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매매 고민인데요..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3-11-15 22:27:48
28평대되고요.
초등학교 앞이고 조용한동네고요.
근처 마트나 번화가 접근이 가까워요
경기도입니다.
베란다는 없고 방 3개고 1억 초반대 있다고해서
구입 고민이어서 글올립다.

현재 아이둘있고 아직 유치원생이고요.
실거주 목적으로 4층 중 2층입니다..
..
주변에 전세가 너무없어서 고민이고요.
이번에 살고있는집이 매매될거같아서 집찾아 동네를
이사할지 말지 고민이네요..ㅠ
IP : 49.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1.15 10:53 PM (49.1.xxx.49)

    안그래도 그집이 지금 사는동네에서 지은지 오래되지안았고요 지난 여름 경매나왔는데 사기가 겁나서 넘겻는데 부동산에서 다시 매매가 나왔더라구요.

    집자체로만 따진다면 남편은 단독으로 사고프지만;
    경제적 여건과..또 아이가 현재 다니는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요 학교도 괘찮고 여러 시설이 가까워
    비교적 한적하지만 너무 외진곳이아니라는 지리적인
    요건이 잘 맞는곳이라서요..
    또 요즘 전세도 어렵고 전세값도 비싸고ㅠ
    형편상 어렵거든요..애들학교도 이동해야하고
    그래서 마음은 사고픈데요
    빌라라 어떨지 해서 고민이거든요..ㅠ
    요즘 또 왠만하면 집 사지마라하는거 같아서......말이죠..더 버티고 다른동네로 전세찾아 이동하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ㅠ

    아. 댓글감사합니다~^^

  • 2.
    '13.11.15 10:59 PM (121.140.xxx.8)

    어차피 이제 강남과 주요 몇곳 빼고는 아파트 값 안오릅니다.
    님네 수입이 드라마틱하게 좋으시다면 몇년 참다가 아파트 사는 것도 좋겠지만
    솔직히 몇십년 모아야 3,4억 모으는 서민은 그냥 빚없이 1억 정도하는 빌라 매입해서 사는게 돈 모으는 길이죠. 이사비, 복비, 전세 상승에 따른 대출, 관리비 등등 일년에 3천 아래로 저축가능한 사람은 아주 큰 지출이예요.
    빌라는 안오른다고 사면 안될거 처럼 말하는 사람들 무턱대도 남 쫓아하기 보다
    자기 자산과 앞으로 수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3. ...
    '13.11.15 11:03 PM (223.62.xxx.6)

    빌라나 아파트나 안오르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냥 실거주로 결정하세요

  • 4.
    '13.11.15 11:18 PM (49.1.xxx.49)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애들이 잇다보니 여러가지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ㅠ
    에고에고..

    맞아요 빌라경우 옆 건물 봣는데 정말 처음엔 몇억몇천하다가 아직1년 째 안팔리고있더라고요..
    올수리를 해도요..;;;

    수입이좋은 상류층이나 이런고민하겠나요..
    저희도 정말 얼마못버는 외벌이고..
    몇십년해야 몇억 ?손에 넣을까하는 형편 맞네요..
    그러다보니 좀저렴하다시픈 집 어쨋든 사서
    안정적인 생활하고싶은 마음이 절실하더라고요..
    전세로 살다보면 좋은점도 많지만 내집이 아니다보니
    이사를 항상 염두해둬서그런지 장기적인 계획세우기도 힘들고 불안하더라고요..ㅠ 갑자기 경매라도 되면 어쩌나;;; 그런..

    암튼 윗님 말씀처럼 여러 좀 비교해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말이죠..

  • 5. ..
    '13.11.15 11:19 PM (211.177.xxx.114)

    요건 좋고 가격 착하다면 사세요... 가격은 오르지 않고 팔고 싶을때 잘 안팔릴꺼라는것만 아시면 되요..그래도 요즘같이 천정부지 전세값에 쫒겨다니느니 안정된 내집이 나을꺼같아요...

  • 6. ...
    '13.11.16 12:40 AM (211.111.xxx.77)

    살림하는 집에 베란다 없음 불편해요
    빨래도 바짝바짝 말리기 어렵고 마늘 감자 양파 고구마등 냉장고 아니라도 좀 서늘하게 둘 곳도 필요하고요
    베란다가 없다는건 수납공간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건데 위에 것들이 집안으로 다 들어오면 집안 구질구질해져요
    방 하나는 아마 창고 용도로 쓰일꺼에요
    잠깐 사는 전세도 아니고 빌라 사면 거의 평생 살아야할껀데 그렇게 살면 우울해집니다 좀 더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606 전철에서 통화하는것이 두 사람이 얘기하는것보다 더 거슬리는 이유.. 4 너무 까칠한.. 2013/12/26 1,302
334605 겔랑 빠뤼르 골드 파운데이션 vs 입생로랑 르 땡 파운데이션 2 .. 2013/12/26 4,653
334604 what's cooking? 에 적당한 대답은 뭘까여? 4 맹금순 2013/12/26 915
334603 민간자본 아닌 국민연금, 철도 민영화 아니다? 1 아엠피터-펌.. 2013/12/26 669
334602 문구의 세계에 눈뜨다 14 다 사주시나.. 2013/12/26 3,143
334601 전라도쪽으로 여행가려는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남도여행 2013/12/26 1,365
334600 호주 ABC, 한국 국민 총체적 분노 분출 light7.. 2013/12/26 1,341
334599 "성탄절인데 JTBC 기자는 절에 가있네요.".. 4 그네코 2013/12/26 1,772
334598 네티든들 대박 발사 ㅡ닭장속 7인의 내시들 1 7인싀 내시.. 2013/12/26 1,088
334597 캭~(변호인)송강호님,임시완님,곽도원님 무대인사(경기도)~^^ 11 (변호인)3.. 2013/12/26 2,222
334596 지금 이 시간에 스타벅스가 미어터져요. 나는 언제 이런 집 주.. 11 ㅠㅠㅠ 2013/12/26 3,676
334595 오빠 몰래 빚을 졌던 새언니 후기 13 --; 2013/12/26 15,318
334594 자동차극장은 관객몇명으로 통계를 잡나요? 도현잉 2013/12/26 854
334593 미국 사시는 분들 건성용 기초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2/26 2,397
334592 아들만 있다고 비아냥거리는 상사. 9 아..ㅡㅡ 2013/12/26 1,584
334591 여자도 나이많은 남자 싫어해요 26 푸른 2013/12/26 9,342
334590 신라호텔 파크뷰 먹을만한가요? 7 퐁포 2013/12/26 1,895
334589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6 556
334588 변호인 봤지만 감동이나 눈물 흘리지 않았아요. 왜냐..... 12 82죽순이지.. 2013/12/26 2,689
334587 별에서온그대에서요 김수현이 전지현구두 왜 감춘거예요? 2 알려주세요 2013/12/26 3,071
334586 영화(변호인)관람객수관련 궁금점?의문점? 1 그립습니다 2013/12/26 1,388
334585 눈매교정 후 눈이 짝짝이 ㅜㅜ 4 ㄷㄷㄷ 2013/12/26 7,794
334584 위만 쳐다보면 안된다지만 가끔 완벽한 사람들 부러워요... 14 우울 2013/12/26 3,143
334583 제일 건강에 좋은 식단은 무엇일까요? 6 궁금하당 2013/12/26 2,831
334582 민영화논란게임끝.현 코레일사장 논문-독일식은 민영화! 논문의 정직.. 2013/12/2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