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

잡아떼기 구차해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3-11-13 19:33:16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구속기소해야”

이재화 “檢 무혐의 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민주 “잡아떼기 구차해”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검찰에 소환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화록을 본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13일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오리발 내민다”며 “개전의 정이 없다. 구속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이 김무성을 무혐의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된다. 지켜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국민TV라디오에서 “김무성 의원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았고 대화록을 부산 서면 유세에서 읽었다는 것을 다 알았다”며 “검찰도 너무나 소문들이 무성해 대화록 유출 사건을 무마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잡아떼기 식의 구차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말라”며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고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거의 낭독하다시피 자신의 입으로 대화록 내용과 똑같은 연설을 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면책되지 않는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김무성 본부장의 부산유세 낭독사건은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단서”라며 “이미 대화록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박근혜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위간부들 사이에서 공유됐으며 이것이 선거에 악용된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선거를 책임지고 치른 장본인인데도 출처도 알 수 없는 불명확한 내용을 그대로 읽었다면 오직 대통령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을 가리기 위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기 마련”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하며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부산 유세에 대해선 김 의원은 “NLL(북방한계선)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생명선이다”며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분강개해 관련 연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 유세 당시 국정원 대화록 발췌본과 토씨까지 똑같이 말한 것에 대해선 김 의원은 “조사 들어가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270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무당
    '13.11.13 7:35 PM (112.144.xxx.85) - 삭제된댓글

    김무당~~~~~~

  • 2. 용한 신내렸다고
    '13.11.13 7:36 PM (219.254.xxx.233)

    우기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3.11.13 8:22 PM (118.42.xxx.32)

    명백한 증거 있어도 무혐의.

    자기네 편이면 무조건 무혐의.

    이명박한테 배워서 그런가 똑같은 수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27 요즘은 구구단을 몇 살 때 배우나요? 5 궁금 2013/12/23 3,312
333726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모든 연예인들 다 열애설 터질 기세 15 zzz 2013/12/23 2,849
333725 물렁한 단감이 많아요 5 달달 2013/12/23 2,502
333724 치아 크라운을 씌웠는데요~ 4 아리송 2013/12/23 2,017
333723 여대생 취집, 취업은 멀고 시집은 가깝다? 취집은 필수? 9 KOREA 2013/12/23 4,066
333722 엄마가 어제 사우나에서 쓰러지셨어요. 8 2013/12/23 2,556
333721 ”아시나요, 2013?”…연예 7대 뉴스에 파묻힌 진짜 7대 뉴.. 2 세우실 2013/12/23 1,298
333720 이승환, 팬들과 함께 변호인 단체관람한다 27 무명씨 2013/12/23 3,286
333719 시누이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10 .. 2013/12/23 2,783
333718 렌즈낀 다음날은 일시적으로 시력이 좋아지나요??? 2 ᆞᆞᆞ 2013/12/23 684
333717 아이생일파티에 친구초대 고민이예요 3 2013/12/23 772
333716 영화 변호인 관련글. . .정보와 스포가 같이 있음 21 추운날 2013/12/23 2,312
333715 초1 단원평가 시험지 집으로 가져오나요? 3 궁금 2013/12/23 1,506
333714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타협한다면... 6 .... 2013/12/23 711
333713 입주위 거무튀튀한거 해결책없을까요?? 2 .. 2013/12/23 1,861
333712 저또한 .......부끄럽습니다. 1 정말정말 창.. 2013/12/23 1,105
333711 전주 한옥마을 숙소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3/12/23 986
333710 아이허브 now제품 안전한가요? 5 궁금 2013/12/23 2,204
333709 표창원 교수가 임시완... 17 ,,, 2013/12/23 9,533
333708 與 "지방선거 압승해 대선불복 쐐기" 18 요상한 마인.. 2013/12/23 1,310
333707 100일 잔치 어떻게들하세요? 12 100일 2013/12/23 1,951
333706 이성한 경찰청장 '노조 지도부 검거시 1계급 특진' 3 노조가간첩이.. 2013/12/23 1,042
333705 미국계신분들, h마트에서 파는 간장 된장류 작은것들 2 al 2013/12/23 1,012
333704 퍼왔어요 여러분 꼭 읽으세요 4 ,,, 2013/12/23 1,677
333703 온라인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 아고라 아님 2 서명하세요... 2013/12/2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