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이나 정봉주, 김용민 등

11월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3-11-14 14:27:38

근황 아시는 분 없나요?

전에 스위스 계좌에서 뭘 찾았다는 그런 류의 글도 봤고 이 이상한 시절에

뭔가 일을 좀 해서 사람들을 모아줄 줄 알았는데 아무 움직임이 없네요.

어찌 지내시나요?

아니면 주변 사람들을 동원해서 가택연금 비스무레하니 활동을 못하게 만들어 놓은 건가요?

저 사람들의 파급력이 꽤 큰데 야당 국회의원도 별로 기대할 게 못 되고 다 월급 받고 사는 생활 정치인인 것 같고

제발 전에 Mb 때처럼 뭔가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일을 좀 하게 어떤 구심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202.30.xxx.2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4 2:34 PM (14.45.xxx.33)

    그동안 너무 무관심하셨네요^^

    김어준총수는 벙커에서 차팔고 있구요^^
    김용민은 국민티비에서 열심히 일하시구있구요
    정봉주는 경북봉화에서 협동조합하다 지금은 만민공동회라는것을 하고자 서울에 있습니다

  • 2. 저도 좀 아쉬워요
    '13.11.14 2:35 PM (112.150.xxx.243)

    나꼼수한테 많은걸 기대한다는게 솔직히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들한테도 사생활이라는게 있는데 요구사항을 들이민다는게 부담스럽죠... 그렇지만 예전에 나꼼수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컸었고, 그래서 그만큼 그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에요
    예전의 반정도 만큼이라도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요즘처럼 중요한 시기에 너무 조용해서 솔직히 좀 아쉬워요.

  • 3. 꽃보다생등심
    '13.11.14 2:49 PM (39.7.xxx.109)

    주진우기자님 작년에 이명박 내곡동 사저 사건이며 박지만 사촌 살인사건 등 굵직한 기사들 쓰신 덕분에완전히 찍혀서 각종 민형사 고소고발 당한 상태입니다. 기자님 응원하는 "쪽팔리게 살지 말자" daum카페에서 소송비용 모금운동중이구요. 현재 6백만원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우리가 총들고 못싸우면서 앞장서서 총대들고 싸우시는 분들 구경만 하고 있고 왜 더 열심히 안싸우나 아쉬워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착잡합니다. 큰 힘 못 보태도 총알이라도 구해드려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어제 아주 작지만 후원금 보냈습니다.
    큰 돈 아니더라도 커피 한 잔 값만 참으셔서라도 동참해주세요. 액수 작아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 뒤에 있다는 걸 보여줘서 힘 실어주고 싶습니다.

  • 4. 빌어먹을
    '13.11.14 2:49 PM (203.251.xxx.62)

    저도 예전처럼 나꼼수 방송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부정선거 사실이 드러나도 심드렁한 사람들이 더 많은 이 분위기에 나꼼수가 돌아온 들 또 멤버들만 생고생 시키지 싶네요. 뭘 하려고 해도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하는 법이니 말예요.

  • 5. ㅇㅇㅇ
    '13.11.14 2:54 PM (14.40.xxx.213)

    그러게 앞장서서 했는데도 정권교체 실패하고 이모냥이니 할 맘이 도통 안날만도 하죠.
    좀 쉬고싶으실듯

  • 6.
    '13.11.14 2:55 PM (223.33.xxx.82)

    나꼼수만 안할뿐 여기저기서 자기몫열심히 하시면서 사신다니까요

  • 7. ...
    '13.11.14 2:56 PM (211.40.xxx.133)

    정봉주는 얼마전에 조선일보 인터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2/2013111202141.html
    제목도 '나꼼수' 정봉주, 나꼼수를 버린 이유에 대해... ㅋㅋㅋ 본문은 읽지도 않았어요

  • 8. 저도
    '13.11.14 3:08 PM (121.157.xxx.221)

    어제서야 쪽말카페 쪽지 확인하고는 소액이나마 후원금 보냈습니다.
    나꼼수 생각하면 가슴만 아픕니다.
    몇년간 피말리는 고생만 하게하고 현 상황은 ㅠㅠ.

    국민TV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직 모르시거나 낙심만 하고계시는 분들은 http://kukmin.tv/ 을 클릭하셔서 확인해주세요.
    돌발영상 만들었고 해직된 노종면님을 비롯한 국민티브이의 구성원들이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협같은 가짜가 아닌 진짜 협동조합이구요. 성실하고도 훌륭하게 단계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조합원 출자는 단 5만원입니다. 하루속히 3만 조합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 9. 며칠전
    '13.11.14 3:21 PM (121.129.xxx.104)

    김총수와 주기자는 며칠전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는데요 검찰에서 항소했다고 합니다.
    재판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들에게 뭘 어떤걸 원하시는지요...

  • 10. ....
    '13.11.14 3:35 PM (1.237.xxx.161)

    그들에게 더이상 무얼 바란다는건 욕심이지요... 이렇게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와도 맥못추는 야당인데..그들에게 짐을 어떻게 더이상 지우나요?

  • 11. 탱자
    '13.11.14 3:39 PM (118.43.xxx.3)

    그는 나꼼수 활동도 “필요하면 다시 할 수 있다”고도 했다. 나꼼수 같은 팟캐스트를 다시 시도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지만 과거처럼 무조건 비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동감할 수 있는 비판을 하고 싶다고도 했다.

    """그에게 “나꼼수 멤버들과 ‘진영논리 극복’ 같은 새로운 생각을 얘기해 봤느냐”고 묻자 “그런 어려운 얘기를 못 알아들을 인간들”이라며 웃었다.""""

    ===> 조선일보 인터뷰 중 이 부분이 정봉주가 좀 달라졌다는 감을 주는데, 이 사이트에 정치를 종교인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정봉주가 뭔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들을 인간들일까요?

  • 12. ...
    '13.11.14 4:17 PM (110.15.xxx.54)

    쪽팔리게 살지말자 주진우 기자님 소송금 후원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3. 저는
    '13.11.14 5:06 PM (121.157.xxx.221)

    단지 이분들이 건강하시기만을 바랍니다.
    언젠가 함께 활짝 웃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하며
    제발 건강 조심해주세요.

  • 14. ....
    '13.11.14 6:41 PM (14.49.xxx.113)

    김어준이 정치쪽은 쳐다보고싶지도 않다고 했어요.
    벙커1특강 찾아보시면 김어준이 참참이 나와서 얘기해요.
    원래 정봉주랑 결이 다른 사람이라 같이 모여서 뭘 할 것 같지는 않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10 교수학술단체들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한 전면전 선포&q.. 4 아시나요~ 2013/12/25 1,641
334309 남들이 예쁘다고 하면요 11 ... 2013/12/25 3,121
334308 이상덕 작가 아세요? . 2013/12/25 1,031
334307 오징어 젓갈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013/12/25 947
334306 오늘 택배 올까요 11 리마 2013/12/25 2,058
334305 개인용으로 화채..담을 투명용기 2 도와주삼 2013/12/25 899
334304 지만원 "박근혜 말고 다른 우익을 대통령 만드는 게 나.. 8 꼬꼬닭 2013/12/25 1,786
334303 요번 무라카미 카나코 경기를 봤는데요 .. 2013/12/25 1,760
334302 저 방금 112에 신고 했어요. 38 나나 2013/12/25 18,971
334301 이런 경우 문을 열어봐야 하나요? 10 에구 2013/12/25 3,418
334300 에효...어머니... 5 ........ 2013/12/25 2,240
334299 전우용님 트윗! 6 그렇죠 2013/12/25 1,460
334298 '투표독려금지법'이 생긴거 보셨나요? 18 지수오 2013/12/25 2,771
334297 후천적 우유부단함 고치기 1 2013/12/25 1,329
334296 영국 철도 민영화, 왜 실패했을까 6 꼭보세요! 2013/12/25 1,951
334295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봐요 8 이 시절 2013/12/25 754
334294 이 프랑스 여배우 표정참 미묘하고 좋은 느낌 주지 않나요 ? 2 ........ 2013/12/25 2,792
334293 다른 세상이 있을까요? 7 여기말고 2013/12/25 1,330
334292 저기요...따말 김지수 말이요~ 38 happy 2013/12/25 10,212
334291 부모의 과잉보호...어디까지인가요? 11 .... 2013/12/25 3,138
334290 강아지 키우는분들 개껌 어떤거 먹이시나요 4 . 2013/12/25 922
334289 고1딸이 남친이 생겼어요.엄마입장에서 4 ㅡ ㅡ 2013/12/25 2,419
334288 땡땡이맘 라디오호호 2013/12/25 846
334287 부산 2박 여행 (씨티투어..등등 ) 10 도와주세요 2013/12/25 2,359
334286 재수학원 5 재수생.엄마.. 2013/12/25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