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비밀이요..
1. 전
'13.11.15 9:00 AM (175.212.xxx.39)드라마 안봐서 모르지만 비밀모 검색 하시면 어제밤 종영후
긑들이 많이 올라 왔을겁니다.2. 아
'13.11.15 9:12 AM (115.143.xxx.126)답은 아니고, 제 기준에서는 멋진 결말이였어요.
줄거리 보지 마시고.. 다시보기로 본방송 꼭 보세요.3. 결말 좋았어요.
'13.11.15 9:27 AM (122.100.xxx.71)저도 다시보기 권해드려요.
지난주와 수요일은 좀 실망했는데
어제는 그전에 재미를 줬던것처럼 그런 마지막회였어요.
산이랑은 재회 했어요. 엄마로서가 아니고.
다시한번 안도훈 엄마가 젤 나쁜 사람이라 느꼈어요.
양희경씨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양희경씨가 너무 미워 보였네요.4. 마무리 눈맞춤
'13.11.15 11:15 AM (203.81.xxx.133) - 삭제된댓글어후 ~~~
입맞춤보다 더 강한게 눈맞춤이란걸 알았어요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봐야 하구요
산이는 안도훈 엄마가 허위로 서류작성해서 애 없는집에 입양을 보냈어요
유정이가 만나긴 하지만 산이 눈에서 또 눈물빼는거 못보겠다고 데려오는거 포기하구요
입양한 집에서 사랑받고 잘살아요 그모습 보면서 안변은 참회하고 ....
안변 엄마는 문서위조로 연행되고 안변은 법정에서 서지희사고 당시 본인이 차운전했다고 인정하고
감방가요
민혁은 제과점 유정에게 돌려주고 외국으로 파견을 자청해 떠나고
형이란 사람이 사장 자리에 올라가고 민혁동생이랑 사귀고
내가 좋아하던^^ 산드라황 언니는 만삭이 되서 유정이 빵집에서 빵먹다 진통와서 병원가고
뭐 든지 말만 하면 다 될거 같아
나도 하나 있었으면 했던 광수는 유정이 감방동기랑 연애를 시작하고
세연이는 갤러리 접고 떠나면서 안변에게 서지희를 그렇게 만든거 자기라고 고백을 해요
요 부분이 알송달송한데 트럭기사를 사주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고 직전 카페에서
서지희에게 돈봉투 주면서 떠나라고 협박을 했어요
어느날 수감중인 안변에게 아무것도 안써있는 엽서 하나가 오는데
엽서 그림이 세연이가 그렸던 그림이에요 여자가 뒤돌아 서있던....
외국에서 돌아온 민혁이는 제과점에 찾아가 유정이랑 재회를 하고....
이제 사장님 아니니까 다시불러보라고 해서
유정이가 민혁씨~~라고 불렀어요
그러다 그 둘이 눈맞춤을 하는데 지성이란 배우 표정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키스씬도 있지만 전 오히려 가까이에서 얼굴 맞대고 민혁씨~~하는 유정과
돈 아직 안 갚았으니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며 자기이름을 계속 부르게 하는
민혁이와의 장면이 더 나았어요^^
두서가 없지만 일단 이렇게 끝이 났답니당~~~5. 저도
'13.11.15 2:12 PM (14.52.xxx.59)요즘 보기드문 드라마 같더라구요
다만 이 모든 사람이 그 여자 죽음에 한몫을 하고있단걸 입체적으로 그렸으면 더 좋았을것 같긴해요
라쇼몽 거꾸로 버전으로요
뭐 죽은 사람 사망 원인이 뭐인지에 따라 누가 죽였는지가 나오겠지만....다들 책임은 있잖아요6. 광수
'13.11.16 11:47 PM (115.137.xxx.126)랑사귀는 아가씨는 감방동기가 아니구 유정이가
톨개이트근무할때 겉이 근무한 동생입니다. 해리라고요
결말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