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북성당 쌍화차를 마시며

ㄱㅁ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3-11-16 09:48:01

얼마 전 독수리 오남매에게 환불을 받고 고민하다 양이 많으면 주위 사람과

나누어 먹자라는 심정으로 10봉지를 구입했는데 며칠을 기다려

어제 오후에 받았습니다.

 

어제 과음하고 온 남편에게 차 한잔을 주기 위해 대추를 포크로 찌르면서

물을 우려 낸 후 머그잔 큰 컵에 쌍화차 두 숟가락을 넣은 후 대추물과 꿀을 소량 넣어 보니

지나치게  맛이 강한 시중 제품과 달리 저희 부부에게는

휼륭한 영양차이고 선물용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는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넣으려 하는데  흰자도 넣으면 되는지

노른자를 어떤 방식으로 넣으면 좋은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대추를 우려내고 꿀을 조금 넣어라고 가르쳐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IP : 183.103.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화차에
    '13.11.16 9:49 AM (175.212.xxx.39)

    달걀 노른자 넣으시고 그위에 대추.잣 넣으시면 돼요.

  • 2. ...
    '13.11.16 9:56 AM (59.15.xxx.61)

    계란 노른자 분리해서 넣으세요.
    흰자는 안 넣어요.

  • 3. 이런 방법도
    '13.11.16 9:59 AM (175.212.xxx.39)

    쌍화차 담을 잔에 노른자.고명 .시나몬 뿌려 두고 쌍화차 팔팔 끓여서 잔에 부어요.

  • 4. ㄷㄱ
    '13.11.16 10:08 AM (115.126.xxx.90)

    신자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한번 맛보고 싶은데..
    생협 건 좀 달아서..

    시나몬도 넣어먹어봐야겠네요...

  • 5. ....
    '13.11.16 10:11 AM (24.209.xxx.75)

    저희 엄마아빠가 거기 자원봉사자로 만드세요.
    전 미국인데, 그저께 저도 처음 받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봉사자 분들 미국 자녀에게도 많이 보내신다고 엄마도 보내셨더라구요.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
    (주문량이 딸려서 20봉 주문했는데 10봉밖에 못받으셨대요)

    남편도 첨엔 웬 쌍화차....하더니 이젠 자기가 먼저 찾네요.
    여기서 산북성당 쌍화차 이름 보니 반가워서 써요.

  • 6. 윗님
    '13.11.16 10:14 AM (183.103.xxx.42)

    신자랑 상관없이 판매하고 있는데 10봉 단위로 팔아요.
    가격은 90.000원이고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저도 양이 많아서 나누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남편도 저도
    만족해 더 구입해서 넣어 두고 싶을 정도이고 선물용으로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먹으니 농도도 좋고 어떤 차보다도 휼륭하네요.

    요즘 차값이 보통 한 잔에 오천원인데 한 봉에 몇 잔이 나오니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산북성당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세히 댓글 적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7. 필요해요
    '13.11.16 11:03 AM (175.211.xxx.235)

    윗님,
    산북 성당으로 검색해도 쌍화차 파는 곳은 안나오고
    후기만 나옵니다.
    쌍화차 좋아하는 사람이라 많이 사려고 해요~
    어디서 사야하나요?

  • 8. 필요해요
    '13.11.16 11:08 AM (175.211.xxx.235)

    앗, **님 고맙습니다^^

  • 9. 음.
    '13.11.16 11:27 AM (222.111.xxx.71)

    저도 어제 마셔 봤는데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요.
    대추차 우려서 타서 마셨는데 만족합니다.
    10봉지 택포 10만원 이에요.

  • 10. ..
    '13.11.16 11:28 AM (211.176.xxx.181)

    40봉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어요...ㅎㅎ

  • 11. 저두
    '13.11.16 12:11 PM (218.233.xxx.100)

    좋아해요쌍화차 못먹어서 시판 대추차에 타먹으니 딱 좋던데요...
    달달하니....귀찮을땐 그리 먹고
    남편은 대추물 우려내서 꿀과 함께 귀하게 드립니다 ^^

  • 12. 원글이
    '13.11.16 1:18 PM (183.103.xxx.42)

    앗 실수!! 송금한 날 보다 늦게 받다 보니 가격을 착각 했군요.
    네 택배비 포함 10만원입니다.

    위에 댓글보고 대추물에 계란 노른자 넣어 먹으니 더 좋아서 행복한 차를 구입한
    기쁨이 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소서.

  • 13. ....
    '13.11.16 10:21 PM (24.209.xxx.75)

    가격은 전 받은 거라 모르구요...봉투에 보니 주문 전화 번호가 있네요.
    010-8943-264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040 워커힐가는데 1 생일 2013/11/16 849
320039 나도 김치도둑이었네..헐 78 김치도둑.... 2013/11/16 16,398
320038 악어를 그냥 사냥해가는 표범 우꼬살자 2013/11/16 574
320037 병원3군데를다녀도 대체 몸에 어디가 문제일까요? 8 2013/11/16 1,334
320036 호박죽을 중탕으로 데우면 눌러붙지 않을까요? 2 몰라요 2013/11/16 877
320035 아이폰5s 조건좀 봐주세요~ 1 작약 2013/11/16 803
320034 응답1994는 메인스토리가 별루에요 17 ..... 2013/11/16 2,633
320033 쌍규와 망치의 불톡쇼 1회 팩트티비 2013/11/16 610
320032 리바트이즈마인 책장or한샘몰 책장 두개중에 어떤 제품이 더 나.. 4 2013/11/16 3,094
320031 버버리 1 주부 2013/11/16 1,197
320030 (16일) 국정원 대선 개입 규탄 - 미국 워싱턴 DC 촛불 시.. 3 light7.. 2013/11/16 583
320029 내 뱃속에서 나온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들 넘 8 보호자 2013/11/16 2,546
320028 마님의 식탁에 우영희 선생님 김남주 닮지 않았나요? 5 닮은꼴 2013/11/16 1,446
320027 소갈비 괜히 샀네요-.- 2 괜히 샀어... 2013/11/16 1,368
320026 [일지] 대선때 촉발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1 .... 2013/11/16 548
320025 매직아이 안보이는사람 정말 있나봐요 13 삐꾸눈 2013/11/16 7,177
320024 일 정치권 ‘태풍의 핵’ 고이즈미 일본은 지금.. 2013/11/16 792
320023 베란다에 김치냉장고 두는 건 어떨까요? 7 공간부족 2013/11/16 3,453
320022 주방 씽크대 실리콘 다시 쏘는 거는 얼마정도 할까요? 5 실리콘 2013/11/16 2,477
320021 카카오톡에 대해서 질문!! 5 gbfha 2013/11/16 1,257
320020 꿈좀 해몽해주세요. 꿈해몽 2013/11/16 821
320019 이명박 前대통령, 과거 소유 건물로 송사 휘말려 3 /// 2013/11/16 761
320018 노무현이 쓰레기가 된 문제의 사초폐기 지시내용 6 ... 2013/11/16 868
320017 여행일자가 제사날짜랑 겹쳐요 어떻하죠? 20 제사 2013/11/16 2,619
320016 어렸을때 성교육의 기억 1 .. 2013/11/1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