳에도 보내봤으나 사실 아이 잘 이해하고 길게 책임감 있고 가르치는 분들은 한국인 쌤들이시더라구요.

  • 2. ..
    '13.11.17 12:44 AM (218.55.xxx.71)

    원어민샘에 집착할 필요 없다에 한표.
    전 교포샘을 선호해요.
    아이 케어도 잘 되고, 저랑 아이에 대해 더 심도깊게 대화할 수 있구요.

    애가 영어를 별로 안좋아할 수록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스타일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형학원 말고.. 소규모의.. 애들 한명한명 성향 파악 다 할 수 있는..

  • 3. 저도
    '13.11.17 9:08 AM (211.192.xxx.198)

    원어민에 집착할 필요없다에 백퍼 동감해요. 영어로 수업하시는 한국샘 있는곳이 내 아이에 대해 들을수 있고 부족한부분 이야기도 나눌수있고 해서 좋아요

  • 4. 굳이
    '13.11.17 9:47 AM (121.147.xxx.224)

    원어민 아니어도 좋아요. 오히려 원어민들은 영어를 언어로서 공부한게 아닌 원래 자기 말이었기에 교육법에 서투르죠.
    영어교수법을 배운 강사라면 좀 낫겠지만 대학어학원에도 그런 강사가 뜸한 판에 시설학원은 더 부족하죠.
    한국어를 쓰는 한국인들을 보세요 모두 한국어를 한다고 해서 다들 올바른 국어를 구사하던가요 아니죠.

    그리고 아이가 질려하는걸 알아채셨는데 굳이 영어학원을 계속 보내야할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당장 외국에 가서 살 일이 있거나 구체적인 유학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
    뻔한 소리라서 귀에 잘 안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 초등 2학년에게 지금 바로 필요한 것은 우리말 익히기, 우리 글 읽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84 지방에 이사 와서 안 좋은 점. 3 ........ 2013/11/29 2,736
325383 김연아 역대 클린한 경기와 프로그램 리스트 알수없나요 3 김연아 2013/11/29 1,795
325382 안철수 앞으로 많이 시달리게시네요 46 ........ 2013/11/29 3,078
325381 초등 2학년 딸아이가 속상해서 울어요. 9 2013/11/29 2,375
325380 문재인 대선 출마 소식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6 --- 2013/11/29 1,524
325379 부담스런 부탁을 턱턱 잘하는 사람 4 2013/11/29 2,393
325378 소개남 심리는 뭘까요? 6 나비 2013/11/29 1,883
325377 뮤지컬 선물,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2 선물 2013/11/29 431
325376 자꾸 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3 2013/11/29 1,222
325375 지적장애는 겉으로 봐선 모르죠? 2 동동 2013/11/29 2,350
325374 우드데코타일 제거하려는데요 ㅠㅠ 본드 2013/11/29 2,297
325373 수위높은 로맨스소설 추천해주세요 27 ㅇㅇ 2013/11/29 38,762
325372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없네요.. 16 근데 2013/11/29 2,329
325371 흉폭한 웰시코기! 동영상 보세요 ㅎ 4 콩콩이큰언니.. 2013/11/29 1,637
325370 김희애씨 배우는 배우네요. 55 ... 2013/11/29 22,373
325369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을 아십니까 4 손전등 2013/11/29 858
325368 정말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13 ... 2013/11/29 2,522
325367 비정한 20대 엄마 2살 딸 학대 숨지게해 8 어떡해ㅠ 2013/11/29 2,167
325366 (속보) 문재인 "2017년 정권교체 역할 회피하지 않.. 53 우리는 2013/11/29 3,888
325365 저는 순덕이엄마께서 올려주신 배추반찬 초대박~~~ 8 ^^ 2013/11/29 4,134
325364 변호인 시사회 반응이 엄청나네요... 4 ㅇㅇㅇ 2013/11/29 3,436
325363 우리애 머리에 머릿니가 생긴것 같아요 18 좀 알려주세.. 2013/11/29 3,470
325362 일요일에 아쿠아리움 가려고 하는데 현대백화점 주차 질문이예요~ 2 akak 2013/11/29 766
325361 은행 예금 2억원이 찾을 때는 반토막으로? 4 ..... 2013/11/29 4,690
325360 응사보다 눈물나서. 8 2013/11/29 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