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오가는것도 조심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3-11-14 02:20:26
남의 집 놀러가는것도 이젠 조심해야겠네요

진짜 도벽있어 그럴수도 있지만
괜한 오해 받기도 하니까요

저희집에 놀러 자주오고 밥도먹던 애
하루는 놀러오라고 해서 갔죠
놀고 왔는데
본인 안나수이 립글로스가 없어졌다나.
저보고 못봤냐고.
불쾌하더만요
비싼건데 어쩌네 계속묻길래
니 물건 니가 알지 내가어찌. 아냐 했네요

누군가 도벽이 있어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 물건 관리 못하ㄱ·건망증 심해
남한테 덤탱이 씌우는 사람도 있는듯ㅇ해서 이야기해봤어요

걔보다. 금전적으로 힘들지도않거든요ㅋ

IP : 218.3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2:35 AM (218.38.xxx.154)

    없어진 놈도 친구 잃는거고, 없어졌다고 하소연 당한 놈도 친구 잃는거쥐이. 경박한거지....

  • 2. 모르는일인데
    '13.11.14 3:09 AM (175.117.xxx.31)

    혹시 못봤냐...라고 물어보는 거 참 신중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요..그게 혹시 니가 가져간 거 아냐? 그런 말처럼 들리거든요.그게 참 기분이 나빠요.....정말 기분이 나빠요.시아주버님이 자취하던 방에 남편이랑 간 적이 있는데 돈이 없어졌다고 시아주버님이 남편한테 말을 했더래요.남편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시아주버님이 절 의심한거 아닌가 싶어서 두고두고 기억에서 안지워져요..지금도요...범인은 주인집 아들이었대요.

  • 3. 이해되던데..
    '13.11.14 3:21 AM (62.178.xxx.63)

    그글의 원글님 이해가 되던데 졸지에 무슨 아무 죄없는 사람 욕하는 꼴??
    저도 대딩때 나이트갔다가 하두 잃어버린다하니 옆의 친구 말,..
    누구누구가 도벽있다고..
    정말 생각치도 못한 친구였고... 항상 잃어버릴때마다 그 애가 있었고.
    도벽은 정말 예상 밖입니다. 비꼬지들마세요.

  • 4.
    '13.11.14 6:30 AM (14.45.xxx.33)

    저는 주변에서 없어졌다고 남 의심하다가 다른곳에서 나오는 경험몇번했네요
    그래서 그런가 남의심하는 사람 제대로 안봐요
    남의집 가는것 남의 물건 맡아주는것도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 5. 근데
    '13.11.14 8:13 AM (119.194.xxx.239)

    전 2번이나 다른 사람들이 훔쳐간거 자백까지 받은적있어요 ㅜㅜ

  • 6. 어디선가..
    '13.11.14 9:15 AM (58.232.xxx.193)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내가 잃어버린것은 돌려준것이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397 선거전..................선거후 2 이것들 2013/11/27 945
324396 넥워머 뭐가 좋은가요??? 3 .. 2013/11/27 1,370
324395 어린이집 아이울음소리..저의 오해일까요?? 23 ㅠ.ㅠ 2013/11/27 4,244
324394 식기세척기 와이셔츠다림질 세탁소에 맡기는거 그리고... 7 ..... 2013/11/27 1,836
324393 수능결과 5 고3수험생 2013/11/27 1,843
324392 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씨 검찰 조사설.. 檢 ”사실무근” 2 세우실 2013/11/27 3,093
324391 손발이 너무 갈라지고 텄어요 ㅠ 4 어흑 ㅠ 2013/11/27 1,330
324390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4 바람의이야기.. 2013/11/27 805
324389 원글을 이해 못하는 분이 왜 이리 많나요? 13 *** 2013/11/27 2,446
324388 시골집 구입에 관한 문의 13 산길 2013/11/27 2,992
324387 프로선수 뺨치는 9살 축구 신동 우꼬살자 2013/11/27 708
324386 성인add인 분 혹시 계신가요 7 ㅇㅇ 2013/11/27 4,762
324385 종북구현사제단에속한 문씨형제가,,, 63 2013/11/27 2,193
324384 개신교 “18대 대선은 부정선거,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 33 .... 2013/11/27 2,402
324383 부정선거 동영상 안나와요 11 2013/11/27 1,054
324382 3대가 사는 집안에서 자란 처자는... 14 ... 2013/11/27 2,706
324381 40~50대 분들 누가 집방문 했을때 뭐사오는게 좋던가요? 40 방문 2013/11/27 11,668
324380 며칠전에 본 버버리 패딩땜에 잠을 못 이루네요 29 ... 2013/11/27 6,006
324379 초2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11/27 1,149
324378 클렌징폼을 손씻기용으로 써도 괜찮나요 4 /// 2013/11/27 2,401
324377 한눈에 반한 인연은 가장 최악의 인연일 확률이 높다네요. 20 /// 2013/11/27 20,491
324376 노후대비해두셨나요~? 좋은방법있을까요? 14 삼십대 2013/11/27 4,631
324375 새로산 구스다운 털빠짐 어느 정도인가요? 4 고민 2013/11/27 2,505
324374 국어학원 상담이요... 3 고민고민고민.. 2013/11/27 1,031
324373 인복없고 운 없다는분들 ~ 17 살다보니 2013/11/27 8,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