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맛집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3-11-14 09:33:21

베스트에 줄 서는 맛집 보니

맛집들에 거품이 상당히 많은 거 같은데..

진짜 알짜배기 맛집들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서요^^  

저희는 성북동 국시집

사골국물에 부들부들한 면발 생각나면

멀어도 가끔씩 찾는 집입니다^^  

IP : 218.38.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가면
    '13.11.14 9:51 AM (108.65.xxx.247)

    꼭 가서 먹는집
    명동 함흥냉면
    명동교자, 여긴 옛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어줘야 한동안 생각이 안나요.
    아주 오래전 닭고기 고명만 올려주던때가 훨씬 맛있었어요.
    미타니아 우동, 동부이촌동 허름한 지하상가에 한군데만 있을때부터 갔었는데 이젠 여러군데 생겼더군요.
    안국역 현대빌딩 뒤 2층에 있는 아구찜집
    한일관 육개장
    통영이나 동해에서 겨울에 먹는 흐물흐물한 생선매운탕, 첫맛은 밍밍한데 먹을수록 시원하고 겨울되면 생각나요.
    제주도 엘리시안 cc 오분자기 뚝배기 이 뚝배기때문에 제주도가면 무조건 엘리시안에서 묵어요.
    엘리시안 식당 음식은 다 맛있어요.

  • 2. 하하하
    '13.11.14 10:03 AM (39.118.xxx.156)

    저는 낙성곱창 ㅋ
    13년째 단골
    서울대입구에 있는데
    분당으로 이사와서도 종종 가요.
    분당 어는 곱창집을 가도 그만한 곳이 없더라는!
    남편은 멀다고 안가려고해서
    친구들이랑 가서 먹어요 ㅋ
    제 이름대면 잘 해주시는데 여기서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 안타까워요 ;;;

  • 3. ㅁㅁㅁ
    '13.11.14 10:13 AM (112.152.xxx.2)

    미타니야는 사장 바꼈어요
    원래 사장님은 근처에 스즈란테이 오픈하시구요...

  • 4. //
    '13.11.14 10:26 AM (1.247.xxx.6)

    친정이 시골인데 20여년전 결혼하기 전에도 있던 식당이
    지금까지 있는데요
    오리 불고기 숯불에 구워먹고 뚝배기에 오리뼈로 끓인 오리탕을
    주는데 식당에서 직접 만든 김치 왕만두를 사람수대로 넣어서 줘요
    오리불고기 한마리 주문하면 양이 많아서 4인가족 실컷 먹는데
    배가 불러서 밥과 탕 까지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요
    남편이 오리 불고기 생각나면 처가에 가자고 하는데
    덕분에 한달에 한 번 꼴로 가서 친정 엄마 모시고 가서 먹고 오네요

    그리고 사는 동네에 맛있는 식당이 하나도 없어서 외식하고 싶어도 잘 안하고 사는데
    유일하게 아구찜 식당만 맛있네요
    원래 아구찜 그닥 안 좋아했는데 이집 아구찜 먹어보고 중독이 되서 한달에 한번 꼴로 가요
    아구 외에 다른 잡다한 해물 안 넣고 오로지 아구만 넣는데 싱싱하고 살도 많고 양도 많고
    4인 가족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어요
    아구 내장을 원하면 섞어서 주더군요
    주말에 가면 번호표 받아서 먹을정도로 소문난듯

  • 5. //님
    '13.11.14 10:36 AM (173.164.xxx.237)

    거기가 어디냐고요.
    상호나 지역을 알려주셔야지요.

  • 6. 맛집
    '13.11.14 11:41 AM (184.66.xxx.178)

    그 아구찜집 어디인가요

  • 7. 용인 보라동
    '13.11.14 1:57 PM (125.139.xxx.102)

    얼마전에 가서 먹어 봤던 용인 보라동의 백창호(?, 이름이 가물거리네요) 칼국수집 의
    만두전골,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 음식값도 착하고.
    주인이 전라도 여자 였어요. 한번 가보세요.

  • 8. VERO
    '15.8.22 12:46 PM (59.12.xxx.253)

    찾아가는 맛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19 전화 할인 사기 조심하세요... 2014/01/22 957
343518 자식이 뭔지, 저만 힘들게 살고 있어요 11 다른집 2014/01/22 4,602
343517 퇴직예정자가 줄줄이...있는 회사 4 ..... 2014/01/22 2,331
343516 페이셜 오일에 대한 궁금증 9 피부미인 2014/01/22 2,105
343515 급질)저 변기뜯어야 하나요???관리실에서 일해보신분 5 바보보봅 2014/01/22 2,170
343514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15 유리 2014/01/22 7,413
343513 짜증나서 확 집 나와버렷어요 3 ... 2014/01/22 1,797
343512 성인 알러지 (피부와 눈에 왔을떄 ) 어느과로 가서 알러지 검사.. 4 ㅌㅌ 2014/01/22 6,796
343511 영어 표현 하나만 여쭤볼게요~~ 6 dd 2014/01/22 835
343510 설 선물로 한우 보낼려고 하는데요. .. 2014/01/22 648
343509 working in batches...란 표현 8 못찾겠어요 2014/01/22 1,135
343508 카드유출 됐는지 어떻게 아나요? 죄송해요 1 뒷북 2014/01/22 1,045
343507 소화가 진짜 안되네요.... 6 2014/01/22 1,402
343506 기황후이기 때문에... 2 스윗길 2014/01/22 1,456
343505 친구 아이가 우리아이를 밀치고 미운 말을 하는데 15 ... 2014/01/22 2,039
343504 연말정산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 너무 답답하네요 2 네스퀵 2014/01/22 968
343503 얼굴의 점으로 그 사람의 성격(성향)파악할수 있나요? 7 점순 2014/01/22 2,326
343502 주유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1 주유 2014/01/22 642
343501 82님들, 누가 더 답답할 상황인지 알려주세요. 70 에휴 2014/01/22 11,252
343500 바네사 브루노가 어떤 브랜드인가요? 5 반했어, 불.. 2014/01/22 5,843
343499 신입사원 때문에 미치겠어요. 11 나거티브 2014/01/22 3,549
343498 아파트사는데 밤12시에 헤어드라이기 사용 안되겠죠ㅠ 16 아파트예요 2014/01/22 13,484
343497 광파오븐에서 팝콘 안된다고 하셨던 분.. 2 유레카 2014/01/22 5,157
343496 카드 개인정보 유출 문의요 2 ... 2014/01/21 893
343495 십년만에 이사가려니 모르는게 많아요...이사업체는 어디가 8 이삿짐센터 2014/01/21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