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 얼마나 되어 있으세요?

늦가을초겨울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3-11-13 18:47:33

은퇴 후...

살아갈 날이 너무 기네요.

노후대비 못해 자식들에게 기대는(기댈 수밖에 없는) 노인들에 대한 날선 글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지금 쓰는 생활비 대비 얼마나 줄여서 살게 될까요?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국민연금(오늘 통지서 받았는데 55000원 올랐더군요ㅠㅠ믿을 수도 없는 놈들이)으로 약 3-40만원 받을 듯하고,

작은 오피스텔 사둔 걸로 200만원 정도...

보험은 연금형이 아니라 병원비 차원에서 들어둔 게 하나 있고요,

누구한테 기대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품위도 잃지 않으면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네요.

IP : 116.39.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 고민
    '13.11.13 6:52 PM (118.37.xxx.32)

    제 행동을 보면,,무슨 노후대비 하려고 사는 사람 같아요
    목적이 아니 목표가 좀 더 나은 노후생활에 맞춰진거죠..
    보험 들어 놨고... 연금 나오고...
    입에 풀칠은 하지 싶어요, 여유는 없지만요

  • 2. ..
    '13.11.13 6:54 PM (222.107.xxx.147)

    정말 노후 생각하면
    지금 아무 것도 안하고 열심히 모으기만 해야할 것같아요.
    너무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 3. ....
    '13.11.13 6:57 PM (220.126.xxx.204)

    노후 대비도 중요하지만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을수 있는 시설이
    좀 늘어 나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 4.
    '13.11.13 7:23 PM (211.36.xxx.180)

    매년 실패하지만 근교에서 작은 평수로 조금씩 농사짓는거 익혀 보려고요. 야채 채소 옥수수 배추무등 재배할 능력과 지금까지 번돈. 그리고 55세까지만 번돈 까먹지 않음 두려워 안해도 될듯 해요.

    전 꼭 매년 해외 여행 안가도 되고. 옷이나 가바에 관심도 없고요. 애들 역시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 5. 원글님.
    '13.11.13 7:46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느정도 되시는지 모르시지만 그정도도 훌륭하세요 ~~~~^^

  • 6. ,,,
    '13.11.13 10:39 PM (203.229.xxx.62)

    아파트로 주택 모기지하고 국민 연금 있고 호사는 못 누려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간신히 입에 풀칠은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077 영어 두 문장 작문,도와주세요. 6 부탁드립니다.. 2013/11/13 567
320076 오늘 상속자들에서. . . 4 궁금2 2013/11/13 2,950
320075 쉬운 우리말 금강경 독송 4 금강경 2013/11/13 1,899
320074 성별이 다른 선생 제자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는거 경계하나요? 2 교수님 2013/11/13 941
320073 5세 남자아이 앞니가 빠졌어요..조언절실합니다ㅠ 17 미도리 2013/11/13 8,196
320072 남녀사이 친구 정말 있는걸까요? 11 ..... 2013/11/13 3,410
320071 등기부등본 열람등 궁금한게 많습니다..도움 부탁드려요 1 전세업자 2013/11/13 1,038
320070 살이 3키로 이상빠지려고 하니 몸이 너무 허해서 미치겠어요.. 9 하마콧구멍 2013/11/13 2,591
320069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 5 ㅇㅇㅇ 2013/11/13 1,582
320068 임산부카페 주수놀이는 왜 ? 6 도대체 2013/11/13 1,971
320067 밥 지을때 물양 조절법 3 .. 2013/11/13 11,803
320066 이 담배냄새는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1 고민 2013/11/13 948
320065 어메이징 컨실러 미쿡 2013/11/13 1,333
320064 부산 장전동쪽ᆢ 1 손님1 2013/11/13 1,045
320063 상속자들에서 김우빈 옷 너무 잘 입지 않나요? 19 우빈앓이 2013/11/13 7,577
320062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5 찝찝 2013/11/13 2,862
320061 비밀.막판에 넘 유치하네요 8 좀좀 2013/11/13 3,590
320060 영어유치원 1년 보낼까요 2년 보낼까요? 9 쩜쩜 2013/11/13 3,024
320059 치과의사선생님,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 치아 2013/11/13 663
320058 상속자들 오늘 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8 알려주세요 .. 2013/11/13 1,819
320057 비밀 보려고 만반의 준비해놓고선.... 9 정신줄 2013/11/13 2,362
320056 국회선진화법 나오면..꼭 봐야할 사진 3 박근혜와새누.. 2013/11/13 839
320055 차은상에게 김탄네 최영도네 어디가 나을까? 17 걱정 2013/11/13 3,537
320054 상속자들 20 주책바가지 2013/11/13 3,391
320053 박근혜 정부가 몰래 철도 민영화에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기로 했어요.. 6 큰일났네요2.. 2013/11/1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