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

잡아떼기 구차해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11-13 19:33:16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구속기소해야”

이재화 “檢 무혐의 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민주 “잡아떼기 구차해”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검찰에 소환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화록을 본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13일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오리발 내민다”며 “개전의 정이 없다. 구속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이 김무성을 무혐의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된다. 지켜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국민TV라디오에서 “김무성 의원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았고 대화록을 부산 서면 유세에서 읽었다는 것을 다 알았다”며 “검찰도 너무나 소문들이 무성해 대화록 유출 사건을 무마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잡아떼기 식의 구차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말라”며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고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거의 낭독하다시피 자신의 입으로 대화록 내용과 똑같은 연설을 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면책되지 않는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김무성 본부장의 부산유세 낭독사건은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단서”라며 “이미 대화록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박근혜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위간부들 사이에서 공유됐으며 이것이 선거에 악용된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선거를 책임지고 치른 장본인인데도 출처도 알 수 없는 불명확한 내용을 그대로 읽었다면 오직 대통령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을 가리기 위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기 마련”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하며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부산 유세에 대해선 김 의원은 “NLL(북방한계선)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생명선이다”며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분강개해 관련 연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 유세 당시 국정원 대화록 발췌본과 토씨까지 똑같이 말한 것에 대해선 김 의원은 “조사 들어가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270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무당
    '13.11.13 7:35 PM (112.144.xxx.85) - 삭제된댓글

    김무당~~~~~~

  • 2. 용한 신내렸다고
    '13.11.13 7:36 PM (219.254.xxx.233)

    우기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3.11.13 8:22 PM (118.42.xxx.32)

    명백한 증거 있어도 무혐의.

    자기네 편이면 무조건 무혐의.

    이명박한테 배워서 그런가 똑같은 수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505 초1인데요.진도 나가는 학습지 없을까요? 8 학습지요 2013/11/14 1,530
320504 물건버리지 않는 엄마때문에 정말 미칠꺼같아요. 14 전염성페트병.. 2013/11/14 4,343
320503 아침에 있었던 일.. 124 ... 2013/11/14 20,234
320502 자기만의 월동 준비 있나요? 3 월동 2013/11/14 1,091
320501 30대 중반 연인의 학력차이 19 학력차 2013/11/14 10,445
320500 매실 다들 성공하셨나요? 전 ㅠㅠ 10 매실 2013/11/14 1,937
320499 보톡스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9 표도 안남 2013/11/14 2,295
320498 고등학교 선택제요... 고등 2013/11/14 628
320497 [기사] 남의 아이가 학원 안 가는 꼴을 못 보는 부모들 8 민트우유 2013/11/14 2,135
320496 매실액기스 거르고 난 매실은 버리시나요? 4 아깝다 2013/11/14 3,065
320495 외신에 난리네요 37 .. 2013/11/14 17,417
320494 ROTC 정무포럼에서 SNS 여론전략 보고 받는 박근혜 1 충격영상 2013/11/14 986
320493 오로라만 드라마 끝나자마자...글들이 매일 있어요~ 12 왜요??? 2013/11/14 3,120
320492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 쇼핑몰 2013/11/14 1,023
320491 이거 왜 베스트 안올라가요? 12 어어 2013/11/14 1,844
320490 건조홍합으로 미역국 끓이면 맛있나요?? 11 홍합 2013/11/14 4,762
320489 방배동 고등학교는 어디로 2 특고 2013/11/14 1,798
320488 다이어리 어디서 예쁜거 구할까요? 5 모모 2013/11/14 1,059
320487 등산은 좋아하는데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2013/11/14 2,725
320486 야당이 집권하는 일은 50년안에는 없을듯 9 오홍 2013/11/14 1,056
320485 보보경심이라는 드라마 아시는 분 계세요? 9 ........ 2013/11/14 1,988
320484 윤후 말이에요 35 기쁜하루 2013/11/14 11,582
320483 미용실 머리 망쳤을때 10 oo 2013/11/14 7,742
320482 못난이주의보를 보며 2 오늘 2013/11/14 1,316
320481 마트 직원들 요새 도도해졌어요. 93 오호 2013/11/14 18,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