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을 봤는데..
한참 얘기하다가 갑자기 왜 이렇게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봤더니..코를 성형하셨더라구요..
분필이 일자로 땋! 옆모습은 성형티 엄청 많이 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대화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계속 코만 보이고..;;
요새 남자도 성형 많이 하는 거 알지만..직접적으로 이렇게 본 건 처음이라..
솔직히 거부감이 많이 들더라구요..저도 안한 성형을 남자분이 하시니..
너무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것 같고;;;
저는 평소에 성형반대론자도 아니고, 과하지 않는 이상 컴플렉스라면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데..실제로 남자분 성형한걸 보니 별로더라구요...
제 생각이 넘 촌스러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