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인데도 말못하면 늦은거죠?
나름 반응잘해주고 말또박또박들려주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을 못해요 아직
선배님들 말늦게 트인자녀가있었다면 어느정도였는지
말하는거랑 공부머리랑상관없다는데 그래도 걱정이 슬금..
어떤말이라도 좋으니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두돌인데도 말못하면 늦은거죠?
나름 반응잘해주고 말또박또박들려주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을 못해요 아직
선배님들 말늦게 트인자녀가있었다면 어느정도였는지
말하는거랑 공부머리랑상관없다는데 그래도 걱정이 슬금..
어떤말이라도 좋으니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큰애는 17개월에 이미 문장을 말했고 작은애는 두돌에 아빠소리도 못했어요. 세돌 되니 겨우 말같은 말...
큰애는 말 뿐아니라 글도 일찍 떼고 책도 많이 읽어서 천잰줄알고 작은애는 모자란줄 알았죠.
근데 학교보내보니 둘다 잘하는데, 언어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던 큰애는 3학년 되도록 맞춤법 틀리는데 작은놈이 오히려 글짓기도 잘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네요..
울아들 친엄마인 저만 알아들을 정도로 말한게 4살때 부터였구요,,,, 엄마외의 다른사람들까지 알아들을
수준의 언어구사를 한건 유치원 입학한 5살때부터였어요...ㅜ,ㅜ
가족들이나 친한친구들이랑은 잘놀고 잘까불고 하는데, 기본성향이 낯가림이 있고 좀 소심한 성격이예요
그런것도 한몫 한듯 하구요
암튼, 지금 초딩5학년인데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승질나게 말대꾸도 꼬박꼬박 잘해요^^
두돌 넘도록 엄마 아빠 우유 물 등 단어 몇개밖에 못해도 크게 걱정 안했어요
어린이집 가니 말문 틔여서 세돌인 지금 말 받아주느라 힘듭니다ㅠㅠㅠ
늦는것도 아니에요. 우리아들 이제 27개월인데 두돌까지 응?이소리밖에 거의 못한듯....
진짜 두돌지나고 두달사이에 갑자기 말이 늘어요. 아마 지금은 갑자기 말이 어떻게 늘지?
생각하시겠지만...(저도 그랬음ㅡㅡ)정말정말 갑자기 늘어요. 우리아들 친구 개월수같은
동갑여자친구있는데 그아이도 갑자기 늘더라구요. 무슨얘기하면 응?만하던 아이가 갑자기
"엄마 예뻐~" "아니야 아니야" "뿌뿌아 도아죠"(뿡뿡아 도와줘)등등 한문장씩 말을 한답니다.
넘 걱정하지마시고 기다리세요^^
우리 둘째가 말이 많이 늦었어요. 다 알아듣고 의사표시는 하는 데 말을 제대로 못해서 걱정 많이 했지요. 나중에 말문이 터지자 바로 완벽한 문장으로 줄줄. 네 살 차이나는 누나 앞에서 떼떼거리기 싫어서 말문을 닫고 있었나 추정합니다 . 자존심이 말도 못하게 센 놈이거든요. 아는 집 아들은 다섯살 까지 그랬다는데 미국에서 이중 언어 사용이 문제였구요. 역시 지금은 스탠포드에서 박사 받고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른 게 다 정상이고 말문이 안 터진거라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엄마가 좀 수다스럽게 말 많이 걸어 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 주세요.
남자애인가요? 전 남자애는 두돌까지도 말 별로 안하는애 많이 봤어요. 심지어 제 친구애는 세돌인데도
말을 그렇게 잘 못해요. 꼭 우리딸 두돌때처럼 말해요. 그래도 별 걱정안하고 그냥 기다려요.
아마 그 애가 완벽주의자라서 어느날 완벽한 문장을 말하려고 속에서 연습중일거에요.
저희아이두 지금 30개월인데 아직 말을 잘못해요 짧은단어는 하는데 문장은 아직요 넘 걱정마시구 책마니읽어주세요 저두 그러네요
우리 조카가 말은 다 알아듣는데 잘 하지를 못해 걱정했는데, 딱 세 돌 되니까 나날이 달라요.
알아만 듣는다면, 만 세 살까지는 기다리셔도 되지 않을까요?
어릴때 말을 안해서 문제있는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정도로 수다쟁이가 되있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두돌이면 걱정할정도는 아닌데
말귀만 잘알아들으면 걱정을 안해봐서 좀 신기하네요 걱정하는게
두돌이면 괜찮아요
30개월까지 안하면 청력검사나 뇌파검사등을 해보세요 근데 3돌까진 괜찮아요
너무 걱정말고 아이에게말을 많이걸고 책이랑 노래많이 들려주세요
울시어머니, 엄마가 말이없어 아아가 말이 늦다고 타박을. 근데친척분들 모여서 하는 얘기가 울남편이 말이 늦었다고. 남편은 지금 남자치고는 왕수다쟁이고 워낙 말없는 친정이어서 적응하느라 애먹었구요 말느린 아들은 똑똑해요 아이가 엄마가 누군지 아빠가 누군지 여러가지 말귀알아들으면 괜찮아요
우리 둘째 지금 7살인데.. 말이 엄청 늦었어요. 엄마소리는 돌지나서했지만 아빠소리 조차도 두돌 다되서 했나? 더 뒤에 했나 그래요.. 뭤보다 3~4살때까지 어 어 어 이런 소리로 모든 의사소통을 했다는거.ㅠ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의성어 어 어 어 이정도가 다였어요..ㅠ 말귀는 다 알아듣구요.. 제 동생들이 원숭이냐고 할정도였어요 ㅎㅎ
제 여자조카 18개월에 걷고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말도 또래보다 많이 늦은걸로 기억되구요 유치원다닐때도 늦되다고 형님 걱정하시던게 생각나요 ~~~지금 카이스트 잘 다녀요
두돌에 말을 못하면 늦은편이고 지금 걱정이되신다면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으세요. 말문 몆달차이로터지는걸로 아이 공부머리 가늠하기 어려워요
말을 알아듣나요? 말길을 알아들으면 늦어도 정상이구요 언젠가는 트여요 제친구아들은 어린이집에 가서 말문이 트였어요 말길을 못알아들으면 얼른 병원에 가세요
세돌쯤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 말이 틔였어요.
지금은 한시도 입이 쉬지않고 조잘조잘.
걷기나 다른 신체발달은 빠른편이어서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제 귀가 아파요.
말문이 열렸어요.
말귀 다 알아듣고 행동 민첩해서 기다렸어요.
내심 걱정도 있었는데
일년 지난 지금은 말로 다 표현하고
숫자에도 문자에도 관심 많고
꽤 영리하구나 싶어요.
말만 느리다면 자극 주시면서 더 기다려보세요.
두돌반 30개월 아들 아직도 말을 별로 안해요. 엄마 통역 필요하고요.
자기 하고싶을 때만 하는 타입. 귀도 밝고 요상한 비명은 아주 잘 지르는데 ㅎㅎ 기저귀도 아직이네요 ㅎㅎ
말을 너-무 안하니 얘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도 파악이 잘 안돼서..
의외로 신기한걸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 깜짝 놀라요 ㅎㅎ
말귀만 알아듣고 인지만 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기다려보세요.
요즘 빠르다는 아가 너무 많아서 조바심나지요^^ 여아들은 인지도 어쩜 그리 빠른지~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708 | 與 "지방선거 압승해 대선불복 쐐기" 18 | 요상한 마인.. | 2013/12/23 | 1,310 |
333707 | 100일 잔치 어떻게들하세요? 12 | 100일 | 2013/12/23 | 1,951 |
333706 | 이성한 경찰청장 '노조 지도부 검거시 1계급 특진' 3 | 노조가간첩이.. | 2013/12/23 | 1,042 |
333705 | 미국계신분들, h마트에서 파는 간장 된장류 작은것들 2 | al | 2013/12/23 | 1,012 |
333704 | 퍼왔어요 여러분 꼭 읽으세요 4 | ,,, | 2013/12/23 | 1,677 |
333703 | 온라인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 아고라 아님 2 | 서명하세요... | 2013/12/23 | 862 |
333702 | 추신수가 세계적인 대선수가 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 6 | ..... | 2013/12/23 | 2,790 |
333701 | 변호인 보고 왔어요. 17 | ..... | 2013/12/23 | 2,275 |
333700 | 내 다이어트의 목적 11 | .. | 2013/12/23 | 3,014 |
333699 | 면세점에서 에센스를 산다면?? 5 | .. | 2013/12/23 | 2,533 |
333698 | 예전 여기서 머리빨리말리는 드라이기 .... 2 | .... | 2013/12/23 | 3,017 |
333697 | 독일에서 댓통령에게 보내온 항의문. 3 | 민영화 반대.. | 2013/12/23 | 1,301 |
333696 | 임시완 팬카페 어디로 가입하면 좋을까요? 5 | 팬 | 2013/12/23 | 2,100 |
333695 | 불안해서 몸까지 떨려요. 1 | .. | 2013/12/23 | 1,252 |
333694 | 부림사건 실제 검사 15 | 헉 | 2013/12/23 | 3,337 |
333693 | 박 대통령 ”타협없다…어려울 때일수록 지킨다” 16 | 세우실 | 2013/12/23 | 2,177 |
333692 | 욕이배뚫고나오진않는다!!이게무슨뜻인가요?? 5 | 무슨뜻 | 2013/12/23 | 1,635 |
333691 | 남자나이 마흔에 이 옷 어떨까요? 10 | 123 | 2013/12/23 | 1,472 |
333690 | 엄앵란 큰딸 강경아의 혼혈손녀들 뿌뿌와 앵두 9 | 앵두 | 2013/12/23 | 14,496 |
333689 | 뼈속깊이 새머리당인남편,변호인 보고와서 눈알 벌겋네요 8 | 겨울 | 2013/12/23 | 2,473 |
333688 | 직장인국비지원대상 교육~ 3 | 교육 | 2013/12/23 | 1,020 |
333687 | 아주 쉽게..ㅋ 어제 민노총 침탈까지의 과정 2 | 철도파업지지.. | 2013/12/23 | 733 |
333686 | 논현역에서 인천공항가는 방법알려주세요~ 4 | 대중교통 | 2013/12/23 | 2,174 |
333685 | 기모 살색 스타킹(양말?) 사고 싶어요 | 발시려 | 2013/12/23 | 2,373 |
333684 | 나이드는것이 두려워요. 34 | 나이드는것 | 2013/12/23 | 4,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