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3.11.15 9:27 AM
(1.241.xxx.70)
원글님 잘못이 커 보입니다만...
정차 후 출발시 뒷차를 제대로 못보신거잖아요
2. 보험
'13.11.15 9:32 AM
(1.241.xxx.158)
아마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판단해줄것이고 저는 그곳에서 잘잘못 따지고 그러진 않아요.
사고가 난건 뭐 이유가 있는것이고 어짜피 보험으로 해결할것이니 서로 목소리 높여봐야 좋을게 없지요.
헷갈린다면 현장보존하시고 사진 찍고 보험회사직원을 부르는게 낫습니다.
쌍방이 다 불러서 둘이 아마 이야기 할것이에요.
뒷차도 그런식으로 추월한건 아마 적당한것은 아닐거 같네요.
2차선이고 그차가 추월하다 난 사고고 뒤에서 받았다면 님의 잘못보다는 그쪽 잘못이 크다는 생각도 있구요.
3. ....
'13.11.15 9:41 AM
(112.220.xxx.100)
사이드미러가 그냥 있는게 아닐텐데요...
스쿨존에서 속도내며 온 뒤차량도 잘못이지만
잘가고 있는데 정차되어 있던 옆차가 쑥 나온다 생각해보세요...
4. 독수리오남매
'13.11.15 9:48 AM
(211.234.xxx.22)
에효..
다친데는 없으세요?
많이 놀라셨겠네요.
이 글 읽으니 지난주에 멀쩡히 잘 가고있는 제 차를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한눈팔다 제 차 조수석 중간으로 돌진해서 박았던 접촉사고 났던 기억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사고당시 영상을 보험사에서 경찰서가지고 가서 판단한다고하니 기다려보셔요..ㅠ
5. ㅇㅇ
'13.11.15 9:49 AM
(61.79.xxx.14)
정차후 장애물을 피하려 왼쪽 깜빡이 안넣고 뒷차량 안보고 차를 빼셨다면 뒷 차량도 좀 화 나겠는데요
님 차가 정차해 있으니 일차선으로 옮겨 가고 있는데 님차가 갑자기 들어온게 되쟎아요,,,,, ㅜㅜ
6. ..
'13.11.15 9:55 AM
(119.64.xxx.70)
님들 말씀 들으니 일리가 있네요..
지금 블랙박스 확인하러 긴급출동 했다니 그거 보고 확인 하려구요.
쌍방과실이 나올거 같아요.
편도2차선에서 그리고 스쿨존인데 상대방 차량이 좀더 신중히 운전 하면 좋았을것을
참 짜증이 슬슬나려 하네요.
7. ..
'13.11.15 9:59 AM
(122.40.xxx.41)
스쿨존인데 빠른속도로 왔다니
그 아가씨 책임이 더 크네요.
8. ....
'13.11.15 10:00 AM
(175.212.xxx.39)
왼쪽 깜박이는 키셨나요?
그리고 정차후 줄발할땐 사이드 보시고 차선 변경시 보다 훨씬 더 멀리에 차가 있어야 합니다.
달리던 속도와 정차중 이다가 출발 할때는 천지 차이거든요.
9. ...
'13.11.15 10:03 AM
(58.120.xxx.232)
같은 스쿨존이라도 바닥에 빨간색이 칠해져 있나와 안칠해져 있나도 큰 차이가 있어요.
바닥이 빨간색인 곳에서는 반드시 30이하 지켜야해요.
10. 음
'13.11.15 10:07 AM
(58.78.xxx.62)
그 아가씨도 스쿨존에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왔다는게 문제가 크고요
또 원글님도 전후방을 정확히 주시하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있고요.
그냥 비상등만 켜시고 움직이신 건지 왼쪽 깜빡이 켜신 건지요.
11. ..
'13.11.15 10:10 AM
(121.157.xxx.2)
정차시 비상등을 켰다가 좌측 깜빡이로 바꾸셨나요?
비상등 켜고 정차해있으면 뒷차들은 추월해 가려고 하죠
스쿨존에서 속도 낸 상대차도 잘못이고
스쿨존에 정차하신 님도 잘못이죠.
학교에서 공문들 보내지 않나요? 정문앞 200미터 근방에 아이들 내려 주지 말라고요.
12. 위에 많은 님들이..
'13.11.15 10:13 AM
(59.22.xxx.219)
덧글 써주셨으니..원글님 안타까워하지마시고 블랙박스 판독한 뒤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원글님도 운전하시지만 저도 거리에 정차되있던 차들이 비상등만 켜 있다가 출발할때 식겁한 적이 많아서 그 아가씨가 과속하지 않았다면 원글님 잘못이 커 보여요
물론 깜빡이 끼고 합류하셨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13. 그나저나
'13.11.15 10:13 AM
(58.78.xxx.62)
13년 무사고 운전 하셨다면서
이런 기본적인 것에 너무 무뎌지신 거 같아요.
가끔 운전 사고 경험담 듣다보면 초보자 보다도 능숙한 분들이 소소한 사고가
잘 나는게 방심해서 나는 사고가 많더라고요
아마 원글님도 초보때는 기본으로 지켰을 당연한 것들을
능숙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넘겨서 이런 사고가 난 것 같아요.
14. 비상등
'13.11.15 10:14 AM
(112.170.xxx.130)
비상등을 끄지 않고 왼쪽 깜박이를 켜게 되는일이 있어요..운전자는 깜박이를 켰다고 생각하고 뒷차운전자는 비상등이 깜박이니 속도를 줄이지 않게 되죠..스쿨존이 아이 키우는 엄마들한테나 의미있지 그외 운전자들한테 학교 앞이니 속도 줄이란 말 귀에 안들어 올껄요
15. 스쿨존이
'13.11.15 10:26 AM
(211.202.xxx.240)
무슨 아이 키우는 엄마들한테나 의미가 있나요?
제한 속도 30km속도 안지키면 속도위반에 해당됩니다.
걸리면 벌금내야 할 사항이에요.
그만큼 사고가 잘 나니까 만들어진 법인데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 많네요.
16. ..
'13.11.15 10:27 AM
(220.78.xxx.99)
원글님 댓글보니 어이가 없네요.
신중해야할건 님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저 쪽도 먼저 짜증낸건 잘못이구요.
17. ....
'13.11.15 10:35 AM
(112.220.xxx.100)
빠른속도로 왔다는건 사이드미러를 봤다는 소리같은데?
차량이 빠르게 오던말던 옆으로 나갔단 소린가?? -_-
바쁜 아침에.. 원글님만 조심했다면 애초에 이런 사고 안났죠
속으로 욕한번 해주고 말던가.. 차에 블박 있다고 하시니
속도위반으로 신고해서 고지서 날려주던가 하면 될것을...
정말 누가 짜증내야 되는건지..;;
김여사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고 하던데..딱 그거네요...;
18. 판단
'13.11.15 10:38 AM
(175.124.xxx.209)
원글님은 주정차위반(등하교시 스쿨존), 방향지시등 위반
아가씨는 스쿨존 속도 위반 이 되겠슴다
19. 문제
'13.11.15 10:48 AM
(119.194.xxx.239)
스쿨존에서 쌩쌩달리다가 아이라도 치면 어떻하려고 그 여자는 그랬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담부터는 멀리서 애 내려주세요, 학교앞에서 아이들 내려주는 부모들때문에
위험한 경우 많아요.
20. 상대방
'13.11.15 10:48 AM
(175.212.xxx.39)
자가 과속으로 왔다는건 주관적 얘기이고 원글님 부주의가 더 큽니다.
21. 상대방
'13.11.15 10:50 AM
(175.212.xxx.39)
일차선에 차가 좌측 깜박이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 페달에 발이 가고 엑셀에서 발만 떼어도 속도는 줄거든요.
22. 상대방
'13.11.15 10:51 AM
(175.212.xxx.39)
비상등 켜고 있었다면 당연히 징차중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죠.
23. ..
'13.11.15 11:11 AM
(119.64.xxx.70)
정차전 비상등 깜박이 켰구요, 정차후 왼쪽 깜박이 켜고 출발하려고 엑셀을 밟는 순간
뒷차가 추월하려다 박은거에요.
그러니 황당하다 하죠.
그런데 제가 그때 워낙 뒷차들이 아이들 내려주는라 밀려있고 그래서 급한 마음에
미러를 안 본건 제 과실로 인정합니다.
정차후 출발시 위반사항인데 이게 좀 큰거 같네요..제 과실이 더 나올 듯 합니다.
한 7대3정도..ㅠ
24. 엑셀
'13.11.15 11:19 AM
(1.242.xxx.160)
밟는 순간 사고가 났다는거 보니 원글님 과실이 더 크겄네요.
파손 부위가 운전석 앞쪽이냐 조금 더 뒷쪽이냐 위치도 중요하고 브레이크 밟았을때 밀리는 거리도 계산해서 과실의 정도가 나오겠지요.
25. -_-
'13.11.15 11:24 AM
(112.220.xxx.100)
옆차선 넘어가면서 미러를 안보다니요???
저라면 (물론 저런실수 안하겠지만) 대인접수없이 그냥 100%갈듯...
미안하다고 고개 숙여도 못자를판에..어휴..
26. 헉
'13.11.15 11:40 AM
(61.254.xxx.129)
미러를 안보다니요 -_-;
그 차가 스쿨존내 제한속도를 지켰다고 해도 원글님이 튀어나왔으니 상대방 속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사고였네요.
그 차 잘못이 아니라 감정적으로는 원글님 과실이 매우 큽니다....
주로 택시들이 시내에서 이런식으로 운전해서 아주 돌아버리는데....
27. ****
'13.11.15 11:59 AM
(124.50.xxx.71)
무사고 운전 23년인 제 경험으로는
원글님 잘못이 80% 이상이에요
주차하거나 주차한 차를 빼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스쿨존에서 속도를 냈다는건 범칙금 내야하는 사안이구요
이 사고에서는 미러를 안보고 차를 뺀 원글님 잘못이죠
그 아가씨가 화낼만해요
게다가 몬인 과실인것도 잘 모르실정도니 답답하네요
28. ..
'13.11.15 12:10 PM
(119.64.xxx.70)
상대 차량 아가씨와 통화했습니다. 일단 다친데 없냐니까 괜찮다고 하고
쌍방 과실이 나오던 내과실이 나오던 다 인정하고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네요.
보험사끼리 합의 보겄네요..
아유..오늘 일로 조심 운전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13년 무사고가 제가 잘해서 된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렌트 비용 청구하면..ㅠㅠ
29. !!!
'13.11.15 12:30 PM
(119.200.xxx.131)
렌트는 그렌저 기준 24시간 10만원이고 자기과실분 뺀 금액만 상대보험사에서 지급됩니다.
어지간한 사고는 수리기간이 24시간 넘지않은 것 같더라구요.
30. .....
'13.11.15 1:15 PM
(175.196.xxx.147)
그동안 무사고라서 부주의 하셨나봐요. 차를 빼면서 사이드 미러도 안 보다니요. 교통사고는 방심하면 사고 나더라고요. 근데 스쿨존에서 아무리 속도 낸다고 해봐야 방지턱이 많아 얼마 못 내지 않나요. 아마 차를 빼는 입장에서 내가 속력이 없다보니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거기다 비상등 켜고 정차했다가 갑자기 튀어 나오면 짜증 유발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