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지우의 서늘함...

갱스브르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3-11-15 16:07:48

그간 방송된 일본 리메이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모습은 상당히 정형화된 모습

김혜수, 고현정, 최지우까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건지 아님 일본판이 주는 분위기를 거스를 수 없어 그런 건지 모르지만

이번 최지우의 연기 중 표정연기는 꽤 인상에 남는다

탄력은 떨어졌어도 선이 곱고 눈도 깊어지고 딱 딱 끊어지는 어투 때문인지 인텐션도 괜찮고

상처 받은 맘을 치유하는 아이들과의 과정도 잔잔하게 뭉클하고...

시청률을 떠나 여운이 깊다

감정을 빼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

꼿꼿하면서도 부드러운 체격만큼 자연스럽다...

IP : 115.161.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지우씨
    '13.11.15 4:22 PM (123.127.xxx.114)

    안녕하세요?

  • 2. 동갑녀
    '13.11.15 4:42 PM (114.205.xxx.124)

    최지우는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안되보여요.
    살 좀 찌우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길~

  • 3. ..
    '13.11.15 5:15 PM (112.184.xxx.39)

    발음이 아직 넘사벽이긴 한데
    이번에는 눈빛연기가 참 괜찮더라구요.
    예전보다 연기가 많이 좋아졌단 생각이 들어요.
    동공이 흔들린다던지 눈에 순간 촉촉해 진다던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네요.
    그리고 다른 여기자랑 보니 기본 골격이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키가 커서 그럴텐데
    그래서 일부러 살을 많이 더 빼는거 아닌가 싶은데(어디까지나 제 생각)성형해서 빵빵하고 밴지르르한 얼굴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다른 역이었음 빵빵하게 하고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챙겨보는 드라마중 하나네요.

  • 4. 피글릿
    '13.11.15 5:30 PM (211.243.xxx.21)

    내용이 워낙 재머가 없어서 그런 거지 최지우 연기는 꽤 좋다고 생각해요. 최지우가 대사처리가 미숙하지만 예전에도 눈빛이나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는 괜찮았다고 봐요.
    하지만 드라마가 너무 재미가 없으니 잘 보지는 않게 되네요.
    한결이 밴드 노래 부르는 장면은 정말이지, 그런 민망함은 달빛가족의 노래부르던 김승진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나저나 은씨 4남매는 어찌나 우애가 돈독한지 뭘 해도 늘 4종 세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732 홧병에, 가슴을 칩니다. 살려주세요 11 엄마 2013/12/26 4,202
334731 가롯유다 재철이 트위터 2 불타는피아노.. 2013/12/26 1,104
334730 진짜 여자들이 보는 눈과 남자들이 보는 눈이 많이다른가요? 15 . 2013/12/26 8,671
334729 cj대한통운 택배 클레임 걸 수 있나요? 8 택배 2013/12/26 3,937
334728 파업에 참가한 철도기관사님의 가슴아픈 편지글.. 3 힘내십시오 2013/12/26 1,060
334727 우리도 백인선호사상 엄청나죠? 4 2013/12/26 1,181
334726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5 ㅇㅇ 2013/12/26 2,227
334725 말 한마디 때문에 정 떨어진적 있으신가요? 14 ? 2013/12/26 3,436
334724 해결능력도 없는 주제에 쇼맨쉽부리고 있네요 3 닥대가리 2013/12/26 1,962
334723 와 진짜 짜증나네요. 직장녀 2013/12/26 953
334722 스테이크해먹을때 꼭 고기를 망치로 두드려야하나요? 3 ... 2013/12/26 1,605
334721 또 새누리ㆍ朴캠프출신 줄줄이 낙하산…머나먼 공기업 개혁 세우실 2013/12/26 1,127
334720 이번 일자위대 총알지원에 관련하여 4 이건또뭐? 2013/12/26 807
334719 새우튀김.. 튀김옷이요.. 빵가루로 하는게 젤 맛있을까요? 6 새우튀김 2013/12/26 1,710
334718 조계종 "부처님 품 안에 온 노동자 외면할 수 없다&q.. 2 호박덩쿨 2013/12/26 1,168
334717 크리스마스..이런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나요? 10 전화기 2013/12/26 1,294
334716 베이킹소다와 과탄산 구입처 좀 부탁드려요~ 5 ^^ 2013/12/26 2,966
334715 33살 애 엄마가 이 원피스 입음 어떤가요? 18 옷// 2013/12/26 3,188
334714 인터넷에서 가장까이는 전문직인 한의사 페이라네요 5 의도 2013/12/26 4,961
334713 저는 예쁘다는 말은 못 듣고... 참하다는 말을 맨날맨날 듣네요.. 24 이쁘다고말해.. 2013/12/26 12,323
334712 민주노총, 100만기차놀이 제안 3 민영화반대 2013/12/26 1,071
334711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완전 기초 2013/12/26 677
334710 쩝쩝거리면서 먹는거랑 음식 씹는 소리 나는거랑은 다르죠? 6 .. 2013/12/26 1,667
334709 결혼해서 살면 마음이 든든할까요? 11 ... 2013/12/26 2,564
334708 변호인에 나온 진우역 연기자 누군인가요? 12 .. 2013/12/26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