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는 편이아니라, 대충 사람을 좀 겪어보다보면, (물론 진심으로 대합니다만..) ' 아 이사람은 예의와 관습, 격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구나.. 함부러 선을 넘어서는 친한척이나 예의 어긋나는 행동 하면 안되겠구나..' 라거나,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은 원리원칙 주의자에 자기확신이 높은 사람이구나.. 고지식하지만 똑똑하니 배울점 많구나..' 라 생각하는 거죠.
또 다른 사람들은 보면서 '이사람은 샤프함은 떨어지나 사람들 마음을 헤아려 분위기를 잘 맞추고 상대의 마음을 사 필요한 걸 얻어내는 능력이 있구나..' 뭐 대략 이정도 해석 혼자 하는편인데요.. 괜한 편견이 작용할수도 있겠지만요.
일단은 사람을 좀 카테고라이징 해두어 간단하게라도 파악해두면 관계에서 오는 마찰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상대의 유형을 파악하면 적어도 가장 싫어하는 것을 피할수는 있을테고.. 예의와 도의적 선을 지키게 되니 사회관계가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사람 싸**라거나 냉혈안이라거나 예의나 눈치가 없다거나.. 등 나는 객관화가 안되지만,
상대는 훤히 보이기 때문에 생길수 있는 저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좀 줄일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정신심리분석학 정도까지 거창하게는 아니라고 현실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간유형별 대처 스킬?같은거 배울수 있는 책 소개 부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