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기쁜,행복한 소식을 들었어요.

세상에ᆢ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3-11-13 16:16:39
참 힘들게 지내던 지인이 기쁜 소식 전해주네요.
저도 힘든 일들이 많아서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해피엔드 영회본듯 힐링되네요.
지인의 남편이 뜻밖에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주식배당에,기사딸린 자동차에 연봉도 급상승했대요.
평소 너무너무 성실근면 한결같으면서도 겸손하고 선한 분이라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고생하시는 것같아 안타까웠는데ᆢ드디어 이런 날이 왔네요.
그런 분이 승진했다는 건 정의로운 일이다싶고 잘알아봐준 회장님도 고맙다싶고ᆢ정말 기쁘네요.
저라도 회사 오너라면 그런 사람은 오래도록 함께 일하고 싶을 것같았기에 진심으로 잘된 일이다싶네요.
고생해온 지인이 행복해하니 더욱 감동적이고요.
칙칙한 소식만 듣다가 기쁜 소식 들으니 저까지 기운나네요.
열심히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IP : 221.148.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4:26 PM (115.41.xxx.210)

    진심으로 기뻐 하시고 축하 해주시니 상관 없는 저도 마음이 환해 지네요 복 받으세요!^^

  • 2. 님덕에
    '13.11.13 4:58 PM (61.73.xxx.45)

    저도 기분업~! 뭔가 밝은 글을 읽으니 저도 덩달아 기분업이요

  • 3.
    '13.11.13 5:04 PM (112.217.xxx.67)

    지인분 결혼 정말 잘하셨네요... 그냥 부럽고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473 딸아이 생리전 증후군 치료 하신분 계심 알려 주셔요 28 2014/02/01 6,068
346472 스마트폰이 없는데 컴퓨터로 카카오톡 가능한가요? 13 ... 2014/02/01 6,310
346471 20대에 쌍커풀 수술하신 분들 지금 어떠신가요? 5 늦가을 2014/02/01 3,109
346470 시댁 제사때 제사비용 드리나요? 13 민이 2014/02/01 7,584
346469 (급질) 8세 아이 후두염으로 약 복용중에 고열이 나네요 3 땡글이 2014/02/01 1,830
346468 응급실다녀왔는데 신종플루 난리에요 어떡해요 18 대기시간3시.. 2014/02/01 16,000
346467 어벤져스 해주는데 더빙이네요 ㅠ 4 나나 2014/02/01 1,756
346466 박근혜 지지자는 영화 변호인을 보면 안되는건가요? 20 모쿠슈라 2014/02/01 5,353
346465 아기 생기면 집이 정말... 뽀로로 세상이 되나요 39 2014/02/01 7,064
346464 명절날 교대로 처가 시가 돌아가며 가자는 댓글에 추천이 많은데 2 방금 기사에.. 2014/02/01 1,037
346463 떡국용 떡 마트서 파는거..말이예요 10 2014/02/01 2,902
346462 무료로 자기소개서를 봐 주는 2월 응모 서비스가 2월 10일 마.. 미니 2014/02/01 769
346461 아르미안의 네딸들 7 찾던분들ᆢ 2014/02/01 2,926
346460 아들생일에는 떡을 하시고 딸생일에는.. 5 차별 2014/02/01 2,052
346459 신경을 쓰거나 어려운 사람 높은 사람 만나면 코가 더 막혀요( .. 하늘푸른 2014/02/01 551
346458 바나나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먹을까요? 25 leeo 2014/02/01 5,445
346457 왕가네 정말...작가가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11 복장터짐 2014/02/01 8,054
346456 명절에 고생했다고 명품백 사준데요.. 5 남편이 2014/02/01 4,733
346455 이혼은 생각없고, 적금한돈 다 내 놓으라네요 1 답답해요 2014/02/01 3,159
346454 요즘 여대도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요즘 2014/02/01 5,072
346453 지금 별 그대 보고 있어요. 9회째 보는데..(스포 원함) 6 별그대를 2014/02/01 1,793
346452 명절에 남동생 집에 어머니 뵈러 갈 때 12 맏며느리 2014/02/01 3,386
346451 부대찌개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2 고정점넷 2014/02/01 1,252
346450 개똥쑥차 끓여먹고 놀랐어요 8 으흐 2014/02/01 4,965
346449 대장내시경 참관해보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4/02/01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