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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한 아이 상의 어떻게 입혀요?

급질문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3-11-14 01:12:42
어제 태권도장에서 혼자 뒷걸음하다 넘어지며 바닥을 짚은 팔이 아프다기에 일시적인 근육통이려니 했는데 저녁에 살짝 붓기가 느껴져 응급실에 가니 금이 갔다고 깁스하고 왔네요ㅠㅠ
근데 문제는 이 추운 날씨에 상의를 어떻게 입혀야할지 모르겠어요
내복이나 상의 모두 팔이 좁아 한치수 크게 입혀도 불편해하는데 어찌 입혀야 편할지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아이는 초1입니다
IP : 1.241.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14 1:21 AM (218.38.xxx.24)

    다행히 추울때가 아니여서 티셔츠 몇개를 팔을 잘라서 입혔어요
    외투는 한쪽팔만 끼워 걸치는식으로하고 낡은옷 위주로 잘라 입혀보세요

  • 2. 지나가다
    '13.11.14 1:28 AM (58.143.xxx.196)

    지퍼달린 팔 빠지는 겉옷 찾아보세요.
    아님 급한대로 오리털조끼에 기브스한곳은 무릎담요
    로 감기 어떨까요? 더 연구해보시길

  • 3. ㅇㅇ
    '13.11.14 1:30 AM (222.107.xxx.79)

    저희애 저번주까지 깁스하고 있었는데요
    반팔티 2개 껴입히고 요즘 이마트나 아울렛브랜드에서
    많이 나오는 폴라폴리스조끼 같은거 입힌담에
    겉옷 안다친팔쪽 하나만 끼워서 아래부분만
    지퍼 닫아서 입혔어요
    윗부분 열려있어도 안에 조끼 있으니
    별로 안추워 하더라구요
    당분간은 여러가지로 좀 불편할 거에요-_-;;;

  • 4. ....
    '13.11.14 3:36 AM (58.126.xxx.209)

    인터넷말구요. 남대문 같은 보세 옷집에 가세요. 가셔서 특히 쭉쭉 늘어나는 소재가 있어요. 부드러운 면도 있어요. 만져보고 늘어나겠다 싶으면 큰 사이즈나 아이한테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세요. 그리고 소매부분에 바느질 된 부분을 3-4센치 뜯으면 들어가요. 요즘 내복들 통좁게 나와서 깁스는 큰 사이즈라도 안들어갈수도 있어요. 집에서는 어른 파자마나 원글님 옷도 싼거 사서 잘라입히세요. 저희 아이는 긴팔티 두벌과 패딩조끼로 올 가을을 보냈어요. ㅠㅠ

  • 5. 원글
    '13.11.14 8:00 AM (1.241.xxx.70)

    반팔티나 잘라입히는 방법!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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