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게 생활하려면 어떻게햐야할까요?

...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3-11-16 01:19:30
요즘 생활의 전반이 우울모드입니다.
글을 올려도 우울한데 어떡해요
다 나쁜생각만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아요.
밝게 살려고 노력하면 그게 가능하겠죠?
어떻게 이겨낼까요?
명치끝에 실타래가 뭉쳐져 꽉막힌기분이고 세상사는게 어렵다는생각을 요즘해보네요
이겨낼수있는방법 알려주세요~
생활의변화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싶어요
IP : 175.117.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3.11.16 1:23 AM (121.136.xxx.243)

    상황이 안좋으면 절대로 밝아지지 않습니다
    밝은척은 할수 있겠네요
    길어지면 안좋으니깐 지금 내 상황을 조금씩 바꿔가세요
    이 방법말곤 없었어요

  • 2. 일단은
    '13.11.16 1:24 AM (99.226.xxx.84)

    너무 힘들때는 '생각'을 많이 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해요. 한마디로 미친듯이 움직이셔야 합니다.
    햇살도 많이 쬐시고 걷고 청소하고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고, 일하고, 강연 들으러 가고......
    그리고 골아 떨어져서 자고.
    바이오 리듬을 이렇게 맞추어 놓고 계속 사세요.

  • 3. 일단
    '13.11.16 6:35 AM (222.237.xxx.185)

    정말 맛있는 거 드시고
    정말 재미있는 연극이나 영화 보시고
    미친듯이 웃고 즐기세요.....

    잃어버린 그 느낌,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찾으시면
    세상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에요...

    집안의 가구 위치를 바꾸시는 것도 좋고
    커튼도 환한 것으로 바꿔 다시고
    생화를 식탁 위에 놓기만 해도
    기분은 달라집니다...

    기분을 바꾸는 게 인생을 바꾸는 거.......

  • 4. 바빠야해요
    '13.11.16 8:53 AM (211.234.xxx.171)

    시간이 많으면 생각도 많아지더군요
    땀흘리는 일을 좀 하셔서 시간도 보내시고 숙면도 취하시고요.
    그야말로 우울할 틈이 없어지더군요.

  • 5. 그럼
    '13.11.16 9:20 AM (1.246.xxx.85)

    제경우도 시간이 많으니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자꾸만 생각이 생각을 낳고...신경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도 먹었지만 점점더 우울해졌어요...전 좀 바쁘게 생활했어요 귀찮아도 자꾸만 약속잡고 맛있는거먹고 수다떨고달달한 마끼아또 마셔주고...한 두세달 그렇게 보내다가 운동시작했어요 오전에 애들보내놓고 두세시간 헬쓰가서 땀나게 운동했어요 그것도 혼자서! 운동하고 땀쫘악 빼고나서 집에와서 반신욕하고 재밌다는 책들 쌓아놓고 책보고...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파트타임으로 알바도 시작하고...생활이 바쁘다보니 우울할 틈?이 없어지네요 약간은 나른한 피곤함이 느껴질정도로 바쁘게 생활해요 지금도...생각만 하지마시고 귀찮아도 행동으로 하나씩하나씩 옮겨보세요...

  • 6. ...
    '13.11.16 3:05 PM (14.138.xxx.73)

    진짜 바쁘게 생활 했어요
    그리고 꼭 재밌는 티비나 스릴있는 미드를 꼭 봤고
    일기를 매일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79 잊지말자부정선거 12 제발~ 2013/12/03 677
326678 요즘 컴퓨텨 사양좋은거 얼마에요? 6 지겨워서 하.. 2013/12/03 1,044
326677 노트북에서 드래그 기능? 3 gks 2013/12/03 1,546
326676 [철도]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txt 28 참맛 2013/12/03 1,557
326675 연고대 수시를 넣으려면 2 연고 2013/12/03 2,019
326674 롱샴토트 어떤 색이 제일 예쁜가요? 6 .... 2013/12/03 2,524
326673 오리털충전 하는곳 있을까요? 1 우주맘 2013/12/03 2,746
326672 불고기했는데 누린네나요 도와주세요 4 고기누린네 2013/12/03 1,089
326671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학대 사건입니다. 32 잔인한 2013/12/03 2,931
326670 오래다닌회사 퇴사결심 어떻게 하셨어요? 2 퇴사고민 2013/12/03 1,979
326669 방송통신대 대학원 면접보신분 팁이요 1 방통대 2013/12/03 1,739
326668 대구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6 죽전사거리 2013/12/03 1,208
326667 자연과학쪽 학술논문 작성기술에 관한 책 소개해주세요 2 석사논문 2013/12/03 317
326666 여자들의 착각 41 drawer.. 2013/12/03 17,367
326665 일주일 일한 회사에서 임금 받을수 있을까요 1 커피향기 2013/12/03 730
326664 유일하게 남은 멀쩡한 두 언론 2 언론 2013/12/03 634
326663 끊임없이 먹을거 타령하는 남편 짜증나요. 8 ........ 2013/12/03 1,989
326662 독서에 관련한 격언 하나만 찾아주세요~ 4 82능력자님.. 2013/12/03 589
326661 닭갈비가 메인일때 사이드 뭐하죠? 12 닭갈비 2013/12/03 8,415
326660 유방 초음파 후 조직검사, 맘모톨 바로 하는게 좋은가요? 5 검진 2013/12/03 4,560
326659 수은 건전지 다 쓴것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2/03 776
326658 중 2수학에서 닮음 부분이 어려운 파트인가요 5 sdd 2013/12/03 936
326657 혹시,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3 2,546
326656 저희 딸 성격 문제있는 거 아닌지....걱정됩니다 115 ... 2013/12/03 15,339
326655 장애인의 가족, 너무 힘들다” 아들 죽이고 자살한 아버지 4 랭면육수 2013/12/03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