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학의 성접대 피해자가 박근혜에게 보내는 탄원서

성범죄도 4대 악인데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3-11-14 16:44:38
대통령 각하께

각하께서도 절 아실지 모르겠네요.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 든 사건, 윤중천·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피해자 여성입니 다. 제가 이렇게 신문고를 두드리는 이유는 너무도 억울하고 제가 더 이상 잃을 것도 없고 죽음의 길을 선택하기 전 마지막이라는 마 음으로 제 한을 풀고싶어 이렇게 각하께 올립니다.

전 이 사건이 터지기 전 8년 전부터 제 가슴에, 제 마음에 짐으로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각하 이 사건은 제가 억울하게 윤중천에게 이용을 당한 그때, 2008년 전 이 사건을 제가 먼저 고소하려고 하 였으나 힘없고 빽 없는 전 권력에 힘, 김학의와.. 절 개처럼 부린 윤중천에 힘으로 어디 하소연 한번 못하고 전 이렇게 숨어살다 지 금에 세상이 떠들썩해지며 제가 숨겨진 채로 피해자로 등장하였 습니다.

전 이들의 그 개같은 행위로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어머니는 그 당 시 윤중천에 협박과 무시무시한 힘자랑에 딸의 억울함을 하소연 도 한번 못하시고 그 추잡함을 알아버리시고 저와 인연을 끊으셨 습니다. 윤중천은 제 동생에게 협박성 섹스 스캔들 사진들을 보내 세상에 얼굴을 들 수 없게 하고. 제가 재판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 렇게 먼저 각하께 억울함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 던 아버지가 아셨습니다. 지병이 계신 아버지는 저 때문에 화로인 해 당뇨합병으로 녹내장이 오시고…하루하루가 약이 오르고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전 이번 사건으로 제 악몽을 떠올리고 싶지 않아 개입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용기있는 형사님들의 응원과 제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나 라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시고 꼭 제 억울함과 한을 풀어주신다는 말씀에 전 용기를 내어 수사에 참여했고 이 사건은 7월에 검찰로 넘어가고 저 역시 검찰조사를 마친 지 4개월입니다.

제가 알기론 윤중천·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아는 것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조사를 받을 사람은 다 받고 검찰에서는 김학의 소환 계획도 없다고 기사도 나오고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만이 조사를 안 받은 것으로 압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보다 법을 잘 아 시는 김학의 전 차관님은 너무 유치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알고 있는 기사내용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 다 윤중천과 둘은 잘 알고 있으면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지금, 아니 전 매일매일 지금 이시간 이순간까지 하루 한 시간 잊고 살 수가 없어 대인기피증에 조울증, 공황장애, 심장병까지 가지고 살 고 있습니다. 전 병원 갈 돈이 없어 약이 언제 떨어질까 아껴먹는 다면 믿으십니까? 제가 지금 떠들어 대는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입 니다.

죽음을 몇 번씩 생각하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에게 버림받고… 2008년 윤중천이 협박한 녹취된 음성파일과 절 캡처한 사진들을 결혼할 사람이 듣고 모든 걸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으로 전 유산하 였고 전 윤중천이 얼마나 흉악하고 악질이며 무서운 사람인걸 알 기 때문에 그 자료들을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가지고 있었 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일하게 그들을 벗어날 수 있는 행복, 결혼 이 파혼되면서…모든 걸 잊고 살겠다고 전 윤중천·김학의 물건들 자료들을 소각시키고 시골에 와 살고 있습니다.

역시나 윤중천·김학의는 결국 이렇게 절 또 다시 죽음의 길로 인도 를 합니다. 그 물건을 버린 것을 후회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완 전하진 않더군요. 협박 그리고 사진들을 속기를 할 때 속기하시는 그분이 모든 걸 기억해주시더군요.

각하…이런 절…피의자인 저들은(김학의) 절 경찰조사 중에 저와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시켜 절 돈으로 도와주겠다며 연락을 하더 군요. 역시 법을 잘 아시는 분이라 행동도 빠르시더군요. 전 죗값 을 받으라고 했죠. 절 노리개 가지고 놀 듯 윤중천과 가지고 노 신….

각하 이 나라의 머리이시기 전에 여자이십니다. 불쌍한 제 한을 풀 어주세요. 각하 살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 새벽기도 다니시며 기 도하시는 부모님께 다시 사랑한다고 떳떳하게 말하고 싶고 가족 들 품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각하 살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주세요. 김 학의 전 차관을 덮으신다면 윤중천까지 죗값을 받지 않을 것이 며…각하 이 두 사람의 내용의 기사는 대한민국을 뒤집습니다. 국 민들이 모르는 신세계가 있으니까요.

그들, 그들의 가정을 지키고 그들의 면상을 지키기 위해 그리 숨어 있을 때 피해자인 전 제 가족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더 이상 내 식구 감싸기라는 검찰기사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억울함에 더 많은 진실을 국민들 앞에 하소연하며 한을 풀기 전에 스스로들 국민들 앞에 나와 심판받길 원합니다.

각하 전 담당 검사님께 간절한 제 마음을 편지로 보냈습니다. 부디 그 편지가 쓰레기통으로 가지 않았다고 믿고 싶습니다. 매일 밤 삶 과 죽음길에서 밤을 새웁니다. 전 윤중천의 협박과 폭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님의 권력이 무서웠습니다. 윤중천은 경찰 대질에 서까지 저에게 협박을 하며 겁을 주었습니다.

각하, 범죄 앞에선 협박도 폭력도 권력도 용서되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들 앞에 보여주세요. 제가 용기 내어 잘 버티고 잘 했다고 해 주세요. 국민들이 지금 각하께 하는 쓴소리를 솔로몬의 지혜로움 으로 이 사건을 해결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각하 제 입으로 더 이상 이 사건의 내용을 떠올리며 힘들어하고 싶 지 않습니다. 저렇게 국민을 우롱하며 뒤에 숨어 나타나지 않는다 면 전 계속 싸울 것입니다. 몇 번의 죽음을 넘기고 여기까지 왔습 니다. 대한민국의 책임자로서 각하의 지혜로우신 중심을 믿겠습 니다.

2013. 11.13

피해여성 ㄱ


박근혜가 읽어 주기는 할까요?
4대악 근절은 하는건가요?
성범죄도 4대악 아닌가요? 아니라면 불량 식품 빼고 성범죄를 넣어야죠.
IP : 175.212.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58153
    '15.9.16 5:27 PM (204.85.xxx.6) - 삭제된댓글

    ㄴㅁㅇㄻㄴㄹㅇㄴㅁㅇㄻㄴㄹ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276 저 아래 이대성대 고민글 보고... 5 ... 2013/11/24 2,152
323275 cbs한밤의 음반가게 디제이 목소리 듣고 싶어요 5 궁금해요 2013/11/24 1,102
323274 시어머니왜이러실까요 6 시월드 2013/11/24 3,186
323273 동탄.. 살만 한가요? 32 .. 2013/11/24 7,075
323272 미국 어바인 가서 한달 운전해야하는데,,, 10 2013/11/24 2,381
323271 고딩들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5 예비고1 2013/11/24 2,148
323270 와인병따는거 없을때 5 다른도구 뭘.. 2013/11/24 1,491
323269 아이허브 주문시요 1 나나30 2013/11/24 934
323268 응4,해태의 소속사가요... 6 ... 2013/11/24 2,721
323267 초등6학년 수학 고민 1 민트쵸코칩 2013/11/24 1,352
323266 공군가려면 내신이 좋아야 하나요? 9 llllll.. 2013/11/24 3,518
323265 홍콩에서 한인민박 해보신분 4 홍콩가요 2013/11/24 1,496
323264 엠넷 무대 보니까 비 덩치가 크던데 8 ㅇㅇ 2013/11/24 2,267
323263 천주교에서 나서니까 공중파 9시 뉴스 계속 보도하네요. 8 ..... 2013/11/24 2,494
323262 불후의 명곡중에서 5 ... 2013/11/24 1,631
323261 컵라면에 김장김치를 넣었더니 3 ㅇㅇ 2013/11/24 3,782
323260 사주에 시댁도 나오나요? 3 highki.. 2013/11/24 2,736
323259 이 패딩 괜찮아보이는데 어떤가요? 18 노처녀 2013/11/24 4,181
323258 7세 딸아이 어른 젓가락질 가르쳐서 학교 보내야 하죠? 5 걱정 2013/11/24 1,659
323257 응답하라1994 질문좀 할께요 3 응사 2013/11/24 1,848
323256 온수매트 써보신분들 한가지만더 여쭐게요 6 2013/11/24 2,363
323255 에어쿠션 같은 제품 쓸 때 궁금합니다 3 aa 2013/11/24 1,878
323254 딸아이와 둘이 여행간다고 하니.. 40 kuku82.. 2013/11/24 7,973
323253 성균관대 인문과학부와 이대 인문학부 고민중인데요. 34 조카고민 2013/11/24 4,272
323252 수납장 짜넣을 수 있을까요? 2 고민중 2013/11/24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