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인 환상이지만 동서보단 시누많은 집이 더 좋을 것 같아요
1. 저 아래
'13.11.15 8:36 PM (203.226.xxx.24)시누이랑도 올케언랑도 사이 좋다고 댓글달았는데요
동서는 참.... 힘들어요
처음 몇년은 무던히 이해하고 그 사람의 캐릭터를 존중하려 애썼는데 이제 걍 내려놓았어요 ㅜㅡ
제 경우는 동서관계가 더 힘드네요2. ㅇㅇ
'13.11.15 8:40 PM (175.210.xxx.67)203.226.xxx.24// 맞아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동서끼리는 뭔가 자주 비교되고 경쟁하게 되는 관계 같달까; 그런 공포가 좀 있네요.
일단 저희집도 울엄마가 시누입장인데 엄마랑 외숙모들은 잘 지내는데 외숙모 두명이서 서로 앙숙..
옛날에 전화로 쌍욕까지 하며 싸우고 사이 회복이 십년 넘게 안되고 있대요.3. 저는
'13.11.15 8:43 PM (180.224.xxx.4)시누가 셋이지만
동서는 없습니다
지금 상태가 아주 좋네요^^4. 당연하죠...
'13.11.15 8:49 PM (39.7.xxx.13)동서의 그 경쟁적인 관계와
시부모님 밑에서 서로 그 알수없는 (?)미묘한 눈치싸움...
차라리 내남편이랑 핏줄이라도 섞였으니 이해하자..싶은 시누가 낫죠
아무래도 동서는 심리적 거리감이 더 있어요 ㅠㅠ5. ....
'13.11.15 8:49 PM (180.70.xxx.213)맞습니다...
동서는 도저히 연대가 안되네요...6. 동서1
'13.11.15 9:58 PM (59.12.xxx.52)근데 동서 볼일 잘없지않나요? 저흰 고작 명절에만보니 좀 얄미워도 그러려니해요
7. ㅜ.ㅜ
'13.11.15 10:49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전 시누하나 동서하나인데
시누복 동서복 둘다 없어요
물론 시부모복도요
시누는 시도때도 없이 참견하고
동서는 남처럼 뺀질거리고 ㅠ.ㅠ8. 시누
'13.11.16 12:15 AM (58.143.xxx.100)시누셋 외아들입니다
원글님 말 맞아요9. ..
'13.11.16 7:50 AM (72.213.xxx.130)시누이 한명 있는데, 한 번도 시동생을 바래본 적이 없어요.
딸이 있으니 시어머니가 제게 환상이나 기대가 없어서 좋습니다. 딸이 그 간극을 매꿔주니까요.10. 케바케
'13.11.16 11:33 AM (218.48.xxx.15)나포함 동서 5. 시누이2
무덤덤한 동서 명절에만 만나 같이 준비하며 일상적인 얘기하는 정도
참 안맞는 동서 명절도 계속 빠지지 몇년에 한번 경조사때 보면 간단한 인삿말만 건내고
코드가 맞는 동서. 수시로 전화하고 여러가지 집안일도 상의하고 은퇴후 자매처럼 살자고 하고
농사짖는동서라 만날때마다 친정갈때 뭐 사가고 성당끝나면 점심먹고 차라도 마시러며 용돈도 꼭 챙겨줍니다
시누이는 무덤덤한 인사건내기 며느리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신 시어머니와 삼중창이 전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