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천포 키스씬에 설레다니

올리브 조회수 : 8,089
작성일 : 2013-11-16 22:23:24
마지막에 본방사수 보람을 한껏 느끼네요.
정말 삼천포 키스씬에 설렐줄이야
ㅎㅎㅎ
저만 그랬나요?
IP : 220.89.xxx.2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6 10:25 PM (222.235.xxx.29)

    이제 저의 1순위는 오늘부터 칠천포에요.

  • 2. ㅋㅋㅋㅋ
    '13.11.16 10:25 PM (115.126.xxx.100)

    저도 설레는 제 가슴이 이상이 있는 줄 알았어요..ㅋㅋ

  • 3. ㅋㅋ
    '13.11.16 10:26 PM (119.64.xxx.242)

    서로 웬수같이 으르렁 거리더니 왠일이래요.. 삼천포서 급 호감으로 바뀐걸까요.

  • 4. dd
    '13.11.16 10:26 PM (112.166.xxx.252)

    포만 커플 진짜 재밌네요. 두근두근 이커플은 진전도 있고 설레네요

  • 5. ㅎㅎㅎ
    '13.11.16 10:27 PM (222.112.xxx.87)

    제가 본 첫키스 중에 젤 멋진 거 같아요 ㅎㅎㅎ
    결혼 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ㅋㅋ

  • 6. 올리브
    '13.11.16 10:27 PM (220.89.xxx.245)

    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름다운 밤이여요!

  • 7. 봄햇살
    '13.11.16 10:33 PM (114.129.xxx.242)

    윤진이 못먹게 커피도 버렸나봐요?. 나레이션때 들으니

  • 8. ....
    '13.11.16 10:35 PM (220.88.xxx.14)

    커피대신 코코아로 ^^

  • 9. 아흐...
    '13.11.16 10:36 PM (125.138.xxx.176)

    그렇게도 표독스런 우리 윤진이가 그렇게 쉽게 넘어갈줄이야 ㅎㅎ
    일출분위기가 한몫한거 같아요

  • 10. 그동안
    '13.11.16 10:39 PM (115.126.xxx.100)

    윤진이도 삼천포 좋아한거 같아요.
    엄마 사건 이후부터..
    근데 삼천포가 자길 안좋아하는거 같고 늘 시비 걸고 그러니
    속상하고 화가 나서 더 막 대한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 11. ㅇㅎ
    '13.11.16 10:44 PM (1.224.xxx.24)

    나정이.. 첫 키스보다.. 삼천포 첫키스가.. 더 떨리고.. 푸하하.. 특히 그 배 사진 찍을 때.. 멀리서 찍었잖아요.. 너무 멋있었어요.. 근데 잘생긴 해태 분량 좀 늘려 주지.. ㅋㅋ

  • 12. 그죠
    '13.11.16 10:46 PM (119.64.xxx.73)

    선곡도 짱이고...세상에나..

  • 13. ,,
    '13.11.16 10:47 PM (119.71.xxx.179)

    http://www.youtube.com/watch?v=cDCEIkAGaDU

    여행스케치 - 운명

  • 14. ㅎㅎ
    '13.11.16 10:49 PM (121.167.xxx.103)

    데모할 때 율동이 삼천포가 제일 잘해요. 동작이 살아있는게 춤을 춰도 참 잘 출 사람이더만요. 어쩐지 대형잡채 할 때 모션이 남다르더니 율동 표현력이 참 좋은 친구였어요. 너무 귀여워요.

  • 15. .....
    '13.11.16 10:50 PM (111.118.xxx.33)

    윤진이 꼭 그집며느리처럼 조개까고 밥먹고 상치우잖아요.ㅎㅎ
    그거보고 윤진이도 맘이 없진않구나... 했는데...

    여행스케치 운명.....

    그시절 같이들었던 남자친구 생각나고 이지랄~ㅋㅋ
    아~
    날씨가 웬수인거죠..ㅠㅠ
    윤진이는 정말 첫키스의 추억이 날카로울듯...


    .

  • 16. 세상에
    '13.11.16 10:59 PM (59.17.xxx.5)

    이거 완전 역대급 키스신 아닌가요
    아유 부자 남자 만나니 그집 배 위에서 키스도 하고 ㅋㅋ

    윤진이도 은근히 요물인것이 애들 데모하러 가는데 혼자 남아 다소곳이 조개까고
    못 마시는 커피고 마시고 ㅋㅋㅋㅋ

    오늘은 이 둘한테 설레였당게요

  • 17. 꾸지뽕나무
    '13.11.16 11:07 PM (223.33.xxx.9)

    18살이 저리 박력 넘치고 멋있어도 되는거여요????
    ㅠㅠㅠㅠ.칠천포 ㅋ 아니 삼천포 느무 멋있었어요~~~♥

  • 18. ..
    '13.11.16 11:10 PM (118.221.xxx.32)

    키스 전에 삼천포가 뭐라고 한거에요?

  • 19. 새해소원
    '13.11.16 11:14 PM (114.108.xxx.89)

    윤진이랑 둘이서 뱃머리에서 일출보다가 새해소원빌었냐고 물어보니까 윤진이는 태지오빠 만수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하니까 삼천포가 철 좀 들라고 했어요. 윤진이가 삼천포는 어떤 소원빌었냐고 물어보니까 첫키스 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그러고는 아버지 졸고 계신거 확인하고 소원들어주셨다고 하면서 키스했어요. 윤진이도 싫지 않았던 모양~ 물론 분위기는 최고였죠^^

  • 20. 꾸지뽕나무
    '13.11.16 11:15 PM (223.33.xxx.9)

    소원을 첫키스라했고
    아빠보니 주무시고 계셨고
    소원이 이루어졌다! 이러고 돌진 ㅋㅋㅋㅋ
    멋진 낭랑 18세

  • 21. 올리브
    '13.11.16 11:25 PM (220.89.xxx.245)

    이밤에 이리 댓글들 주시다니
    캄사합니다.
    삼천포도 많이많이 흥했으면...
    앞으로는 제가 볼수 있는 영화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말도 안되는걸 많이 무서워해요.
    정말 오전 뉴스 맘 아팠는데
    또 이렇게 살아지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 22. 아놔..
    '13.11.16 11:33 PM (1.236.xxx.28)

    스머프 반바지가 미래 시엄니하고 그리 쿵짝이 맞는 참한 며느리 감이었을 줄이야..ㅋㅋ

  • 23.
    '13.11.16 11:38 PM (223.62.xxx.73)

    작가들이 삼천포 키스신에 무진장 공들였네요. 일출과 바다위의 배가 어울어지면서 카메라 도는 장면이 환상.
    너무 멋지니 드라마가 살짝 어이없어질라 하네요. 내가 바라던 1994는 이게 아닌데...

  • 24. 저도 윗님..;;;
    '13.11.17 3:47 AM (1.236.xxx.28)

    오글오글...;;;;;;;;;;

  • 25. 올리브
    '13.11.17 8:41 AM (220.89.xxx.245)

    윗님들 우리모두의 첫키스 순간은 그렇지 않았을까요?
    대단한 사람 아니어도그때 그 순간은 우리자신에게는 찬란했잖아요.
    전 그걸 조연커플이 해줘서 더 좋았어요.

  • 26. ...
    '13.11.17 8:53 AM (211.208.xxx.121)

    첫키스에 국한된게 아니라 드라머,영화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키스신이였어요 제게는요ㅎㅎ원글님말씀처럼 조연커플에 이리 공들여준 제작진한테 그져 무한감사할 뿐입니다 진짜 요물은 윤진이가 아닌 삼천포같아요 이남자가 쓰렉랑 칠봉이보다 멋져보이다니까요 포만커플때메 계속 본방사수 할거예용^^

  • 27. 깜놀
    '13.11.17 10:08 AM (125.138.xxx.176)

    어제 윤진이의 두얼굴을 보구 정말 놀랐어요
    삼천포에게 퍼붓던 무지막지한 폭언이나 서늘한 눈빛만 보다가,,
    어제 미래시엄니랑 얘기할때 보니
    그 수줍은듯, 조근조근 참한 말투에, 미소띤 얼굴이라니...

  • 28. 뒷북
    '13.11.17 11:00 AM (68.36.xxx.177)

    일이 있어 이제야 다 봤는데..... 엄마야 정말 역대급 키쓰신이네요.
    달달하기로는 커피 대신 코코아만큼이고
    멋지기로는 타이타닉 버금가는 선상위의 로맨스이고
    따뜻하고 열정적이기로는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 빛이네요.

    쭉쭉빵빵 선남선녀의 호화유람선에서의 키스보다 훨씬 마음에 남네요. 그리고 별 말 없이 키스, 다음장면에 윤진이가 삼천포에게 기대있는 장면으로도 많은 것이 전해지더군요.

    참, 코코아는 두가지 의미로 봤어요.
    커피를 못 마시는 윤진이를 위한 삼천포의 배려
    그리고 요즘 삼천포가 활약중인 미떼 코코아를 위한 배려 ㅋㅋ

  • 29. 저는
    '13.11.17 11:26 AM (119.149.xxx.212)

    윤진이키스후삼천포따귀때리겠다했디니
    윤진이고개가
    삼천포쪽으로살짝기울어
    기대고있는모슾에깜놀~ ㅋㅋㅋ

  • 30. 올리브
    '13.11.17 12:34 PM (220.89.xxx.245)

    뒷북님 깨알 미떼에 깜놀!
    정말이네요. ㅎㅎ

    저는님 윤진이가 뺨때릴거면 그 새벽에 나왔겠슴까? ㅎㅎ

  • 31. 이제
    '13.11.17 12:38 PM (223.62.xxx.102)

    삼천포 대만에 설레이지 않네요.
    8회가 딱 좋았는데.
    갑자기 화면이 csi 마이애미처럼 돌더니 흉내만 내는 둘의 키스신은 일출과 배경화면으로 커버.
    난 배 탄다해서 다 멀미해서 토하고 장난아닐텐데 생각했는데 뜬금없는 키스신.

  • 32. 떠오르는 여행상품
    '13.11.17 12:39 PM (68.36.xxx.177)

    '삼천포 통통배 일출 관광'이 나온답니다 ㅋㅋㅋㅋ

  • 33. ,,,,,,,,,,
    '13.11.17 2:52 PM (118.219.xxx.251)

    삼천포 통통배 일출 관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가보고잡네요

  • 34. 올리브
    '13.11.17 3:11 PM (220.89.xxx.245)


    많이 읽은 글에 오르다뉘...
    가문의 영광이예요.
    이 기쁨을 포만커플과 나누고 싶어요.
    삼천포 통통배 일출관광도 꼬옥 할께요. 키미테 두개 붙여야겠죠. ㅎㅎㅎ

  • 35. ,,,
    '13.11.17 3:59 PM (119.71.xxx.179)

    배에서 키스했다가 멱살이라도 잡히면 어쩌려고 ㅎ..조마조마했어요

  • 36. ㅎㅎ
    '13.11.17 4:37 PM (125.138.xxx.176)

    난 삼천포 아버지 깰까봐 더 조마조마 ㅎ

  • 37. ㅎㅎ님
    '13.11.17 4:48 PM (68.36.xxx.177)

    삼천포 아버지 졸음에서 못 깨시게 삼천포가 커피 대신 코코아로 바꿔치기 했다는 썰이....ㅎㅎ

  • 38. 나만그런게아니야
    '13.11.17 4:50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삼천포에 설레다니........음홨홧홧 삼천포매력쩐,,다

  • 39. 나정이 러브라인보다
    '13.11.17 5:09 PM (125.176.xxx.188)

    더 설레였어요
    더 설득력있고 현실적인 사랑의 시작이였다고 할까요.
    마음이 움직여 지는 타이밍은 알지 못하던 그사람의 진국인 모습을 볼때인것 같은데
    딱, 이커플은 그걸 보여주더라구요.
    으......어제 보다 정말 온몸에 닭살이 돋는게 찌릿찌릿...ㅋㅋ 미소가 절로

  • 40. ㅇㅇ
    '13.11.17 7:21 PM (119.64.xxx.204)

    설레이기보다 일출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요.
    칠봉이 짝사랑 고백이 더 설레였어요.
    어제부로 칠봉이로 갈아탔음.

  • 41. 자기처지만큼
    '13.11.17 9:03 PM (218.54.xxx.227)

    남편이 처가에 잘 못해서 한맺힌 아짐입니다.

    전 그날 저렇게 서로의 어머니에게 잘하니
    웬수도 연인이 되는구나..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는데
    못들은척 하내요

  • 42. ....
    '13.11.17 9:46 PM (49.1.xxx.49)

    전 당연히 윤진이가 삼천포 바다에 빠뜨려버릴줄알았는데...그 후 기대어있어서 더 놀랐음. 지지배 언제부터 마음에 두고있었던겨. 전혀 티도 안났음.

  • 43.
    '13.11.17 9:50 PM (112.151.xxx.81)

    저도 오랫만에 설레이더라구요..
    오랫만에 멋진 키스신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247 반 곱슬머리 파마어떤것 하시나요? 6 .. 2013/11/29 7,800
325246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가 저를 보러 와요 ㅡㅡ;;;; 61 2013/11/29 19,389
325245 제주시내쪽에서 아이들데리고 식사하기 좋은곳 4 모모 2013/11/29 1,036
325244 일본 주간지가 박근혜에게 바보 아줌마라고 31 역차별? 2013/11/29 2,290
325243 새옷 세탁해서입으세요??? 15 새옷 2013/11/29 9,306
325242 케익시트 만드는데 이 용량이면 몇개가 나올까요? 케익시트 2013/11/29 423
325241 새벽에 어떤 소리를 듣고 잠이 깨요,, 아침 2013/11/29 846
325240 며칠전 자게에서 책 추천해달라고 하셨던 글 지우셨던데요 4 책제목좀 알.. 2013/11/29 782
325239 싸움은 왜할까요 후회할꺼면서.. 2 반복하지 않.. 2013/11/29 868
325238 화나면 남편 세게 때려보신적 있으세요.. 5 .. 2013/11/29 1,667
325237 게시판에 국정원충이 많네요 29 ㅇㅇ 2013/11/29 861
325236 당일치기로 안동 갈건데 효율적인 코스 알러 주세요 11 안동여행 2013/11/29 2,156
325235 여야, '국정원 트윗' 공소장 변경 허가에 엇갈린 반응 1 세우실 2013/11/29 645
325234 요즘 즐겨보는 건강상식만화 추사랑블리블.. 2013/11/29 528
325233 경주관광 당일치기로 짜주세요~ 1 -- 2013/11/29 1,096
325232 여자가 이쁘면 남자행동 ㅎㅎ 6 녀석들아 2013/11/29 4,860
325231 22번째 촛불 “공식적으로는 사퇴·퇴진 구호 안내건다 1 시국회의 2013/11/29 671
325230 쌍용 차 노조들 법원 판결 5 쌍용차 2013/11/29 581
325229 코스트코 영수증 없으면 반품이나 환불이 안되나요? 4 ... 2013/11/29 1,993
325228 [사용성조사모집]PC 및 모바일 결제수단 관련 사용성 조사 참가.. team 2013/11/29 434
325227 여자 격투 지존 춘리의 실제 모습 4 우꼬살자 2013/11/29 1,464
325226 배송대행신청할때 상품가격이요 아마존 2013/11/29 534
325225 순교자의 후손들, 감옥 안 두려워해…백전백승 6 사제단 2013/11/29 775
325224 표창원 '이어도 포기는 매국' 페이스북 전문 4 참맛 2013/11/29 869
325223 돌반지 저희 아이꺼 선물해도 될까요?? 10 금반지 2013/11/29 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