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업무 수행 불가능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3-11-15 10:52:17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정상적 업무 수행 불가능…조직위해 물러날 것”

뉴스1  |  kukmin2013@gmail.com
 
 

일본 성인 퇴폐 업소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사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전 '이참 사장 사퇴의 변'이라는 메일을 통해 이 사장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 사장은 "최근 저와 관련된 언론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며칠간의 시간이었지만 관심 있는 분 모두에겐 무척 긴 시간이 됐을 것이다. 다시금 사과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사장은 "저는 현직에 있으면서 이 사실관계를 명확히 입증하고 법적인 절차를 밟아 심히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다. 하지만 이 문제로 우리 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커 보이고 이 상태에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한국 관광의 재중흥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저는 한국관광공사 수장으로서 관광산업, 그리고 조직을 위해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에 관광공사 용역업체 회장, 임원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성인 퇴폐 업소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사장은 "2012년 연초 저는 개인휴가를 내고 오랫동안 친분이 있던 지인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여기에 공사의 무인안내 키오스크 사업 용역을 맡고 있는 협력회사 임원이 동행했고 일본으로 키오스크 사업을 진출시키고자 현지 업체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협력회사 관계자와 동행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잘 추진된다면 공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의 한국 홍보를 더욱 활발히 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해 공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업소 관련 건은 제보자의 주장과 다르다"며 "여행 중 일본 업체로부터 정당하지 않은 대접을 받은 바 없고 논란이 되고 있는 장소도 제보자가 말하는 '소프랜드'가 아닌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곳임을 확인한 후 저녁식사 전 간단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요금 역시 제보자의 주장처럼 큰 금액이 아니었으며 회비를 가지고 있던 지인이 지출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최초 보도를 한 기자를 만나 이런 얘기를 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너무나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부족한 사람을 믿고 열심히 따라 와준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물론 국내외 각계에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306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66 철학관알려주세요. 성남분당 철학관 2013/11/15 831
    319665 아파트 분양 문의.. 1 ./. 2013/11/15 800
    319664 매버릭스로 업그레이드... 진짜 좋네요 1 맥북쓰시는분.. 2013/11/15 451
    319663 '윤석열 감찰' 대검 내부규정도 어겼다 2 세우실 2013/11/15 753
    319662 30대 후반 싼 패딩 하나 봐 주세요 11 고민 2013/11/15 2,500
    319661 어제올렸는데..답변이많이없어서요 1 세딸램 2013/11/15 843
    319660 바람..이라는 영화에서 정 우 4 어제본 영화.. 2013/11/15 1,633
    319659 82쿡에서 자주나오는 울산옥매트 어때요? 1 ,,,, 2013/11/15 1,430
    319658 오렌지 주스 따라마시다가 든 생각 12 하루 2013/11/15 2,451
    319657 실리프팅은 지속적으로 해도 되나요? 1 .... 2013/11/15 2,494
    319656 정장용 패딩은 없나요 5 인생이란 2013/11/15 1,909
    319655 흙뭍어있는 생강 오래보관하려면... 2 대추차 2013/11/15 793
    319654 유방암 초기 증상이 뭐가 있나요? 10 마망 2013/11/15 17,316
    319653 이참 관광공사 사장 퇴출,,어떻게 보시나요? 26 .... 2013/11/15 3,923
    319652 약대 진학하는 아이들은 성향이 어떤가요? 5 진학.. 2013/11/15 2,156
    319651 6세 바이올린이랑 성악중에.. 9 ..... 2013/11/15 1,850
    319650 질문 두가지... 2 김치가 쓰대.. 2013/11/15 329
    319649 누구엄마가 하대하는게 아니였어요? 4 .. 2013/11/15 1,259
    319648 檢, 전두환 측근 손삼수씨로부터 5억5천만원 환수 세우실 2013/11/15 616
    319647 "김연아, 비공개 기부 더 많다" 3 ... 2013/11/15 938
    319646 김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재료가 5 ㅇㅇ 2013/11/15 908
    319645 입 주변에 오돌토돌한 물집 5 ㄷㄷ 2013/11/15 1,655
    319644 돈을 원도 없이 써본사람이 있을까요? 9 2013/11/15 2,005
    319643 길버님 부츠..30대 중후반이 신기 어떤가요?? 3 ^^ 2013/11/15 821
    319642 남들 앞에서 발표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 5 .. 2013/11/15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