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맥이 약하다는데요

왜? 조회수 : 6,608
작성일 : 2013-11-13 15:09:28
아이가 아기때 한약 먹이러 한의원 가서 진맥을 하는데 한의사가 갸우뚱하면서 맥이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비염이 심해서 다른 한의원가서 진맥하면서 맥이 약하냐고 물어보니 초6 남자애들은 가장 왕성한 시기라 맥이 강한데 좀 약한편이래요
맥이 약하면 어떤 점이 안좋은건가요?
심장이랑 연관이 있을까요?
아이가 겁이 엄청많고 소심하고 좀 싸움 잘하는 아이들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맥이 약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121.136.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3:26 PM (218.55.xxx.123)

    제가 맥이 약한편인데
    큰병은 없으나 매사 골골합니다
    저질체력인거죠.
    운동시키세요

  • 2. ***
    '13.11.13 3:31 PM (116.42.xxx.34)

    저도 그래요
    한의사가 맥 짚으면서 갸우뚱
    심장 약하다는 소리도 듣고요
    겁많고 내성적..
    할 일 하는데 지장은 없고, 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 3. 해피엔딩
    '13.11.13 3:43 PM (61.78.xxx.101)

    저도 항상 맥이 약하다는 말 들어왔는데, 첫 댓글님 말씀대로 큰 병은 없어도 전반적으로 약해요.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또 역효과 나고요.

    저는 제가 제 몸에 무리되지 않는 선을 알게되고 스스로 체력조절 하게 되니 건강하게 살 만해요.

    불안감이나 겁 많고 소심한 건 저도 좀 그런 편인데, 맥이 약한 사람의 공통점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4. 55
    '13.11.13 4:05 PM (60.242.xxx.125)

    저도 항상 맥이 약하다는 말 들어왔는데, 첫 댓글님 말씀대로 큰 병은 없어도 전반적으로 약해요 22222222

    저도 완잔 저질체력. 기운이 없어요
    저혈압이구요. 아주 약한 빈혈 있다가 없다가 하구요.

    추위도 엄청 많이 타고
    더위는 별로 안 타는데 땀이 많지 않고
    햇볕 아래 있음 또 머리가 띵 하니 아프고 그래요

  • 5. ...
    '13.11.13 4:12 PM (211.40.xxx.133)

    저도 그래요. 맥이 안잡힌대요..
    운동 많이 시키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 부정맥인지 알아보시고.

  • 6. 저요
    '13.11.13 5:44 PM (219.250.xxx.11)

    위에 말씀하신 분들 내용이 저한테 모두 포함되네요
    의사둘 모두 맥이 잘 안잡힌대요

  • 7. 저도
    '13.11.13 6:33 PM (138.217.xxx.125)

    맥이 약해요. 가늘세자 써서 세맥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약도 없대요. 타고나길 그리 태어나서 평생 골골거린다고. 특별히 아픈데도 없으면서.

    오죽하면 남편이 저보고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해요.

    일생중에 반이상이 어딘가가 아파요. 하다못해 머리라도...

    근데 큰병은 없어요.

    그래도 우리같은 사람들이 오래산다고 저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요.

  • 8. docque
    '13.11.13 7:37 PM (121.132.xxx.54)

    타고난 질환만 없고 유산소운동(달리기, 계단오르기, 줄넘기 등등) 일주일만 하면 맥은 바로 좋아집니다.
    하루 30분씩 유산소 운동이 답입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43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04
323742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47
323741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60
323740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10
323739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279
323738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06
323737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19
323736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2
323735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56
323734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2
323733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69
323732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4
323731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8
323730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64
323729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28
323728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72
323727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18
323726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8
323725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3
323724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33
323723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7
323722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58
323721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60
323720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32
323719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25