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카페 주수놀이는 왜 ?

도대체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3-11-13 23:29:18

한동안

임산부카페 들락날락 하다가 ( 정보 얻기 위해서.)

불편한 글들이 보이길래 패스하고..

왠만하면 안갔어요..

정보야 다 얻었고.

 

요즘 며칠 가보니

주수놀이 이런거 하더만요.

 

배 다 보이고 내 배가 몇주 같냐??

 

이해 안가는게.

차라리 배만 보이면 덜해요.

 

이건뭐..

속옷만 입고. 배 다드러내놓고..

민망하지도 않을까요?

 

애 엄마될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속옷 아니고.

쫄바지에 아예 위에는 브라 비슷한 것만 착용하고..

댓글에.. 좀 야하다 했더니..

뭐 어떠냐는 반응..

 

정보좀 얻으려고 블로그에....

갔더니..

갑자기 사진 떴는데..

마찬가지네요..

 

다들 날씬하다 임산부 같지 않다 댓글이 달리고.

얼굴도 다 공개해놓고

20대 젊은 임산부 같던데

 

이것도 노출증의 하나인지.

 

정말 홀딱 깨요. 가만 보면.

 

그외에도..

맨날 자리양보 안해준다고 징징대고..

욕하고. 막말해놓고..

 

같은 임산부지만 정말이지..

 

카페 글도 이젠 제목 보고 클릭이나 하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IP : 116.12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11:44 PM (183.96.xxx.174)

    주수놀이 진짜 이해안되요.
    여기 40대 이상이신분들 동안이다 자랑하는것과 비슷한 심리겠죠. 나는 임산부라도 날씬하다 자랑하고싶은 심리.
    그래봐야 임산부가 임산부고 애낳으면 애엄만데
    외적인걸로 자랑하고싶어하고 그게 자랑이 되는 사회적분위기. 너무 싫어요.

  • 2.
    '13.11.13 11:53 PM (222.237.xxx.230)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없는것 진짜 품위없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인데 누가 총대메고 게시판에 자정하자고 하자고 하시죠

  • 3. 이효
    '13.11.14 12:14 AM (121.143.xxx.13)

    지나친 노출은 좀 꺼림칙하지만 그래도 배 사진 보면서 내 배는 어떤가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전 올리진 않지만ㅎㅎ 홀딱 벗은 만삭사진도 진짜 민망하고 남사스러워용ㅎㅎ

  • 4. ..
    '13.11.14 4:41 AM (220.78.xxx.99)

    저두 30대후반의 임산부라그런지 쬐끔 민망해요.
    첫아이때는 안그랬는데요.
    전 그거보다 반누드 만삭사진이요.
    팬티입고 쉬폰같은 걸로 가슴가리고 찍는것도 이상하고
    워딩드레스입고 찍는 만삭사진도 이상하더라구요
    임산부들 푸념이나 부부클리닉 내용도 가끔 이상한데 거기에 달린 댓글보면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네요
    좀지나면 그 문화가 이해될런지 모르겠네요.

  • 5. 동감
    '13.11.14 8:08 AM (223.62.xxx.4)

    저도 보기 싫더라구요.
    배크기 궁금할 수는 있는데 홀랑 다 드러내놓고 맞춰봐라?
    한번씩 비판의 글도 올라와요. 일단은 난 정보만 얻고 줄 수 있는 정보 주고..그걸로 카페는 걸러 보게 되네요.

  • 6. 임산부
    '13.11.14 8:13 AM (59.13.xxx.251)

    저도 만삭 임산부지만 정말 이해안가요

    그리고 드레스입고 풀메이크업에 만삭사진두요.;; 나중에 보면 민망할듯해요.

    뭐 각자 취향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23 준공허가비가 있나요? 답답 2013/12/10 469
329322 유료인가요? 인터넷등기소.. 2013/12/10 333
329321 국악중 출신아니면 국악고는 포기해야할까요? 4 커피중독 2013/12/10 2,251
329320 PD수첩 에서 전세 보증금 떼이는거 나오네요 어쩌나 2013/12/10 1,367
329319 봉와직염 질병아시는분....? 9 JP 2013/12/10 2,899
329318 일본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카푸치노 2013/12/10 837
329317 장터-먹거리만 제외하고 그대로 유지해도 될듯.. 24 하하 2013/12/10 1,793
329316 현명한 아내, 좋은 친구, 든든한 동반자이고 싶은데.... 6 단팥빵 2013/12/10 2,313
329315 아이들 손발 맛사지로 재워봐요 4 카레라이스 2013/12/10 1,504
329314 다이어트중인데 구내식당 밥 9 조언구해요 2013/12/10 1,585
329313 카톡 크리스마스 버전화면~ 호호 2013/12/10 790
329312 좋았던 동화 뭐 있으세요? 35 2013/12/10 1,924
329311 82-익명-에서 자아를 찾으려는 분들... 20 루디 2013/12/10 2,440
329310 부정 선거 때문에 열받는 분들 이 강의 들어 보세요 3 ㅇㅇ 2013/12/10 830
329309 아기 언제쯤부터 주어진 종이 위에만 그림그리나요? 8 .... 2013/12/10 1,090
329308 딴지 이너뷰 - 김영훈 철도노조 지도위원 1 참맛 2013/12/10 723
329307 헤어진지 세달만에 결혼한다네요 29 헤어진지 3.. 2013/12/10 16,266
329306 폰을 바꾸려는데 어느 통신사가 득일까요? 4 아이폰 2013/12/10 959
329305 아이랑 아이 아빠 만나게 해 줄까요? 16 싱글맘 2013/12/10 2,714
329304 장터 폐쇄 반대합니다. 71 설라 2013/12/10 3,106
329303 저녁마다 전화가 와요 15 도와주세요 2013/12/10 3,738
329302 한국의 문화나 마인드 중에, 개인을 근본적으로 불행하게 하는 문.. 4 ........ 2013/12/10 1,005
329301 진정한 리더상 4 스윗길 2013/12/10 953
329300 볼빵빵 박정수 32 . 2013/12/10 12,967
329299 욕심이겠죠? ㅜㅜ 3 ........ 2013/12/10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